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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88989942177
· 쪽수 : 320쪽
책 소개
목차
서문
네루의 가계도
제1장 나에 대해 별로 내세울 게 없는: 2889-1912
제2장 위대함이 저에게 떠안겨지고 있습니다: 1912-1921
제3장 사랑하는 조국을 위해 고초를 겪는 것: 1921-1928
제4장 대영제국보다 오래 살아남기를 희망하네: 1928-1931
제5장 취임했지만 권력은 없다: 1931-1937
제6장 신의 이름으로, 떠나라!: 1931-1945
제7장 운명과의 밀회: 1945-1947
제8장 커맨딩 하이츠: 1947-1957
제9장 일상의 짐에서 저를 벗어나게 해 주십시오: 1957-1964
제10장 인도는 그 자신과 투쟁해야 합니다: 1889-1964-2003
인도의 정치 운동에 관하여
인물 소개
자료 출처에 대하여
참고 문헌
역자 후기
책속에서
마지막 장에서는 네루가 인도에 남긴 유산의 큰 기둥들을 비판적으로 분석했다. 민주주의 제도의 구축, 확고한 범인도적 세속주의, 국내의 사회주의 경제, 그리고 비동맹 외교정책이라는 네 기둥이 그것이다. - 16쪽 중에서
그들의 모습과 그들의 비참한 처지, 그리고 고마워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부끄러움과 슬픔에 휩싸였다. 나 자신의 태평스럽고 안락한 삶과, 이렇게 무수한 인도의 아들딸들이 거의 헐벗고 사는데도 이를 무시하는 우리의 하찮은 도시 정치가 부끄러웠고, 인도의 황폐와 나라를 뒤덮은 빈곤이 슬펐다. - 63쪽 중에서
그는 인도의 농민 대중을 농민 혁명의 소모품으로 보지 않고 민족주의 정치의 한 지지 기반으로 보았다. 그는 몇 번이나 분노한 군중을 진정시키고 시위를 멈추도록 했으며, 체포에 저항하기보다는 묵묵히 응하도록 촉구했다. 간디처럼 그는 책임감 있는 목적을 위해 민중을 움직여 가고 있었다. - 64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