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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생명과학 > 생태학
· ISBN : 9788990024220
· 쪽수 : 328쪽
책 소개
목차
감사의 글
들어가며
1. 태초의 생명
1. 생명의 기원
2. 생명이 살아갈 수 있는 지대
3. 생명의 갈래나무를 뒤흔들다
2. 지구를 지탱하는 생명
4. 허공에서 일어나는 생명의 과정
5. 지하세계의 넥서스
6. 하찮은 것이 위대한 것의 바탕을 이루다
7. 미생물들과의 전쟁
3. 인간의 개입
8. 멸종위기에 처한 땅파기 동물들
9. 선한 땅
나오며
옮기고 나서
주석과 참고문헌
색인
책속에서
생물학에 대해 우리가 가진 오랜 관념들이 뒤죽박죽돼버리고 있다. 우리는 이 지구상의 생명에 대해 이제껏 근시안적인 시선에 사로잡힌 나머지 가장 분명하게 알고 있다고 여겼던 지하 생물체들에 대해서조차 장님이나 다름없는 '지표면의 쇼비니스트'였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나온 과학 자료들은, 우리 발 밑에 있는 생명체들의 총 생물량이 우리가 지상에서 관찰하는 모든 생물량보다도 훨씬 더 광대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 14,5쪽 중에서
천문학자들과 지질학자들은 우주 안에 있는 수많은 고대 행성체들의 지표 아래 환경이 지구의 지표 아래 환경과 매우 흡사할 것 같다는 생각에 일치된 견해를 보이고 있다. ...... 만일 어떤 사람들이 짐작하는 것처럼 생명이 지구의 내부에서 생겨났다면, 태양계는 물론 저 드넓은 우주 안 어딘가 이와 비슷한 수많은 환경 가운데 어느 곳에서는 생명체가 싹을 틔울 수 있지 않았을까? 우리 행성 내부는 물론 전 우주를 통틀어서도 서식 가능 지대가 실제로는 지나치게 과소평가되어 왔던 것이다. - 61,62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