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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바퀴로 가는 과학자전거

세 바퀴로 가는 과학자전거

(강양구의 과학.기술.사회 가로지르기)

강양구 (지은이)
  |  
뿌리와이파리
2006-12-10
  |  
1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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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바퀴로 가는 과학자전거

책 정보

· 제목 : 세 바퀴로 가는 과학자전거 (강양구의 과학.기술.사회 가로지르기)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사회학(STS)
· ISBN : 9788990024602
· 쪽수 : 244쪽

책 소개

'눈먼' 과학이 아닌 '성찰하는' 과학을 위한, 세상과 통하는 과학 이야기. 인터넷 신문 프레시안에서 2005~6년 황우석 사태에 대한 진실된 보도로 세상에 이름을 알린 강양구 기자가 과학만능주의에 대한 경계, 민주주의 없는 과학기술 시대에 대한 우려를 독자와 편지를 주고 받듯 써내려간다.

목차

들어가며

1부
지율 스님, 고속철도 그리고 잊혀진 것들
더 많은 일을 하게 된 어머니
안국동 육교가 23년 만에 철거된 사연
‘노동자 죽이기’ 대작전
냉장고 ‘윙윙’거리는 소리에 얽힌 사연
그때 여자들이 바지를 입을 수 있었다면
두 문화? 어떻게 화해할 수 있을까
외계인을 만나서 제일 먼저 묻고 싶은 것
첫 번째 편지: 세상의 반, 여성 과학자를 찾습니다

2부
핵폭탄, 세계를 삼키다
고기가 사람을 공격한다
전염병 시대가 열리다
사라진 파랑새를 찾습니다!
당신의 정자가 위험하다
빅 브라더가 지배하는 사회
당신의 차와 이혼하라!
석유 시대, 이젠 끝인가?
두 번째 편지: 위대한 과학자의 ‘조건’을 묻다

3부
한반도를 ‘태양과 바람의 나라’로 만들 수 없을까?
‘오래된 지혜’ 식탁을 살리다
인간 복제 디스토피아
난치병, 장애인 그리고 과학기술
환자들이 인도 대사관 앞에서 시위한 이유
줄기세포 공동 연구보다 더 중요한 것
과학기술, 참여하면 사랑한다
열여섯 시민의 ‘반란’
세 번째 편지: 용기 있는 과학자를 꿈꾸는 친구에게

나가며

저자소개

강양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참여연대 과학기술 민주화를 위한 모임(시민과학센터) 결성에 참여했다. 《프레시안》에서 과학・보건의료・환경 담당 기자로 일했고, 부안 사태, 경부 고속철도 천성산 터널 갈등, 대한 적십자 사혈액 비리, 황우석 사태 등의 기사를 썼다. 특히 2003년, 2009년, 2015년, 2020년까지 감염병 유행 사태를 계속해서 취재하고 있다. 황우석 사태 보도로 앰네스티 언론상, 녹색 언론인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BTS 과학 전문 기자이자 지식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강양구의 강한 과학』, 『과학의 품격』, 『수상한 질문, 위험한 생각들』, 『세 바퀴로 가는 과학 자전거』 등이, 공저로는『우리는 바이러스와 살아간다』,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과학 수다』,『정치의 몰락』 등이 있다. 팟캐스트《YG와 JYP의 책걸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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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유비쿼터스'란 말은 원래 '언제 어디에나 동시에 존재한다'는 뜻을 지닌 라틴어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1988년 미국의 마크 와이저가 "사용자가 네트워크, 컴퓨터를 의식하지 않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음 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이 도래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처음 세상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미 부분적으로 현실이 되고 있는 와이저의 주장에서 가장 눈여겨 볼 대목은 바로 '의식하지 않고'라는 언급입니다.

일단 RFID 칩이 한번 내장되면 평소에 그것을 의식하며 살기란 쉽지 않습니다. 교통카드, 휴대전화 단말기, 자동차에 심어진 RFID 칩은 끊임없이 정보를 어딘가에 집적하지만 정작 그 정보의 주인은 그런 일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인식을 하지 못합니다. 경찰이 갑자기 교통카드의 버스 승.하차 정보를 보고 특정 시점의 알리바이를 묻지 않는 한 그 기술은 단지 '배경'으로만 존재할 뿐입니다. 바로 이 대목이 가장 우려되는 대목입니다. 이런 환경에서 사람은 자신이 감시를 당하는지 알지 못한 채 감시를 당하는 상황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 본문 134쪽에서


먼저 한 스님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글을 시작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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