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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역사

자동차의 역사

(시간과 공간을 바꿔놓은 120년의 이동혁명)

쿠르트 뫼저 (지은이), 추금환, 김태희 (옮긴이),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 (감수)
뿌리와이파리
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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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역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자동차의 역사 (시간과 공간을 바꿔놓은 120년의 이동혁명)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의 이해 > 과학사/기술사
· ISBN : 9788990024732
· 쪽수 : 444쪽
· 출판일 : 2007-11-12

책 소개

교통의 거대한 발전 과정을 대표적으로 상징하는 자동차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 책. 지은이 쿠르트 뫼저는 발명가, 모험가, 디자이너, 그리고 산업계의 선구자들이 이끌었던 자동차의 극적인 성공 스토리를 살피면서 읽는 이들에게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을 이야기함과 동시에 자동차 배후에 놓인 거대한 풍경을 펼쳐보인다.

목차

서장: 또 하나의 ‘빅뱅’/ 1장 자동차의 전사와 초기 역사/ 2장 초기의 자동차 제작
3장 증기, 가솔린, 전기: 시스템 사이의 경쟁/ 4장 초기의 자동차 문화/ 5장 도로의 변천
6장 화물차, 버스, 트랙터: 상용차의 역사/ 7장 1차대전 당시의 이동식 내연기관
8장 항공 교통에서 배우다: 더 가볍게, 더 멀리, 더 빠르게
9장 미국으로부터 배우다: ‘포드주의’과 ‘슬론주의’
10장 나치의 동력화 정책과 제2차 동력화 전쟁/ 11장 전후, 경제 기적, 자동차 대중화
12장 “국민을 위한 차”/ 13장 1950년부터 현재까지: 자동차의 다양성
14장 1950년 이후의 자동차 제작/ 15장 “안전 벨트부터 매고 출발하자”: 도로교통 안전
16장 환경문제로서의 자동차 교통/ 17장 자동차의 미학화/ 18장 운전자에서 교통 참여자로
19장 자동차의 즐거움/ 종장: 미래의 전망―동력화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11가지 테제

저자소개

쿠르트 뫼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교통 전문 역사학자로, 독일 만하임의 기술노동박물관 관장을 역임했다. 만하임 소재 기술디자인대학에서 자동차 역사를 강의하고, 수로도로국 자문으로 활동했다. 아마도 1893년에 출시된 벤츠 ‘볼보’ 구입하고 문제를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는 독일 유일의 자동차 역사가이자 교통 전문가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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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금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뮌헨대학교 연극학 및 독어독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뮌헨대학교 동아시아 학부에서 강사로 근무하고, 독일과 한국에서 자유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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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HK교수.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시간에 대한 현상학적 성찰》, 《모빌리티 존재에서 가치로》(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소외와 가속》, 《사물과 공간》, 《모빌리티와 인문학》(공역), 《에드문트 후설의 내적 시간의식의 현상학》(공역), 《헤겔의 세계》(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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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 (감수)    정보 더보기
현대차 그룹 소속으로 1999년 3월에 설립된 국내 유일의 자동차산업 전문 연구기관이다. 자동차산업 주요 트렌드 및 주요 시장, 경쟁업체 및 경영전략, 자동차산업 관련 정책, 미래 트렌드 등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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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의 다른 책 >

책속에서

자동차는 우리의 태도와 꿈에 영향을 미치며, 개인의 삶뿐 아니라 자동차 사회의 집단적 심리도 변화시킨다. 또한 자동차는 남자들에게 두 번째로 중요한 대화 소재가 아닐 수 없다. 자동차는 한낱 운송 수단에 불과한 것이 아니며, 더구나 그것의 운송 수단이라는 측면이 가장 중요한 것도 아니다. 자동차는 욕망의 기계이자 매혹 그 자체이며, 소유와 과시의 대상, 라이프스타일의 상징, 개성의 과시 소재, 굴러다니는 사적 공간, 나아가 일종의 거실이자 음악 감상실이다. 그뿐 아니라 자동차는 움직이는 조각품이자 디자인 작품으로서도 미학적 경탄의 대상이 되며, 자유의 상징이자 자유를 실현하는 현실적 수단이다. (서장)

가솔린 자동차가 도로교통에 도입되고 결국에는 이를 지배하게 된 것은 오늘날의 생각과는 달리 그리 당연한 일이 아니었다. 전통적인 자동차 역사서들의 서술과는 달리 자동차의 성공은 “승승장구의 과정이 아니었으며 기술적 우월성으로 인해 자동으로 진행된 과정도 아니었다.” 사실상 독일에서 자동차는 하마터면 실패할 뻔했거나 몇 년이 지나서야 성공할 뻔했다. 왜냐하면 자동차는 여론의 관심도 끌지 못하고 구매자도 없으며, 사실상의 탄생국인 독일에서 시장이 형성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베르타 벤츠가 아들들과 함께 1888년 여름에 만하임에서 포르츠하임으로 떠난 최초의 ‘장거리 여행’은 여론에 어떠한 파급 효과도 미치지 못했다. 그것은 벤츠 가족에게만 커다란 사건이었다. 최초의 고객이 정신병자여서 방금 판매한 차를 회수할 상황이 되자, 카를 벤츠는 큰 충격을 받았다.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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