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겹도록 고마운 사람들아

프롤로그

1부 가난한 날의 질긴 인연(1945년 8월~1970년 10월)
이소선의 꿈ㆍ전상수의 절망ㆍ사랑방 야담① 기억은 숨소리에 있다ㆍ중앙시장 거지 엄마ㆍ쌍문동 208번지ㆍ천막 교회ㆍ태일에게 배운 근로기준법ㆍ남편의 마지막 선물ㆍ사랑방 야담② 한없이 편하면서 어려운 사람

2부 불탄 자리에서 일어서는 사람들(1970년 11월~1971년 9월)
1970년 11월 13일ㆍ불탄 자리ㆍ청계피복노동조합ㆍ대통령을 만나러 청와대로ㆍ
우거지 죽과 쌀밥ㆍ산산조각 난 박정희ㆍ전태일의 친구들ㆍ사랑방 야담③ 그래도 살아서 싸워야 한다

3부 폭압의 밤들(1975년 8월~1978년 8월)
장준하 최후의 날ㆍ민청학련과 인혁당ㆍ농성장이 된 노동 교실ㆍ여자 간첩ㆍ
수원 교도소 건빵 할머니ㆍ사랑방 야담④ 지겹도록 고맙고 고마운 사람들

4부 길을 나선 사람들(1979년 10월~1986년 5월)
계엄령, 수배, 그리고 군법재판ㆍ여진, 동명, 동준ㆍ전태일 평전ㆍ
사랑방 야담⑤ 아파서 우는 것만은 아니다ㆍ되찾은 청계노조와 전태일기념관ㆍ
구로동맹파업과 서노련ㆍ신흥정밀 박영진의 유언ㆍ평화의집 농성 사건ㆍ사랑방 야담⑥ 차별 없는 세상

5부 아름다운 만남(1986년 6월~2008년 11월)
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ㆍ대우조선 이석규ㆍ자식 잃은 부모들의 보금자리 한울삶ㆍ
액자 속 자식들ㆍ사랑방 야담⑦ 끝나지 않은 이야기들

6부 이소선 어릴 적에(1929년 12월~1945년 8월)
아버지ㆍ사랑방 야담⑧ 첫 눈물을 보던 밤ㆍ오빠와 이별ㆍ간이학교ㆍ데려온 자식ㆍ
재지리꾼ㆍ방직공장ㆍ사랑방 야담⑨ 이소선은 울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