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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미래

그리운 미래

(대한민국을 사랑한 모두의 소망)

이명수 (지은이)
  |  
오름(오름에디션)
2017-09-29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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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미래

책 정보

· 제목 : 그리운 미래 (대한민국을 사랑한 모두의 소망)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0151148
· 쪽수 : 272쪽

책 소개

정치인이자 학자이며 문인인 이명수의 7번 째 에세이집. 대한민국의 기원인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양극화로 몸살을 앓는 현실 속에서 우리 현대사 속에 감춰진 '건국 논란', '성장과 민주화의 갈등'과도 같은 이분법적 인식을 진단하고 그 허상을 벗겨 낸다.

목차

저자 서문
우리가 그리워하는 미래 이명수 / 수필가, 국회의원

추천사
대립과 갈등의 강을 건너는 법
오효진 / 소설가, 전 조선일보 기자, 전 SBS 보도국장, 전 청원군수

격려사
호서인의 기맥氣脈, 근민정신
김용재 / 전 대전대학교 대학원장, 대전문인총연합회장

제1부 그리운 미래

한국 사회와 정치의 양극화, 그 해법을 찾아서
통합해야 할 건국의 현실과 통일의 이상
‘그리운 대한민국’, 그 꿈과 오늘 우리의 소명
‘밑으로부터의 합의’, 그리고 국민통합 대한민국의 내일

제2부 숨겨진 이야기 속 숨은 사랑

정신의 옥토沃土를 가꾸는 값진 눈물
나의 애창곡 ‘외나무 다리’, 그 운명의 사랑
참다운 설날의 의미, ‘정화수井華水와 대동大同’
‘현재’는 미래의 미스터리를 푸는 ‘선물’
고향을 지키는 우리 ‘예덕선생’ 형님
현대사의 영욕에 가린 아산 출신 작사가 조영출의 궤적을 찾아서
나의 애송시 ‘우물’
착하게 성공하신 분의 표상, 이병하 박사님

제3부 오늘 우리의 사명을 찾아서

영화 ‘명량’의 신기원을 대한정신 중흥 전기로
국민안전, 실전훈련과 상설기구가 답이다
아산문화융성의 메카 ‘아산시립역사박물관’을 건립하자
작지만 한국을 배우는 니카라과와 온두라스
6·25 참전의 우방 터키 참전용사들을 찾아 뵙다

서평

문행일치(文行一致)로 열어가는 ‘지금 이곳 우리 대한민국’의 지평(地坪)
심상협 / 문학평론가

저자소개

이명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5년 충남 아산 출생, 온양에서 신창초, 온양중 졸업. 대전에서 대전고 졸업, 성균관대에서 행정학 학사, 석사 전공, 1978연 행정고시 22회 공직 입문, 충남도, 안전행정부, 대통령비서실, 총리실 근무.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 취득. 2004년 충남도 부지사를 마지막으로 명예퇴직 후 총선, 충남도지사 선거 낙선 후 건양대와 나사렛대 부총장 역임. 2008년 제18대 총선부터 제20대 국회까지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 2004년 『숨은 사랑 찾기』 이후 2019년 110월 『십년 후 한국인에게 쓰는 편지』까지 모두 9권의 에세이집을 출간했다. 연대순으로 정리한 저자 이명수의 약력이다. 『십년 후 한국인에게 쓰는 편지』에 쓴 저자 자신의 소개는 다음과 같다. 올해로 나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지 예순 세 해째 가을을 살고 있고 삼십대인 남매를 슬하에 둔 육십대 초반의 기성세대로 19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1945년 광복 74주년, 그리고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71주년을 맞는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고 있다. 어찌 보면 지나온 삶은 세칭 한국사회의 주류에 편입되어 지도층으로 살아왔다는 시선을 받곤 한다. 다시 스물 ‘말테의 수기’를 읽던 청년 시절을 돌아 본다. 28살의 라이너 마리아 릴케는 1902년 스무 살이 채 되지 않은 한 시인 지망생이 자신의 습작시들과 함께 깊은 고뇌가 담긴 한 통의 편지를 받는다. 그렇게 시작된 두 사람 간의 편지는 1908년까지 지속되었고 프란츠 크사버 카푸스라는 청년 시인은 나중에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제목으로 책을 펴낸다. 이제 내가 우리 다음 세대를 향해 쓰는 배년 후 한국인을 향한 편지을 쓰기 시작하면서 그 책을 다시 찾아 읽는다. 당신의 생활이 비록 빈곤해 보일지라도 그것을 탓하는 대신 차라리 평범한 생활에서 풍요로움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자신을 탓하세요. 창조하는 사람에게 결코 가난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그냥 지나쳐버려도 괜찮을 장소란 없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내부로부터의 필요성에 의해 만들어진 예술작품은 매우 훌륭한 것입니다. 또한 시가 어디에서 나왔는지에 따라 그 평가도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자기 자신 속으로 한번 파고 들어가 보세요. 그럼으로써 당신에게 자꾸 글을 쓰라고 명령을 내리는 그 근거를 캐보세요. 그런 다음 쓰고 싶은 욕구가 당신의 가슴 깊숙한 곳으로부터 뿌리가 뻗어 나오고 있는지 또 쓰는 일을 그만두기 보다는 차라리 죽음을 택할 수 있는지 본인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 라이너 마리아 릴케,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중에서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예술’과 ‘시’를 ‘삶’과 ‘인생’으로 바꾸면 오늘 다음 세대를 향해편지를 쓰는 그 심정이나 하나가 된다. 스스로의 삶은 스스로 심은 씨앗에 스스로의 내면으로부터 길어 올린 물을 주어 죽음이 아닌 생의 꽃과 열매로 피어내는 일이다. 그리고 그 꽃과 열매는 누군가에게 향기와 과실로 나누어지고 세상을 이루며 다시 다음 세대를 향한 헌신과 기여로 이어질 것이다. 내가 오늘 우리 청년들에게 변함 없이 하고 싶은 말은 바로 스스로의 삶을 스스로 개척하고 도전하라는 기성세대다운 고리타분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그러나 나는 십년 후 한국인에게 쓰는 편지를 통해 오늘 우리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우리 청년들의 가슴 속으로 깊이 들어가 공감하며 동행하고자 하며 진정 우리 청년 세대가 소망하는 십년 후의 미래를 조금이나마 밝고 희망차게 가꾸는 길잡이를 자청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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