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0164100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02-11-15
책 소개
목차
여는 글: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우리 모두는 기적을 만드는 사람
나는 누구의 붉은 악마인가
창밖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난 정말 대단한 투수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마지막 기회입니다
빛으로 가는 마음
사랑을 싹틔우는 씨앗은
행복의 비밀을 알고자 한다면
함께 해서 안되는 일은 없다
어느 개미의 소망
우리 모두는 기적을 만드는 사람
무겁고 힘들다고 버리지 마세요
어느 장님 소녀의 연날리기
무겁고 힘들다고 버리지 마세요
파란 도깨비 같은 친구가 있는가
한 번만 생각해도 될 것을
닭집 주인의 어리석음
바쁘신 분들은 왼편을 이용하십시오
쓰레기 봉투가 검은 이유
묵음이 되어야 하는 사이
나의 평생원수는 누구인가요
못은 뺄 수 잇어도 못자국은 남는 법
네 탓이오, 네 탓이오, 네 큰 탓이오
새끼손가락 혼자서는
9.11 테러 이후 미국은
갈라져라, 헤어져라, 찢어져라!
손수건 같은 만남
그 때 가서 후회해도 소용 없어요
별이 낮에 보이지 않는 이유
종달새 목소리로 노래한 개구리
액자가 참 아름답지 않소?
내 등에 집이 없었다면
컵과 접시가 한 세트잖아요
마음속에 있는 은종을 울리세요
사랑과 은총을 인정한다면
빠다은행 예금주, 빠다킹
별이 낮에 보이지 않는 이유
갈고 닦아야 빛이 나는 것
호박씨 한 줌
한 사람의 역할
책속에서
"아버지, 아버지는 왜 재벌이 아니예요? 아버지가 재벌이었으면, 제가 재벌 2세가 되어서 편하게 잘 먹고 잘 살았을 거 아녜요." 그랬더니 아버지는 아들을 보고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이놈아~ 그러는 너는 왜 박찬호로 안 태어났냐?"
어쩌면 남 탓하기 좋아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꼬집은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들은 남의 탓을 참으로 많이 합니다. 즉 일이 잘 되면 내 탓을, 안 되면 남의 탓을 외치려는 마음을 우리들은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남의 탓을 외칠 때 우리들은 부정적인 모습을 갖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