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기필코 새벽종을 치렵니다

1968년 전북 순창에서 태어났다. 여덟 살 때부터 전신이 돌로 변해가는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의한 각피 석회화증'이라는 희귀병에 걸려 30여 년째 투병 중이다. 이러한 사연이 SBS 휴먼TV 아름다운 세상, MBC 느낌표, MBC 휴먼 다큐멘터리 등에 소개된 바 있다. 지은 책으로 <절망은 희망의 다른 이름이다>, <흐르는 눈물을 스스로 닦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어머니, 기필코 새벽종을 치렵니다>, <돌시인과 어머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