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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난 못

네모난 못

(잃어버린 자폐증의 역사를 찾아 떠난 아버지의 여행)

폴 콜린스 (지은이), 홍한별 (옮긴이)
양철북
10,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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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난 못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네모난 못 (잃어버린 자폐증의 역사를 찾아 떠난 아버지의 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90220561
· 쪽수 : 317쪽
· 출판일 : 2006-06-26

책 소개

725년 발견되어 <로빈슨 크루소>, <걸리버 여행기>에 영감을 준 야생 소년 피터로부터 시작해 눈부신 과학적, 예술적 진보를 이룬 외로운 기인들의 삶 속을 파고든다. 그리고 이 여행을 통해 발견한 자폐증의 흔적과 아들의 삶을 연결하고, 인간의 정체성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던진다.

목차

1부 야생 소년
2부 추락 천사
3부 크로모폰 님께
4부 다수에 속해야 안전하다

권하고 싶은 책
참고 문헌

저자소개

폴 콜린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펜실베이니아 출신의 논픽션 작가로 역사물, 회고록, 평전 등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 9권의 작품을 썼고, 전 세계 11개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콜린스 라이브러리>의 설립자이자 편집인이며, 현재 포틀랜드 주립대학 영문학 교수이다. 그의 주요 작업은 지금 비록 과거 속에 망각되었지만, 한때는 자신의 시대를 온통 뒤흔들었던 독특한 인물들의 삶과 작업을 마치 탐정처럼 미세하게 추적해서 작품으로 쓰는 일이다. 첫 작품 <밴버드의 어리석음 ­ 세상을 바꾸지 않은 열세 사람 이야기>를 비롯해, 미국 민주주의 사상의 아버지로 불리는 토머스 페인을 다룬 <토머스 페인 유골 분실 사건 ­ 상식의 탄생과 수난사>도 같은 궤도의 작품이다. 이외에도 <식스펜스 하우스>, <틀렸다고도 할 수 없는>(이상, 모두 양철북에서 출간) 등이 한국에 소개되어 있다. 이 책 <에드거 앨런 포, 삶이라는 열병>은 2013년 미국 아마존출판사에서 “짧은 평전 시리즈”로 기획한 <아이콘스> 시리즈 중 한 권이다. 폴 콜린스는 이 책에서 ‘포’의 미스터리하고 복잡다단한 삶을 예술적 열망에 사로잡혀 명멸을 거듭한 한 천재의 일생으로 묘사함으로써, 한때 “미국의 셰익스피어”로 칭송받던 위대한 작가의 이야기를 그의 작품보다 더 극적이고 매혹적으로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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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글을 읽고 쓰고 옮기면서 산다. 지은 책으로 『아무튼, 사전』, 『우리는 아름답게 어긋나지』(공저), 『돌봄과 작업』(공저) 등이 있으며, 클레어 키건, 애나 번스, 가즈오 이시구로, 데버라 리비, 버지니아 울프, 수전 손택, 시그리드 누네즈, 앨리스 오스월드, 조앤 디디온, 리베카 솔닛 등의 책을 옮겼다 . 『밀크맨』으로 제14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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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모건이 처음 진단을 받았을 때, 내 머릿속에 있는 생각은 오직 이것 한 가지뿐이었다. 어떻게 하면 고쳐 줄 수 있을까? 어떻게 정상으로 만들 수 있을까? 그렇지만 ‘다시’ 회복된다는 건 있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이렇게 되기 전이 없었기 때문이다. 모건은 처음부터 이런 아이였던 것이다. 이게 모건의 원래 모습이다. - 본문 중에서


모건은 내가 본 아이 중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다. 그렇지만 하루도 걱정하지 않고 지나가는 날이, 가슴이 무엇에 찔린 것처럼 아프지 않은 날이 없다. 우리가 죽은 뒤에, 모건이 나이가 들었을 때, 그때는 정말 외로울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이다. 부모들은 누구나 다 자기 아이들이 어떻게 살아갈까를 고민하고, 심지어 자기가 죽은 뒤에, 아이가 지금 자기보다 더 나이가 들은 후까지도 걱정한다. 아마 모든 부모의 심정이 다 그럴 것이다. 그렇지만 자폐인의 경우에는 훨씬 더 걱정스럽다. 자기만의 세계 속에 사는 자폐인은 외로움, 절망, 처절한 소외감을 느낄 수 있을 텐데, 부모가 곁에서 도와줄 수 없게 되었을 때는 어떻게 될까. 다른 누가 옆에서 도와줄 수가 있을까?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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