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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네모난 못 (잃어버린 자폐증의 역사를 찾아 떠난 아버지의 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90220561
· 쪽수 : 317쪽
· 출판일 : 2006-06-26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90220561
· 쪽수 : 317쪽
· 출판일 : 2006-06-26
책 소개
725년 발견되어 <로빈슨 크루소>, <걸리버 여행기>에 영감을 준 야생 소년 피터로부터 시작해 눈부신 과학적, 예술적 진보를 이룬 외로운 기인들의 삶 속을 파고든다. 그리고 이 여행을 통해 발견한 자폐증의 흔적과 아들의 삶을 연결하고, 인간의 정체성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던진다.
목차
1부 야생 소년
2부 추락 천사
3부 크로모폰 님께
4부 다수에 속해야 안전하다
권하고 싶은 책
참고 문헌
리뷰
책읽는*
★★★★☆(8)
([100자평]자신의 아이와 자폐증 역사를 교차 서술하는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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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니*
★★★★★(10)
([마이리뷰]좋은 책//강추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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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페***
★★★★☆(8)
([마이리뷰]자폐인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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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네*
★★★★★(10)
([마이리뷰]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충돌, 사랑..)
자세히
달콤한*
★★★★☆(8)
([100자평]자신의 아이와 자폐증 역사를 교차 서술하는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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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봄****
★★★★☆(8)
([100자평]엄마 간병 중 읽은 책, 자폐와 비슷한 증상이 뇌경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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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모건이 처음 진단을 받았을 때, 내 머릿속에 있는 생각은 오직 이것 한 가지뿐이었다. 어떻게 하면 고쳐 줄 수 있을까? 어떻게 정상으로 만들 수 있을까? 그렇지만 ‘다시’ 회복된다는 건 있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이렇게 되기 전이 없었기 때문이다. 모건은 처음부터 이런 아이였던 것이다. 이게 모건의 원래 모습이다. - 본문 중에서
모건은 내가 본 아이 중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다. 그렇지만 하루도 걱정하지 않고 지나가는 날이, 가슴이 무엇에 찔린 것처럼 아프지 않은 날이 없다. 우리가 죽은 뒤에, 모건이 나이가 들었을 때, 그때는 정말 외로울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이다. 부모들은 누구나 다 자기 아이들이 어떻게 살아갈까를 고민하고, 심지어 자기가 죽은 뒤에, 아이가 지금 자기보다 더 나이가 들은 후까지도 걱정한다. 아마 모든 부모의 심정이 다 그럴 것이다. 그렇지만 자폐인의 경우에는 훨씬 더 걱정스럽다. 자기만의 세계 속에 사는 자폐인은 외로움, 절망, 처절한 소외감을 느낄 수 있을 텐데, 부모가 곁에서 도와줄 수 없게 되었을 때는 어떻게 될까. 다른 누가 옆에서 도와줄 수가 있을까?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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