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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에드거 앨런 포, 삶이라는 열병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76966445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0-10-16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76966445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0-10-16
책 소개
디지털 시대에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독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 얇은 책이지만 강한 전달력을 가질 수 있는 “짧은 평전”이 필요하다는 점에 두 사람이 뜻을 모았다.
목차
행운아
병 속에서 나온 수기
빛나는 가능성
미국의 셰익스피어
두 번 다시는 없어
리뷰
박부*
★★★★★(10)
([100자평]받아보니 펀드를 잘 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 지적...)
자세히
검은*
★★★★★(10)
([100자평]‘삶이라는 열병‘이란 부제가 맘에 들어 북펀드에 참가해...)
자세히
mad*
★★★★★(10)
([100자평]사지 않을 수 없었다)
자세히
mon*****
★★★★★(10)
([100자평]애드거 앨런 포. 그 이름만으로도 미스테리한 세계를 ...)
자세히
프로메**
★★★★★(10)
([100자평]포의 삶에 대해 알려주는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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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아*
★★★★★(10)
([100자평]삶을 열정적으로 살아내고 그 열정을 열병으로 표헌하며 ...)
자세히
에르고*
★★★★☆(8)
([100자평]짧은 분량에 꾹꾹 눌려 담긴 일생이네요. 가난, 야심,...)
자세히
Rus*
★★★★★(10)
([100자평]포의 소설이나 시, 에세이는 많이 접했지만 이렇게 생애...)
자세히
황금모*
★★★★★(10)
([100자평]너무나 운이 없는 사람. 자신의 재능에 대한 확신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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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난 수십 년 동안 정체불명의 남자가 매년 1월 19일 밤마다 볼티모어의 한 묘지를 찾았다. 검은 옷을 입고 모자와 스카프로 얼굴을 가린 그는 항상 에드거 앨런 포의 묘에 생일 축배를 올린 뒤, 묘지석 위에 코냑 한 병과 장미 세 송이를 남기고는 자리를 떴다. 그의 정체에 관해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전통은 2009년에 중단됐고, ‘포의 생일 축배객’이 이미 수년 전에 죽었다는 소문이 떠돌았다.
엄밀하게 말하면, 에드거는 여전히 앨런 일가의 손님이었고, 궁핍한 고아였다. 정식으로 입양된 적이 없기 때문이었다. 1827년 3월, 채권자 요청으로 포의 재산을 압류하기 위해 나타난 집달관은 포의 재산 상태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압류할 재산이라곤 하나도 없다”라는 보고서를 적고는 앨런의 저택을 빈손으로 걸어나갔다. 이제 채권자들에게 남은 방법은 포를 교도소에 집어넣는 것뿐이었다. 그 주의 마지막 날, 포는 도망을 쳤다.
포가 정말로 좋아한 일은 교수를 놀리는 시를 쓰는 것이었다. 시는 동기생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그는 종종 매우 공격적인 시를 쓰곤 했습니다.” 그의 기숙사 룸메이트가 당시를 회상하며 말했다. “나는 그렇게 증오심이 강한 사람은 지금까지도 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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