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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여, 오라

9월이여, 오라

(아룬다티 로이 에세이집)

아룬다티 로이 (지은이), 박혜영 (옮긴이)
  |  
녹색평론사
2011-04-15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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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여, 오라

책 정보

· 제목 : 9월이여, 오라 (아룬다티 로이 에세이집)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국제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90274625
· 쪽수 : 224쪽

책 소개

<생존의 비용>으로 잘 알려진 반세계화 운동의 기수인 저자의 정치평론집이다. 이라크 전쟁과 미국의 오만한 제국주의적 자세, 균형 감각을 상실한 미국식 '자유언론' 과 불분명한 입장의 국제기구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한다.

목차

홍수 앞에서
작가와 세계화 ― ‘전문가’들에게 맡겨두어야 할 것인가
왜 미국은 당장 전쟁을 중지해야 하는
9월이여, 오라
노엄 촘스키의 외로움
메소포타미아, 바빌론,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
인스턴트 제국 민주주의
새로운 미국의 세기

해설 댐을 부수는 사람|마들렌 번팅
역자 후기

저자소개

아룬다티 로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1년 인도의 메갈라야 실롱에서 태어났다. 부모의 이혼으로 외가인 케랄라에서 지내다가 1977년 델리로 이주해 건축설계학교에 입학했다. 졸업 후 국립도시계획연구소에서 일하던 중 독립영화 감독 프라디프 크리셴을 만나 영화 〈매시 사히브〉에 주인공으로 출연하고 크리셴과 결혼했다. 이후 영화 〈애니〉 〈전기 달〉, TV 시리즈 〈바르가드〉 등을 남편과 공동 작업하고, 영화 비평 「인도의 대단한 강간 트릭」을 발표했다. 1997년 첫 소설 『작은 것들의 신』으로 부커상을 수상하며 일약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했다. 1998년 「상상력의 종말」을 발표하며 사회운동가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생존의 비용』 『권력의 정치학』 『전쟁 이야기』 『보통 사람들을 위한 제국 가이드』 『제국 시대의 대중 권력』 『아룬다티 로이, 우리가 모르는 인도 그리고 세계』 『자본주의: 유령 이야기』 등 인도 사회, 나아가 세계의 여러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 라난 재단의 문화자유상, 시드니 평화상, 노먼 메일러 집필상을 수상했고, 〈타임〉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작은 것들의 신』은 1997년 출간되어 〈뉴욕 타임스〉 ‘주목할 만한 책’으로, 〈인디펜던트〉 〈선데이 타임스〉 〈옵서버〉 등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출간 후 전 세계 40여 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60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017년, 첫 소설을 발표한 지 20년 만에 두번째 소설 『지복의 성자』를 펴냈다. 이 책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맨부커상 후보와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워싱턴 포스트〉 〈커커스〉, 아마존, NPR 등에서 ‘올해의 책’ 으로 뽑혔다. ⓒMayank Austen Soo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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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인하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영국 글래스고대학에서 영국 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생태작가 연구서인 《느낌의 0도》와 《에코테크네 페미니즘》(공저), 《생태와 대안의 로컬 리티》(공저), 《제묵, 문명의 거울》(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 《굿 워크》, 《9월이여, 오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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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계화란 식민주의의 변종에 불과하다

그 어느 저널리스트의 글보다도 로이의 글은 정확하게, 그리고 감동적으로 현재 이 세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전해준다. 그녀의 시선은 언제나 약자들에게로 향해있다. 지구상의 온갖 작은 것들, 연약하고 부서지기 쉬운 것들, 아이들, 민중들에게로 향해있다. 로이는 전쟁과 세계화로 말미암아 삶에서 신비와 행복과 우정이 사라지는 것에 분노하고, 개발과 발전의 이름으로 무수한 생명들이 짓밟히고 죽어가는 현실에 온 힘으로 저항했다. 풀뿌리 민중과 그들의 삶터를 지키기 위한 반세계화운동의 전선에 그녀가 서온 것은, 작가란 어디까지나 진실을 알려고 노력해야 하는 존재이고, 진실을 알고 난 뒤에는 진실에 대해 발언하는 것도 침묵하는 것도 모두 정치적 행동이라는 신념 때문이다. (…) 아룬다티 로이는 뜨거운 마음으로, 놀랄 만큼 강렬하면서도 아름다운 언어를 통해, 우리들에게 이제 우리도 진실을 똑바로 보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역자 후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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