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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9월이여, 오라 (아룬다티 로이 에세이집)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국제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90274625
· 쪽수 : 224쪽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국제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90274625
· 쪽수 : 224쪽
책 소개
<생존의 비용>으로 잘 알려진 반세계화 운동의 기수인 저자의 정치평론집이다. 이라크 전쟁과 미국의 오만한 제국주의적 자세, 균형 감각을 상실한 미국식 '자유언론' 과 불분명한 입장의 국제기구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한다.
목차
홍수 앞에서
작가와 세계화 ― ‘전문가’들에게 맡겨두어야 할 것인가
왜 미국은 당장 전쟁을 중지해야 하는
9월이여, 오라
노엄 촘스키의 외로움
메소포타미아, 바빌론,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
인스턴트 제국 민주주의
새로운 미국의 세기
해설 댐을 부수는 사람|마들렌 번팅
역자 후기
리뷰
책속에서
세계화란 식민주의의 변종에 불과하다
그 어느 저널리스트의 글보다도 로이의 글은 정확하게, 그리고 감동적으로 현재 이 세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전해준다. 그녀의 시선은 언제나 약자들에게로 향해있다. 지구상의 온갖 작은 것들, 연약하고 부서지기 쉬운 것들, 아이들, 민중들에게로 향해있다. 로이는 전쟁과 세계화로 말미암아 삶에서 신비와 행복과 우정이 사라지는 것에 분노하고, 개발과 발전의 이름으로 무수한 생명들이 짓밟히고 죽어가는 현실에 온 힘으로 저항했다. 풀뿌리 민중과 그들의 삶터를 지키기 위한 반세계화운동의 전선에 그녀가 서온 것은, 작가란 어디까지나 진실을 알려고 노력해야 하는 존재이고, 진실을 알고 난 뒤에는 진실에 대해 발언하는 것도 침묵하는 것도 모두 정치적 행동이라는 신념 때문이다. (…) 아룬다티 로이는 뜨거운 마음으로, 놀랄 만큼 강렬하면서도 아름다운 언어를 통해, 우리들에게 이제 우리도 진실을 똑바로 보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역자 후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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