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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88990699770
· 쪽수 : 368쪽
책 소개
목차
동학자료의 재검토
※동경대전※에 대한 기초적 연구
※최선생문집도원기서※와 그 이본
동학 2대 교주 해월 최시형 관련 자료 해제
※동학농민운동자료집성※ 해제
동학농민혁명 관련 동학교단 측 자료의 검토
전남지방 동학농민혁명 관련 자료 해제
장흥지방 동학농민혁명 관련 자료 해제
천도교 호암수도원 소장 동학사료 용
경상도 상주 화북 동학 고문서
동학자료 ※교남공적※ 해제
정석진의 ※난파유고※와 나주 지역 동학농민혁명
※일사※와 장흥·강진지방의 동학농민혁명
※동학추고※ 해제
동학농민혁명의 전개 과정 개관
동학농민혁명기 충청도 공주지역 농민군의 동향
조석헌의 ※북접일기※와 충청도 서북부지역의 동학농민혁명
동학의 칼노래와 칼춤에 나타난 반침략적 성격
저자소개
책속에서
동학과 관련된 자료들은 대단히 다양하다. 그 다양한 자료들을 시기별로 구분해 보면, 동학이 창도되는 1860년부터 동학이 천도교로 개칭되는 1905년까지, 나아가서는 일제 강점기에 이르기까지 많은 자료들이 생산되고 있다. 주체별로 분류하면 동학자료는 크게 동학교문 측 자료, 관변 측 자료, 재야유림 측 자료, 일제 측 자료, 주한외국공사관 및 외국인 측 자료, 기타 자료로 나눌 수 있다.
이 글의 목적은 동학농민혁명 백주년을 전후하여 새롭게 발굴된 동학교단 측 자료의 개요를 소개함으로써, 기존 연구에서 논쟁점이 되어 온 동학과 동학농민혁명과의 관계를 재조명하는 데 일조하기 위함이다. 글의 전개 순서는 첫째 새로 발굴된 동학교단사 자료에 대한 검토, 둘째 동학교단 측 또는 동학농민혁명을 주도했던 동학 지도자들에 의해 공포되었거나 발송된 통문 및 격문에 대한 검토, 셋째 농민군으로 참여한 동학 지도자 및 동학 교도, 일반 민중들이 남긴 수기 및 전기류에 대한 검토, 넷째 동학농민혁명이 실패한 지 10여 년이 흐른 뒤 동학이 천도교로 개편되면서 천도교 측에 의하여 정리되었던 천도교 지방교구사 순으로 그 개요와 성격을 검토하고자 한다.
장흥지방은 동학농민혁명 과정에서 농민군의 저항이 치열했던 대표적인 지역 가운데 하나였으며, 농민군의 희생이 컸던 곳이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장흥지방 동학농민혁명에 관련된 사료들도 비교적 많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