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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한 기억술사의 삶으로 본 기억의 심리학)

알렉산드르 R. 루리야 (지은이), 박중서 (옮긴이)
갈라파고스
11,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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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한 기억술사의 삶으로 본 기억의 심리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90809186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07-05-24

책 소개

신경심리학자 알렉산드르 R. 루리야는 어느 날 기억력 검사를 받고 싶다며 찾아온 어느 신문사의 기자였던 S와 만난다. 처음에는 별 기대 없이 검사에 임한 루리야는 이 남자의 기억력이 남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때부터 루리야는 수십 년에 걸쳐 S와 계속 접촉해 기억력의 비밀을 탐구했는데 이 책은 그 결과물이다.

목차

저자서문

제1장 프롤로그

제2장 기억술사와의 첫 만남

제3장 결코 지워지지 않는 기억력
최초의 요소
공감각(共感覺)
말과 이미지
기억력의 결점
직관(直觀) 기법
망각의 기술

제4장 기억술사의 내면세계
사람과 사물


제5장 기억술사의 정신
S의 강점
S의 약점

제6장 기억술사의 행동 조절
객관적인 자료
마법에 관하여

제7장 기억술사의 인성

저자 : 알렉산드르 R. 루리야에 관하여
S : 솔로몬 셰르솁스키에 관하여
1987년판 해제 - 제롬 S. 브루너
초판 해제 - 제롬 S. 브루너
역자후기

저자소개

알렉산드르 R. 루리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2년 러시아 카잔(Kazan)에서 태어나 1977년 모스크바에서 사망하였다. 카잔대학과 모스크바 의과대학을 졸업하였고 교육학과 의학으로 각각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비고츠키와 함께 모스크바 심리학연구소에서 활동하면서 당시 내성법에 의존하던 심리학의 객관적인 방법론을 개발하는 데 전념하였다. 이후 공산주의 교육연구소, 결함학연구소, 부르덴코 신경외과학연구소 등에서 활동하였다. 한때 반(反)유대주의와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연구활동에서 위기를 맞기도 하였지만, 모스크바대학 심리학부를 설립하여 교수로 활동하였고 후에 병리학 및 신경심리학부 학장을 역임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뇌손상 환자들을 위한 치료법 연구에 주력하였고, 이는 후에 신경심리학 및 두뇌 연구에 영향을 미쳤다. 비고츠키와 함께 문화-역사적 심리학을 창설하였지만 정부당국의 페돌로지(현재의 아동심리학) 금지령으로 인해 중ㆍ후반기에는 주로 신경심리학 연구에 전념하였다. 주요 저서로는『인간갈등의 본질(The nature of human conflicts)』(1932), 『인간의 고등피질 기능(Higher cortical functions in man)』(1962), 『뇌와 심리적 과정(Human brain and psychological processes)』(1966),『 인지발달의 사회문화적 기반(Cognitive development: Its cultural and social foundations)』(1976) 등이 있다. 임상사례에 관한 기록인『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The mind of a mnemonist)』(1968)와『지워진 기억을 쫓는 남자(The man with a shattered world)』(1972)는 낭만주의 과학이라는 매우 독특한 장르를 탄생시켰고, 이는 후에 올리버 삭스(Oliver Sacks)에 의해 계승 발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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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출판기획가 및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한국저작권센터(KCC)에서 에이전트로 일했으며, ‘책에 대한 책’ 시리즈를 기획하기도 했다. 옮긴 책으로는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거의 모든 사생활의 역사』 『신화와 인생』 『인간의 본성에 관한 10가지 이론』 『지식의 역사』 『끝없는 탐구』 『빌 브라이슨 언어의 탄생』 『물이 몰려온다』 『신화의 시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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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S는 자기가 기억한 단어를 '망각하는' 것이 결코 아니었다. 단지 제시어 열을 '읽어낼' 때 그중 뭔가를 빽먹을 뿐이었다. 단지 제시어 열을 '읽어낼' 때 그중 뭔가를 빼먹을 뿐이었다. 이렇게 뭔가를 빼먹는 이유는 오히려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었다. 가령 S가 특정한 이미지를 어떤 장소에 배치해 두었는데, 나중에 보니 그 장소가 선뜻 '식별하기'가 어려운 곳인 경우에 그는 자신이 머릿속의 길을 따라 배치해 둔 제시어 열을 '읽어내는' 과정에서 그 이미지를 빼먹고 마는 것이었다.-p51 중에서

그에겐 가족이 -아리따운 아내와 똑똑한 아들이- 있었지만, 가족 역시 그에겐 아지랑이 너머로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익식될 뿐이었다. 그러니 우리는 다음 두 가지 가운데 과연 어떤 쪽이 그에게는 더욱 현실적으로 여겨졌는지를 선뜻 이야기할 수가 없다. 하나는 그가 살아가는 상상의 세계이고, 또 하나는 그가 일시적인 손님의 자격으로 살아가는 현실의 세계이다.-p228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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