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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역사, 서양 문명의 몰락

다가올 역사, 서양 문명의 몰락

(300년 후 미래에서 위기에 처한 현대 문명을 바라보다)

에릭 M. 콘웨이, 나오미 오레스케스 (지은이), 홍한별 (옮긴이), 강양구 (해제)
갈라파고스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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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역사, 서양 문명의 몰락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다가올 역사, 서양 문명의 몰락 (300년 후 미래에서 위기에 처한 현대 문명을 바라보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미래학
· ISBN : 9788990809988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15-11-13

책 소개

하버드대학 교수 오레스케스와 과학기술사가 콘웨이가 과학적 사실에 근거하여 그려낸 가상역사책. 2393년 제2중화인민공화국에 사는 미래 역사가가 반암흑기(1988~2093)와 그에 이어지는 대붕괴와 대이동(2073~2093) 기간의 일을 들려준다.

목차

서문: 가상의 역사로 현대 문명을 돌아보다
감사의 글

1. 반암흑기의 도래, 몰락의 서막
2. 서양문명(1540~2093)을 끝장낸 화석연료 광기
3. 문명 붕괴의 역사적 분석, 시장의 실패
에필로그: 대붕괴 300년, 인류는 아직도 갈 길이 멀다
미래사회에서 본 ‘옛날 용어 사전’

저자 인터뷰: 미래에서 바라본 문명의 붕괴와 환경 대재앙이 초래할 역사
프랑스어판 서문: 기후변화의 위기,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해제: ‘몰락의 시대’와 ‘생존의 시대’ 사이에서│강양구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에릭 M. 콘웨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 제트추진연구소의 과학기술사가다. “항공술과 지구와 우주 과학을 아우르는 우주 역사에 선구적 기여를 한 공로로” 미항공우주국 역사상을 받았다. 저서로 『눈먼 착륙: 미국 항공사 저시도 작전, 1918~1958Blind Landings: Low Visibility Operations in American Aviation, 1918~1958』(2006), 『미항공우주국 대기과학 역사Atmospheric Science at NASA: A History』(2008)(AIAA 역사 원고상), 『의혹을 팝니다Merchants of Doubt』(나오미 오레스케스 공저, 201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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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오레스케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버드 대학 과학사 교수이자 지구·행성 과학 겸임 교수다. 1990년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지질학 및 과학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4년 미국국립과학재단에서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미국 환경보호청과 국립과학학술원에서 자문을 역임했으며, 지구 과학과 지구온난화 등의 환경 이슈를 연구하고 있다. 2004년에 《사이언스》에 기고한 「기후 변화에 대한 과학적 합의Beyond The Ivory Tower: The Scientific Consensus on Climate Change」는 앨 고어의 『불편한 진실An Inconvenient Truth』(2006)에 인용되었고, 미국 상원 환경 공공사업 위원회 증언을 이끌어냈다. 저서로 『대륙 이동설 거부: 미국 지구 과학 이론과 방법The Rejection of Continental Drift: Theory and Method in American Earth Science』(1999), 『의혹을 팝니다Merchants of Doubt』(에릭 콘웨이 공저, 2010), 『사명을 띤 과학: 냉전시대부터 기후변화까지의 미국 해양학Science on a Mission: American Oceanography from the Cold War to Climate Change』(근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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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글을 읽고 쓰고 옮기면서 산다. 지은 책으로 『아무튼, 사전』, 『우리는 아름답게 어긋나지』(공저), 『돌봄과 작업』(공저) 등이 있으며, 클레어 키건, 애나 번스, 가즈오 이시구로, 데버라 리비, 버지니아 울프, 수전 손택, 시그리드 누네즈, 앨리스 오스월드, 조앤 디디온, 리베카 솔닛 등의 책을 옮겼다 . 『밀크맨』으로 제14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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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양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과학 전문 기자이자 지식 큐레이터. 연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SF를 읽고 과학자를 꿈꾸며 10대를 보냈지만, 과학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탐구하며 저널리스트의 길을 걷게 되었다. 22년 넘게 기자로 활동하면서 과학기술·보건의료·환경 분야를 취재했고 황우석 사태, 대한적십자사 혈액 비리 등을 파헤치며 특종 기사를 여럿 썼다. 생명과학, 감염병 팬데믹, 기후 위기, 에너지, 인공지능 등의 주제에 초점을 맞추고 현대 과학기술이 초래하는 문제를 끊임없이 환기하며 대안을 모색하는 노력을 이어 가는 중이다. 『망가진 세계에서 우리는』은 아홉 번째 단독 저서다. 우리 삶의 위기를 예민하게 포착해 상상력으로 재현한 SF를 거울 삼아 정치·사회·경제·문화를 가로지르는 다양한 문제의 핵심을 들여다보았다. 그 과정에서 불편한 질문을 던지고 통념을 깨는 일도 주저하지 않았다. 『수상한 질문, 위험한 생각들』, 『과학의 품격』, 『강양구의 강한 과학』, 『세 바퀴로 가는 과학자전거』, 『아톰의 시대에서 코난의 시대로』, 『우리는 바이러스와 살아간다』(공저) 등의 책을 펴냈다. 지식 큐레이터로서 책을 매개로 한 느슨한 독서 공동체를 지향하는 팟캐스트 〈YG와 JYP의 책걸상〉을 2017년부터 9년째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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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문명’이 시작된 이래 무수히 많은 사회가 융성했다가 몰락했지만, 무슨 일이 왜 일어나 그렇게 되었는지 뚜렷하고 자세한 기록을 남긴 경우는 ‘서양 문명’이라고 불리는 21세기 민족국가들뿐이다. … 그러나 서양 문명은 스스로 종말을 예측할 능력이 있었을 뿐 아니라 실제로 예측했다는 점에서 이전의 문명과는 다르다. … 사실 가장 놀라운 점은 이들의 지식이 무척 방대했다는 점, 그런데도 지식에 따라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이다.


막대한 비용과 불편을 감수하며 온실가스 배출을 제한하는 것을 정당화하기에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비판이 나왔다. 문제를 해결하여 얻는 이익보다 거기에 드는 비용이 더 크다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이렇게 주장하는 사람이 소수였는데, 이런 목소리는 대부분 미국에서 나왔다. … 미국은 국제협력의 틀로 들어가지 않으려 했다. 다른 나라들도 미국의 뜨뜻미지근한 태도를 핑계 삼아 파괴적인 개발을 지속했다.


애완용 개와 고양이가 죽는 바람에 부유한 서양인들도 이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렇지만 2023년에는 이변이라고 여겨졌던 것이 곧 으레 그런 것으로 받아들여지게 되었다. 이때에도 정계, 재계, 종교계 지도자들은 이런 파괴적인 재앙의 원인이 화석연료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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