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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어떻게 신이 되었나

예수는 어떻게 신이 되었나

바트 어만 (지은이), 강창헌 (옮긴이), 오강남 (해제)
갈라파고스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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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어떻게 신이 되었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예수는 어떻게 신이 되었나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로마사
· ISBN : 9788990809995
· 쪽수 : 484쪽
· 출판일 : 2015-12-07

책 소개

저자 바트 어만은 예수의 신성이 교회의 교의가 되는 데 걸린 300년의 과정을 재미있는 한 편의 소설처럼 펼쳐낸다. 그리스도교 역사에서 가장 놀랍고 복잡한 주제를 누구나 읽기 쉽게 전달하고 있으며, 다양한 예수관에 대해 선명하고 균형 잡힌 논의를 제공하고 있다.

목차

서문: 그리스도교의 궁극적 질문에 대한 역사적 탐구

1장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신성한 인간들
2장 고대 유대교의 신성한 인간들
3장 예수는 정말로 자신을 신이라고 생각했나?
4장 예수의 부활, 우리가 알 수 없는 것
5장 예수의 부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
6장 하느님의 아들이 된 예수
7장 세상으로 내려온 예수
8장 신약성서 이후, 갈 길이 막힌 2,3세기 그리스도론들
9장 니케아 공의회, 예수 완전히 하느님이 되다
맺음말: 역사적 예수에서 신으로, 그 여파

감사의 말
해제: 역사적으로 “재맥락화”된 예수?오강남
옮긴이의 말

성서 색인
색인

저자소개

바트 어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신약성서 학자. 신약성서, 역사적 예수, 초기 그리스도교의 기원과 발전을 다룬 30권 이상의 책을 집필했으며 그중 다수의 책이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그의 책은 전 세계 27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성서The Bible』, 『신약성서 입문A Brief Introduction to the New Testament』, 『신약성서-초기 그리스도교 문헌 역사 서설The New Testament-A Historica Introduction to the Early Christian Writings』, 『신약성서 이후After the New Testament』 등의 저서는 미국 전역의 대학에서 종교학과 신학의 교재로 쓰이고 있는데 특히 『신약성서-초기 그리스도교 문헌 역사 서설』은 1997년 출간되자마자 폭발적인 호평을 얻고 현재 일곱 번째 개정판이 나와 있을 정도로 미국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신약성서 교과서이다. 신실한 복음주의자였던 어만은 십대 때 성서가 성령의 영감으로 쓰였다고 굳게 믿었고, 신의 말씀인 성서에 대한 열정은 코이네 그리스어와 텍스트 비평 연구로 그를 이끌었다. 프린스턴 대학에서 목회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우등magna cum laude으로 취득했고 20세기를 대표하는 신약성서 학자인 브루스 메츠거 교수 밑에서 신약성서 본문 비평, 신약 정경의 발전, 신약 외경을 연구했다. 그러나 프린스턴 대학에서 공부하는 동안 신약성서의 복음서들 간에 도저히 조화되거나 조정될 수 없는 모순과 불일치들이 있다는 것과 수천 개의 신약성서 사본 중 똑같은 사본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알고 왜 신은 성서의 본문을 보존하는 수고를 하지 않고 필사가들이 그것을 변경하도록 허용했는지 회의가 들었다. 그가 쓴 수많은 책들에는 신실한 종교인으로서 가졌던 신앙에 대한 의문과 그 내적인 투쟁의 과정이 깊게 새겨져 있다. 성서에 대한 회의 이후로도 자유주의 그리스도교인으로서 15년 동안 성공회에 머물렀지만 악과 고통에 대한 철학적 문제를 다루면서 현재는 불가지론적 무신론자로 자처하고 있다. 어만은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성서 비평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고 신약성서라는 텍스트의 광범위한 배경을 특유의 명쾌한 논지로 명확하게 그려내는 탁월한 저술가로 압도적인 대중의 지지를 얻고 있다. 2009년 J. W. 포프 "탐구 정신" 교육상, 1993년 UNC 학부생 교육상, 1994년 필립 및 루스 헤틀만 예술 및 학문적 성취상, 보우먼 및 고든 그레이 우수 교육상을 수상했고 현재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의 제임스 그레이 종교학 석좌교수로 있으면서 대중 강연과 논쟁적인 토론, 언론 기고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저서로 『성경 왜곡의 역사Misquoting Jesus』 『예수 왜곡의 역사Jesus, Interrupted』 『고통, 인간의 문제인가 신의 문제인가God’s Problem』 『위조된 복음서Forged』 『예수는 어떻게 신이 되었나How Jesus Became God』 『기독교는 어떻게 역사의 승자가 되었는가The Triumph of Christianity』 『두렵고 황홀한 역사Heaven and Hell』 『아마겟돈Amageddon』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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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헌 (옮긴이)    정보 더보기
가톨릭대학교와 서강대학교에서 신학과 종교학을 공부했으며 가톨릭대학교 종교학과에서 그리스 교부들의 신화(神化)사상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재야 종교·신학 공부모임인 신앙인아카데미의 사무국장으로 10여 년간 활동했으며, 『신 백과사전』 『악마 백과사전』 『거룩한 책읽기』 『수도원 산책』 외에 여러 책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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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강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종교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캐나다 맥매스터대학교에서 종교학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캐나다 리자이나대학교 종교학과 명예교수로 북미와 한국을 오가며 집필과 강의, 강연을 하고 있다. 북미 여러 대학과 서울대 등의 객원교수, 미국종교학회 한국종교분과 공동의장, 북미한인종교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제17회 「코리아 타임스」 한국현대문학 영문번역상(장편소설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오강남의 생각』, 『살아 계신 예수의 비밀의 말씀』, 『진짜 종교는 무엇이 다른가』, 『예수는 없다』, 『오강남의 그리스도교 이야기』, 『세계 종교 둘러보기』, 『종교란 무엇인가』, 『종교, 이제는 깨달음이다』(공저), 『불교, 이웃종교로 읽다』 등이 있고, 노장 사상을 풀이한 『장자』와 『도덕경』이 있다. 번역서로는 『예언자』, 『살아 계신 붓다, 살아계신 그리스도』, 『데이비드 스즈키의 마지막 강의』, 『내 인생의 탐나는 영혼의 책 50』, 『예수 하버드에 오다』, 『귀향』, 『종교다원주의와 세계종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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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역사가인 나는 더 이상 ‘하느님이 어떻게 인간이 되었나’ 하는 신학적 문제로 고민하지는 않지만, ‘인간이 어떻게 하느님이 되었나’ 하는 역사적 질문에 관심을 갖는다. 물론 이 질문에 대한 전통적인 답변은 ‘예수는 실제로 하느님이었고, 자신이 하느님이었다는 것을 가르쳤으며, 항상 하느님으로 여겨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18세기 말 이후 역사가들은 이러한 진술이 역사상 예수에 대한 올바른 견해가 아니라고 주장했고, 자기들의 입장을 규명하기 위해 여러 가지 강력한 논거들을 제시했다. 만일 이들이 옳다면 우리에게는 당혹스런 문제가 남는다. 예수가 하느님이라는 신앙은 어떻게 발생했는가? 왜 예수의 초기 제자들은 그를 하느님이라고 여기기 시작했는가?


황제숭배와 그리스도교는 단순히 병행적으로 이루어진 발전이 아니었다. 이것은 하나의 경쟁이었다. 진짜 신인神人은 누구인가? 황제인가, 예수인가? 나는 그 순간에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를 진공상태에서 하느님 차원으로 올린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 그들은 자신이 살던 환경과 대화하면서 그 영향 아래서 예수를 신으로 받들었던 것이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나는 다른 이들이 이미 그렇게 생각했음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 순간 그것이 번개처럼 나를 내리쳤다.


과연 우리는 부활 사건에 대하여 역사적으로 무엇을 말할 수 있는가? 이 시점에서는, 역사가들이 설령 개인적으로 부활을 믿더라도, 예수가 정말 육체적으로 죽음에서 일으켜졌음을 긍정하기 위해 역사학적 훈련을 통해서 익힌 지식을 사용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 나는 역사가든 누구든 부활을 믿는다는 것은 그들의 신앙 때문이지 역사학적 연구 때문이 아님을 명확히 하고 싶다. 그리고 부활을 믿지 않는 이들도 역사학을 토대로 부활이 사실이 아님을 입증할 수 없다는 것도 강조하고 싶다. 예수 부활을 믿거나 믿지 않는 문제는 신앙적 사안이지 역사적 지식과 관련된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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