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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90831606
· 쪽수 : 460쪽
· 출판일 : 2008-12-08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1부 지축이 흔들리고 있다!
1장 마지막 호황
01 신자유주의, 절대선이 되다!
02 방종, 그리고 파국
2장 부채의 바벨탑
01 빚으로 지탱하는 미국
02 부채의 세계화
03 신용파생상품의 비극
3장 글로벌 공황의 뿌리
01 신자유주의란 무엇인가?
02 시장인가 정부인가
03 나비의 날갯짓 : 위기의 세계화
4장 세계화의 그림자, 이머징 마켓
01 누드 경제
02 아나키즘을 향하여
03 투자의 시대
04 내려가지 않는 물가
05 과거를 그리워하는 사회
2부 새로운 세계를 향하여
5장 패권과 헤게모니
01 신냉전 시대로
02 헤게모니 전쟁
03 미국인가? 중국인가?
04 혼돈 속의 현상유지
6장 생존의 6가지 조건
01 위기에 대한 명확한 인식
02 신뢰의 복원
03 체제 전환 의지
04 모럴 해저드의 제거
05 미국의 자구 노력
06 미래를 위한 인류 공동의 투자
7장 극복 과정의 변수들
01 달러는 안정될 것인가
02 부동산 시장은 어디로
03 재정은 건전한가
04 경기 부양과 디플레이션
05 생산력이 감축될 수 있을까
06 원자재 가격의 향방은
07 역 마샬 플랜의 가능성
8장 위기, 그 이후를 위하여
01 한국의 대응
02 글로벌 위기 수습 시나리오
03 자산시장 전망
부록 구조화/신용파생상품의 구조
마치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21세기 초반에 맞은 인류 전체의 초호황은 새로운 시대의 첫 번째 호황으로 인식되었지만 결론은 신자유주의 마지막 호황으로 종결되고 있다. 통제받지 않은 욕구는 부채의 바벨탑을 쌓았고 결국 붕괴했다. 역사상 이번 글로벌 위기와 같이 세계 전체에 심각한 충격을 줬던 경우는 없다.
지금의 글로벌 위기는 1930년대 대공황보다 더 위험하다. 당시 대공황은 선진국들만의 문제였다. 그러나 지금은 지구 전체가 시스템 붕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금융시장만 복원시켜서는 안 된다. 이미 세계의 시스템은 안정성을 상실했으며, 금융의 세계화에 따라 위기 또한 세계화되었다. 해결의 실마리는 위기를 유발한 시스템에 대한 반성에서 찾아야 한다!
현재의 위기를 금융 위기, 미국발 위기, 미국식 자본주의의 위기 등 다양한 용어로 부른다. 그러나 금융의 문제에서 출발했지만, 경제 전체, 이어서 사회구조 전반으로 위기가 확산되었고, 근본적인 개혁이 세계 모든 국가에서 필요해졌기 때문에 필자는 '글로벌 위기‘로 표현하고자 한다. 위기의 성격이 세계 전체의 모든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해결방법도 근본적이고 복합적이어야 한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