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공연을 보러 떠나는 유럽 : 런던, 프라하, 빈, 바르셀로나, 피렌체

공연을 보러 떠나는 유럽 : 런던, 프라하, 빈, 바르셀로나, 피렌체

(공연을 소개하는 여자 윤하정의)

윤하정 (지은이)
끌리는책
1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9,000원 -10% 2,500원
500원
11,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7,000원 -10% 350원 5,950원 >

책 이미지

공연을 보러 떠나는 유럽 : 런던, 프라하, 빈, 바르셀로나, 피렌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공연을 보러 떠나는 유럽 : 런던, 프라하, 빈, 바르셀로나, 피렌체 (공연을 소개하는 여자 윤하정의)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동유럽여행 > 동유럽여행 에세이
· ISBN : 9788990856708
· 쪽수 : 139쪽
· 출판일 : 2015-03-19

책 소개

유럽여행하면 쉽게 떠올리는 곳, 도시 전체가 복합문화공간처럼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곳을 소개하고 있다. 영국의 런던, 체코의 프라하, 오스트리아의 빈,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이탈리아의 피렌체로, 저자가 소개하는 멋진 공연과 축제의 세계로 함께 떠나보는 건 어떨까?

목차

1/ 순간마저 즐기다_런던
오필리아와 같은 동네에 살아요
시티투어 코스를 통학 코스로 만들다
웨스트엔드는 나의 놀이터
템스 강변에서 놀기
런던의 박물관과 미술관은 공짜
영국에선 모두가 아티스트

2/ 아름다움의 이면을 보다_프라하
혼자 떠나온 프라하
내겐 어째 쌀쌀맞은 프라하
프라하의 봄
여전히 할 수 없는 프라하

3/ 좋아하는 것에 탐닉하다_빈
내가 좋아하는 뮤지컬 <엘리자베트>
내가 좋아하는 클림트
내가 좋아하는 빈 음악축제
내가 좋아하는 카페
내가 좋아하는 오페라하우스
다시 오고 싶은 빈

4/ 꾀를 부려보다_바르셀로나
스테팡 덕분에 스페인으로 날아가다
바르셀로나에서 남자인 친구와 동거?
바르셀로나=가우디?
너무 정직한 건 재미없다
들어는 봤어? 소나르 페스티벌이라고?
나는 바르셀로나에 있다

5/ 책 속을 거닐다_피렌체
냉정과 열정 사이
밀라노에서 아오이 따라 걷기
피렌체에서 쥰세이 따라 걷기
이제는 누구도 따라 걷기 않기

저자소개

윤하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대를 졸업하고 성균관대대학원에서 예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KBC 앵커를 시작으로 tbs 방송기자까지 무대와는 또 다른 ‘Live’ 현장에서 일했다. 혼자만의 거대한 퍼즐을 맞추는 재미에 세계적인 공연과 축제, 다양한 예술 장르를 좇아 2년 가까운 시간 유럽기행을 단행한 뒤 문화전문기자로 일하고 있다. 현재 가톨릭평화신문에서 문화·출판을 담당하며 집필과 방송, 강연 등으로 지금껏 맞춘 퍼즐을 알리고 있다. 예스24 「채널예스」에 ‘윤하정의 공연세상’ 칼럼을 10년간 연재했고, 「지금 당신의 무대는 어디입니까?」 「공연을 보러 떠나는 유럽」 「축제를 즐기러 떠나는 유럽」 등을 펴냈다.
펼치기

책속에서









웨스트엔드에 있는 수많은 공연장에서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무대가 이어지지만 신기하게도 대부분 만원이다. 또 한 작품을 수년 동안 같은 장소에서 공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공연장 자체가 하나의 명소가 된다. 예를 들어 1986년 10월 허 마제스티스 극장에서 초연된 <오페라의 유령>은 지금도 같은 자리에서 공연되고 있다. 100년이 훨씬 넘은 공연장은 좌석이 좁고 말굽형이라 시야 제한이 있지만 세계 어느 극장도 가질 수 없는 기품과 자긍심이 있다고 할까? <오페라의 유령>을 비롯해 <레미제라블>, <싱잉 인 더 레인>, <위 윌록 유>, <맘마미아>, <라이온킹> 등이 한국 여행객들에게 변함없이 사랑을 받고 있고, 최근에는 <위키드>, <빌리 엘리어트>, <마틸다>, <더 워>, <보디가드> 등도 인기다.


코번트가든에는 구경거리가 많아 현지인들과 관광객들로 항상 붐비는데, 쇼핑에 큰 관심이 없는 나도 자주 이곳을 찾았다. 바로 로열 오페라하우스가 있기 때문이다. 1년 내내 다채로운 작품이 무대에 오르는데, 두 작품이 요일별로 번갈아 공연될 때가 많다. 오늘 이 작품을 보러 왔다가 내일 저 작품까지 보겠다는 의지를 갖게 만드는 마케팅이다. 왕립이니 공연의 퀄리티야 젤 수나 있겠는가! 이곳에서도 오전 10시면 현장에서 67석의 입석 티켓을 10파운드 안팎의 가격으로 판매한다. 나는 티켓이 매진되는 바람에 발레 <오네긴>과 오페라 <유진 오네긴>을 입석으로 번갈아 본 적이 있다. 발레를 볼 때는 어찌나 재밌던지 '이렇게 싼 가격에 저토록 훌륭한 무대를 볼 수 있다'는 사실에 감격했지만, 오페라를 볼 때는 1층부터 4층까지 가득 메운 입석을 바라보며 연중 관객들로 가득 차는 로열 오페라하우스 '시야 제한이 있는 자리(입석이니 정확히 말하면 공간이다)를 그럴듯한 명분을 내세워 판매하는 상술'이라며 속으로 분개했다. 사람의 마음은 참 간사하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90856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