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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조직/인력/성과관리
· ISBN : 9788990984470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08-09-22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회사와 직원을 승자로 만드는 책
들어가는 글 직원들이 회사에 알려 주지 않는 비밀
Chapter 1 직원들의 조용한 반란
상처받은 관리자, 앙투안
환멸을 느끼는 경영 컨설턴트, 프레드
쓴맛을 본 마케팅 부장, 나탈리
Chapter 2 직원이 최고인 이유
해고로 치러야 하는 대가
변화의 파도를 타라
Chapter 3 신바람 나는 경영을 위한 3가지 원동력
우리 회사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신뢰를 받으면 직원들은 춤을 춘다
투명성이 회사를 살린다
글을 마치며 직원들을 신바람 나게 하라
참고 자료
책속에서
“생 폴 호텔에 방이 없습니까?”
앙투안이 놀라서 물었다.
“알아보지 않았는데요.”
클로딘은 짜증스러운 말투로 자기 탓이 아니라는 듯 대답했다.
“구매부에서 지시가 내려왔는데 이번에는 비지 호텔에서 묵어야 한답니다. 그 호텔 비용이 조금 더 싸거든요. 호텔비를 아끼면 예산 상황이 좀 더 나아질 거라고 인사부에서 그러더라고요.”
클로딘이 말했다.
앙투안은 상처를 받았다. 그렇지만 그는 그런 감정을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았다. 하지만 인사부가 자기에게 의사도 묻지 않고 마음대로 결정을 내렸다는 사실에 화가 나서 견딜 수가 없었다. 아무리 출장과 관련된 지출이 인사부의 권한이어도 이건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잠을 어디서 자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비지 호텔의 서비스도 그리 나쁘지 않을 수도 있고 말이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회사에서 앙투안이 생 폴 호텔에서 묵도록 배려해 주었다. 그에게는 이 모든 것이 너무나 중요했던 것이다. - '상처받은 관리자, 앙투안'중에서
프레드는 업무에 지쳐 인턴사원 한 명을 뽑아달라고 요청했으나, 회사는 이를 묵살했다. 결국 프레드는 퇴사를 했다. 회사는 프레드의 퇴사 후 그의 일을 대신하는 외부 컨설턴트에게 6개월 동안 비용을 지불했다. 또한 헤드헌터에게 수고비를 주었을 테고 일이 잘 안 되면 그만큼 비용을 많이 들였을 것이다. 결국 프레드가 퇴사하면서 회사가 쓰게 된 비용은 처음의 11%만 추가된 것이 아니라 238%로 늘어났다. - '해고로 치러야 하는 대가'중에서
기반이 튼튼해야 좋은 집을 지을 수 있는 법이다. 10년, 20년이라는 장기적 비전으로 집의 구조를 세우고 자연적인 빛과 신선한 바람이 창문으로 들어오게 하여 생활 조건을 좋게 하면 그것이 고객과 직원들에게 최고의 장소가 된다.
특정 가치와 장기적인 비전을 가진 회사는 단기적으로도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잘 달성해간다. 목표를 향해 경영진과 직원들 모두 완벽히 협력한다. 전 직원들이 정보를 원활히 공유하며 일상적인 업무에 의미 부여도 잘 한다. 이런 환경에서는 일하는 것이 신바람 나니까 당연히 적극적이고 열정이 넘친다. - '우리 회사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