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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CEO/비즈니스맨을 위한 능력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 ISBN : 9788990984937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11-10-01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_스펙보다 마인드가 중요하다
Part 1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를 이끈다
구글이 모토로라를 삼켰다
직업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변화의 쓰나미, 소프트마인드로 대처하라
Part 2 소프트마인드형 인재, 어떤 특성이 있을까
자기만의 색깔을 가진 콘텐츠 창작 능력
3차원의 시선으로 융합하는 능력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네트워킹 능력
오픈 & 펀 마인드
Part 3 소프트마인드로 힘차게 비상하려면
선택적 응답을 하라
미치지 않으면 미칠 수 없다
두루 통하는 소통의 기술이 필요하다
소프트마인드는 생각이 아니라 실천이다
Part 4 소프트마인드로 세상을 바꾼 사람들
소프트마인드인의 원조, 안철수와 박경철
소프트마인드로 억만 장자가 된 마크 주커버그
한국의 마크 주커버그, 티켓몬스터의 신현성 대표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는 소프트마인드형 사람들
20대 농부들, 소프트마인드로 부농 되다
에필로그_다시 기본에서 시작하자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기술이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데 이는 개인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제 개인도 자격증, 직장, 학위 등의 하드웨어적인 스펙보다 각자가 담고 있는 마인드라는 소프트웨어가 더 중요한 시대가 도래 하고 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느라 에너지를 쏟지 않고 자신만의 재능을 발휘해서 꿈을 찾아 도전하는 3차원의 소프트마인드를 갖춘다면 급변하는 위기상황을 뛰어넘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다.
이제 디지털 시대가 10년도 채 지나지 않아 콘텐츠와 스토리 중심의 소프트웨어 시대로 바뀌었고 가장 많은 덕을 보고 있는 기업이 애플과 구글이다. 특히 휴대폰 시장에서 구글 의존도가 높았던 삼성전자는 생존을 위해 독자적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해졌다. 한때 전 세계 휴대폰 시장의 최강자였던 노키아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합작하여 몸부림치고 있으나 벼랑 끝으로 몰려있다. 내가 조직의 변화만을 이야기 하려고 이런 사례들을 든 것이 아니다. 개인도 이러한 변화의 쓰나미(tsunami)를 비켜갈 수는 없다.
우리나라가 선진화되면 될수록 소위 말하는 ‘사’자 돌림의 특정 직업군에 대한 호감도는 사라질 것이며, 경쟁력 있는 소수가 전체 파이의 대부분을 가져가는 승자독식 사회로 바뀌게 될 것이다. 하지만 두려워 덜덜 떨고 있을 일만은 아니다. 기존의 사고 틀에서 벗어나 소프트마인드를 갖춘다면 기회는 무궁무진하다.
소프트마인드는 소프트웨어(softeware)와 마인드(mind)의 합성어로 콘텐츠, 스토리, 창의력, 통섭력, 네트워킹, 재미, 개방 등의 특성을 가진 젊고 탄력적이고 유연한 마인드를 뜻한다.
실천에 있어서 빠지기 쉬운 함정이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먼저 짚고 넘어가 보자. 당신은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온다.’는 말을 들을 때 어떤 그래프가 떠오르는가? 대부분 제일 먼저 떠오르는 그래프는 비례하는 직선일 것이다. 여기에 사람들이 어떤 일을 시작할 때, 빨리 포기해 버리는 가장 큰 원인이 도사리고 있다.
모든 자연의 성장 법칙은 자연로그(흔히 e로 표시하는 특정한 수를 밑으로 하는 로그)의 곡선을 따른다. 곧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에 투여한 에너지 대비 성과의 곡선은 시간이 지날수록 성장 없이 일정한 자연로그 곡선의 모양과 비슷하다. 정성적으로 표현하면 자연은 시련과 난관을 통해 인내하는 법을 가르치고 그 문을 통과한 개체에만 성장의 열매를 주는 것이다. 만약 우리의 머릿속에 있는 것처럼, 성장이 비례 직선처럼 움직인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 세계는 그렇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