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이론 심리학
· ISBN : 9788990985637
· 쪽수 : 307쪽
· 출판일 : 2009-12-24
책 소개
목차
서문 10
머리말 12
개정판 서문 19
제1장 정신질환의 세계 23
제2장 정신진환의 치료와 경과 47
제3장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과 함께 지내기 위해 꼭 필요한 기술 71
제4장 환각, 망상, 와해된 언어 등 기본적인 증상에 대처하고 재발을 최소화하기 107
제5장 보다 심각한 증상 및 문제: 기이한 행동, 폭력, 물질남용 및 자살 127
제6장 자신의 감정 다스리기 145
제7장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과 다른 가족의 필요를 조화시키기 173
제8장 정신보건 전문가와 관계 맺기 및 시설 선택하기 193
제9장 현실적인 문제: 주거, 직업, 돈, 사회적 낙인 219
제10장 정신질환의 회복 및 이중진단에 대한 이해와 대책 235
감사의 글 292
옮긴이의 글 295
Appendix: 정신질환에 흔히 쓰이는 약물 299
책속에서
정신질환에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배우는 사람들에게는, 자신을 믿어주고 그들도 보람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과 확신을 버리지 않는 주위 사람들의 존재가 가장 중요하다. 이런 환경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직업을 갖고, 의미 있는 관계를 맺으며 보다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예기치 못한 증상으로 삶이 엉망이 되는 일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 해야 한다. 질병으로 인해 모든 사람이 크나큰 부담을 지게 되는 일은 불가피하다. 그러나 보살피는 가족의 삶마저 붕괴되고 혼란 속으로 빠져드는 일만은 피해야 한다. 무엇보다 한계를 알고 항상 활기를 유지하며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과 무관한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보호자의 삶이 건강해야 궁극적으로 환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을 존중한다는 뜻을 전하는 것이다. 함께 보내는 시간을 조금 더 늘리거나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거나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의 걱정거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등 간단한 방법으로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