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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91016118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05-07-30
책 소개
목차
- 서문 : 배움을 멈추는 순간 삶도 멈춘다
삶은 끊임없는 배움의 과정
인간은 자신감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
시간을 다스리는 자가 인생을 지배한다
성숙의 기술
모든 상황은 끊임없는 적응을 요구한다
어디서든지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라
우리를 가장 아름답게 하는 것, 그것은 바로 개성이다
세상을 끌어안아라
우리는 선택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빚어 나간다
- 후기 : 우리는 과연 살면서 무엇을 배우는가
- 옮긴이의 글
책속에서
쓸모 있다는 것은 어떤 면에서 자신의 존재를 입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물론 쓸모 있는 사람이 되는 법을 배우고, 다른 사람의 요구를 헤아려 거기에 맞추는 법을 배우기란 쉽지 않은 일일 수도 있다. 사회의 요구가 어디에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면 쓸모 있는 사람이 되는 방법도 찾아 낼 수 있다.
우리 주변에는 고통의 무게는 작아 보여도 그 때문에 사는 게 버거운 사람들이 있다. 우리가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는 곳에 외로움이 있다. 이해와 따듯한 격려의 말 한 마디면 치유할 수 있는 불행이 있다. - 본문 중에서
어렸을 때 누구나 한 번쯤은 가정환경이 불행의 근원이며, 이후의 자기 삶을 결정하는 것은 환경이라고 생각하는 시기가 있다. 끔찍한 실수나 성격적 결함이 결국은 자기 책임이라는 사실을 고통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른 사람이나 환경에 책임을 돌리려는 것은 그 때문이다.
"그건 내 탓이 아니었어."
실패 앞에서 사람들은 거의 본능적으로 이런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성숙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바로 여기서 드러난다. 성숙한 사람은 "내 잘못이었어. 내가 실수를 했어. 이제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이유를 알았으니까 같은 실수는 두 번 다시 저지르지 말아야지"라고 인정할 것이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