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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91197941412
· 쪽수 : 432쪽
· 출판일 : 2023-03-03
책 소개
목차
1부 나의 이야기
꼬마 넬 / 사춘기 / 집으로 돌아오다 / 신혼 / 나의 정치 입문 / 워싱턴 / 홀로서기 /
변화하는 존재 / 더욱 단단해진 나 / 1920년 선거운동 / 시련
2부 나는 기억한다
공직자의 개인적 삶 / 막간(1921~1927) / 주지사 시절(1928~1932) / 대통령 부인으로 살기
/ 대통령 임기 첫 해(1933) / 평화의 시간(1934~1936) / 두 번째 임기(1936~1937) / 귀빈들 / 두 번째 임기(1939~1940) / 전쟁의 시작(1941) / 영국 방문 / 계속되는 전쟁(1943) /
태평양 방문 / 테헤란과 카리브 해 / 마지막 임기(1944~1945)
3부 나만의 삶
끝과 시작 / 따분할 수 없는 시간들 / 유엔에서 행동하는 요령을 터득하다 /
소련의 책략에 대해 배우다 / 인권위원회 / 외국 여행 / 유고슬라비아와 티토 대통령 /
스티븐슨 선거운동 / 발리와 모로코 / 소련 땅에서 / 흐루시초프와의 대담
4부 이해를 찾아서
두 번째 소련 방문 / 아메리칸 드림 / 이정표 / 끝나지 않은 일들
책속에서
나는 비로소 스스로 생각하는 한 인격체가 되어갔다. 그러지 않았다면 많은 어려운 일들을 겪지 않아도 되었겠지만, 나는 나 자신의 실수들조차 후회하지 않았다. 그것들 모두 내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나는 궁극적으로 더 참을성 있고 너그럽고 현명한 사람이 될 수 있었다. 나는 기존의 틀 속에 머물렀다면 불가능했을 삶의 즐거움을 누리고 타인에 대한 관심을 즐겼다. (‘1920년 선거운동’)
그 자신이 공부한 미국의 역사에서 그리고 자신의 경험에서, 프랭클린은 건국의 아버지들이 수립한 견제와 균형의 가치를 더없이 높게 평가했다. 그는 결코 의원들의 건설적인 비판을 불쾌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가 성을 냈던 것은 국가에 꼭 필요한 것을 어떤 의원이 이해하려 하지 않는 것과 폭 좁은 관점에서 지역적 이익을 국가 및 국제적 이익에 앞세우려고 하는 것이었다. 그는 항상 지도자들은 지지자들을 멀리 앞서 갈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국민과 더 가까운 의회가 자신의 제안에 대해 보이는 반응을 언제나 존중했다. (‘대통령 임기 첫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