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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슨 선생 노릇을 했다고

내가 무슨 선생 노릇을 했다고

(아이들을 살리는 이오덕의 교육 이야기)

이오덕 (지은이)
  |  
삼인
2005-11-25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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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슨 선생 노릇을 했다고

책 정보

· 제목 : 내가 무슨 선생 노릇을 했다고 (아이들을 살리는 이오덕의 교육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에세이
· ISBN : 9788991097339
· 쪽수 : 355쪽

책 소개

이오덕은 40여 년 동안 주로 경북 청송, 의성, 안동, 영주 등 두메를 돌면서 평교사에서 교감, 교장을 두루 거치며 아이들을 가르쳤다. 이 책은 그가 정년을 5년 남기고 군사 정권에 시달린 끝에 교직을 그만둔 후 쓴 글들을 묶은 것이다.

목차

하나. 삶을 등진 교육
사람을 믿는다 / 재주꾼을 길러내는 교육은 안 된다 / 교육이 없다 / 삶을 등진 교육
우리 아이들의 불행은 누구 책임인가 / 아이들을 사람답게 키우는 일
어린이헌장 개정안에 대한 생각

둘. 아이들을 믿어야 하는 선생님
아이들에게 삶을 돌려주자 / 놀며 배우고 일하는 아이들 / 어린이를 살리는 교육의 길
아이들을 믿어야 하는 선생님 / 교육자에게 계급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
채벌이라는 도깨비 방망이 / 돈봉투, 이 못된 버릇 / 돈봉투와 촌지

셋. 부모님보다 더 훌륭한 선생님은 없다
부모님보다 더 훌륭한 선생님은 없다 / 사람을 사람 되게
어머니들이 깨달아야 겨레가 살아날 수 있다 / 말과 일을 배울 수 있는 곳 / 쉬운 말로 천천히

넷. 아이들을 죽이는 어른들의 나라
어른들의 이 엄청난 범죄 / 아이들의 병과 죽음, 누구 책임인가 / 아이들을 죽이는 어른들의 나라
구원받는 길 / 버림받은 아이들 / 아이들을 잊어버린 어른들 / '나만'에 갇혀 있는 사람들
불합격품 도장 찍히는 아이들

다섯. 아이들한테 배우지 못하면
그래도 희망이 있었던 그 시절 / 아이들한테 배우지 못하면 / 오직 손쉽고 시원한 상식이 필요하다
스스로 폭발해 버리는 아이들을 생각한다 / 오염투성이 어린이 책 / 선생님들이 읽어줬으면 하는 책
내가 무슨 선생 노릇을 했다고 / 아, 조력해 군! 조 선생!

여섯. 사람으로 살아가는 길
넝마주이를 생각한다 / 사람으로 살아가는 길 / 고향을 찾아가자 / 설마 내가 그렇게 되겠는가
나뭇잎 청소 / 답답할 만큼 교육을 모르니 / '잘못했다'고 할 줄 아는 사람
권정생 선생님한테 배우는 것 / 계산할 줄 모르는 사람 / 삶을 등진 글쟁이들의 비극
사사로운 생각과 크게 보는 생각 / 이렇게 노동자의 삶을 모른다
독재 정치에서 입은 해독을 푸는 일

일곱. 아이들 살리자는 운동이 없다
아이들 살리자는 운동이 없다 / 선생님은 민주의 씨앗을 뿌리는 농부 / 교육관을 바꿔야 합니다
착하고 바른 삶을 가르치는 것 / 서울 사정 / 민주교육 추진의 중추되기를
지난 5년 동안 교육운동을 돌아봅니다

맺는 글: 이오덕 선생님 일기
엮은이 말

저자소개

이오덕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5년 11월 4일에 경북 청송군 현서면 덕계리에서 태어나 2003년 8월 25일 충북 충주시 신니면 무너미 마을에서 세상을 떠났다. 열아홉 살에 경북 부동공립초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해 예순한 살이던 1986년 2월까지 마흔두 해 동안 아이들을 가르쳤다. 스물아홉 살이던 1954년에 이원수를 처음 만났고, 다음 해에 이원수가 펴내던 <소년세계>에 동시 ‘진달래’를 발표하며 아동문학가로 첫발을 내디뎠다. 그 뒤 이원수의 권유로 어린이문학 평론을 쓰게 된다. 1973년에는 권정생을 만나 평생 동무로 지냈다. 우리 어린이문학이 나아갈 길을 밝히기 위해 1977년에 어린이문학 평론집 《시정신과 유희정신》을 펴냈다. 이 책에서 절대 자유의 창조적 정신을 발휘한 어린이문학 정신을 ‘시정신’, 그에 반하는 동심천사주의 어린이문학 창작 태도를 ‘유희정신’이라 했으며, 현실에서 살아가고 있는 어린이의 눈과 마음으로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어린이문학의 ‘서민성’을 강조했다. 또한 모든 어린이문학인이 새로운 문명관과 자연관, 아동관에 서지 않고서는 진정한 어린이문학을 창조할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어린이문학의 발전을 위해 작가들과 함께 어린이문학협의회를 만들었으며, 어린이도서연구회를 만드는 데도 힘을 보탰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는 오늘날 사람 사회의 온갖 헝클어진 문제를 푸는 아주 손쉬운 진리를 알고 있다. 그것은 바로 모든 사람이 즐겁게 일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모두가 평생을 온 정성을 기울이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그 일을 한 가지씩 찾아내게 하는 것이 교육 목표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일과 놀이와 공부가 하나로 된 아이들 삶을 어른이 되어도 그대로 이어가고, 그래서 평생을 그렇게 살아간다면 지금까지 우리 사람들이 개인으로나 사회로나 안고 있던 모든 문제들이 시원스럽게 풀어진다. - 본문 18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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