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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미국
· ISBN : 9788991097407
· 쪽수 : 235쪽
· 출판일 : 2006-04-14
책 소개
목차
추천사 /하워드 딘
서문 /돈 헤이즌
머리글 - 프레임을 재구성하는 것이 바로 사회적 변화이다
1부 그것은 이렇게 이루어진다
1. 입문_어떻게 공론을 되찾아 올 것인가
2. 터미네이터 등장
3 ‘결혼’이란 말이 의미하는 것
4. 테러의 은유
5. 은유는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
6. ‘거짓말’이냐, ‘신뢰에 대한 배신’이냐
2부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1. 우익이 원하는 것
2. 진보 세력을 결집하는 것
3. 자주 묻는 질문들(FAQ)
4. 보수주의자들에게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감사말
옮긴이 후기 - 철저히 당파적인, 그러나 재미있고 유용한
지은이 소개
리뷰
책속에서
보수주의자들이 '결혼을 수호'하겠다고 선포하자 리버럴들은 혼란에 빠졌다. 사실 동성 결혼 때문에 진짜로 결혼을 위협받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 단지 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허락받을 수 있게 된 것뿐이다. 그러나 보수주의자들은 '엄격한 아버지'의 가족과 더불어 그들의 정치적 가치가 공격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그들이 옳다. 이것은 그들의 정치와 도덕적 가치 전체에 심각한 문제이다. 심지어 '시민 결합[civil union: 결혼이 허용되지 않는 동성 커플이 법적 지위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당국에 신고하면 건강보험이나 연금 등 결혼한 커플이 누리는 혜택을 보장받을 수 있다-옮긴이]'도 전통적인 '엄격한 아버지' 가족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위협적이긴 마찬가지이다.
(...) 우리 모두는 자신의 생각을 밝혀 우리 후보자들이 여기에 기댈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 사무실이나 교회 등에서 토론이 벌어졌는데 누군가 "나는 게이들은 결혼할 수 없다고 생각해. 안 그래?"라고 말했을 때 간단하게 대응하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나는 평등권을 믿어. 그게 다야. 주 정부가 사람들한테 너는 누구랑 결혼하고 누구랑은 결혼하지 말라고 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해. 결혼은 사랑과 헌신으로 이루어지는 거야. 그러니까 사랑하는 사람들이 결혼할 권리를 부인하는 건 존엄성을 침해하는 거야."라고 응수하는 것이다. - 본문 102~105쪽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