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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미국 진보 세력은 왜 선거에서 패배하는가)

조지 레이코프 (지은이), 유나영 (옮긴이)
삼인
1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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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미국 진보 세력은 왜 선거에서 패배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미국
· ISBN : 9788991097407
· 쪽수 : 235쪽
· 출판일 : 2006-04-14

책 소개

"문제는 말[언어]이다." 유권자들의 세계를 보는 프레임과 정치적 입장, 투표 성향에까지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언어의 문제에 주목하여 200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 전략을 제시한 책이다. 언어학과 정치학을 결합한 관점에서 보수 진영의 프레임을 공격하지 말고 그 프레임 자체를 재구성해버리라는 혁신적인 제안으로 한국 정치 환경에도 강력한 시사점을 던져준다.

목차

추천사 /하워드 딘
서문 /돈 헤이즌
머리글 - 프레임을 재구성하는 것이 바로 사회적 변화이다

1부 그것은 이렇게 이루어진다
1. 입문_어떻게 공론을 되찾아 올 것인가
2. 터미네이터 등장
3 ‘결혼’이란 말이 의미하는 것
4. 테러의 은유
5. 은유는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
6. ‘거짓말’이냐, ‘신뢰에 대한 배신’이냐

2부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1. 우익이 원하는 것
2. 진보 세력을 결집하는 것
3. 자주 묻는 질문들(FAQ)
4. 보수주의자들에게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감사말
옮긴이 후기 - 철저히 당파적인, 그러나 재미있고 유용한
지은이 소개

저자소개

조지 레이코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지언어학의 창시자. 세계적으로 가장 저명한 언어학자로 손꼽힌다. 정치 담론의 프레임 구성에 대한 전문가로서 다수의 민주당 지지 단체, 진보적 여론 조사 단체, 홍보 회사를 상대로 프레임에 대해 자문하고 있으며, 민주당 정책 연수회 및 전당 대회에서 연설하고 활동가 지원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여러 라디오 토크쇼와 TV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고 대중 강연을 이어나가는 한편 공적 담론의 프레임 구성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현재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캠퍼스(UC 버클리)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UC 버클리 국제컴퓨터과학연구소 내 ‘언어신경이론프로젝트’의 공동 디렉터, 로크리지연구소 선임 연구원, 산타페연구소 과학위원, 국제인지언어학회장을 역임했으며, 세계 수십여 국가의 주요 대학에서 강연했다. 주된 연구 분야는 뇌의 신경 회로가 사고와 언어를 불러일으키는 과정이다. 저서로 『삶으로서의 은유』『폴리티컬 마인드』『도덕의 정치』『프레임 전쟁』『자유는 누구의 것인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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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레이코프의 다른 책 >
유나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역서로 『마지막 지식인』 『민족』 『거의 모든 전쟁의 역사』 『네 번째 원고』 『굴드의 물고기 책』 『운율? 그리고 의미? / 헝클어진 이야기』 『예술 분과로서의 살인』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왜 지금 지리학인가』 『스탈린』 등이 있다. 개인 블로그 ‘유나영의 번역 애프터서비스(lectrice.co.kr)’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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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보수주의자들이 '결혼을 수호'하겠다고 선포하자 리버럴들은 혼란에 빠졌다. 사실 동성 결혼 때문에 진짜로 결혼을 위협받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 단지 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허락받을 수 있게 된 것뿐이다. 그러나 보수주의자들은 '엄격한 아버지'의 가족과 더불어 그들의 정치적 가치가 공격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그들이 옳다. 이것은 그들의 정치와 도덕적 가치 전체에 심각한 문제이다. 심지어 '시민 결합[civil union: 결혼이 허용되지 않는 동성 커플이 법적 지위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당국에 신고하면 건강보험이나 연금 등 결혼한 커플이 누리는 혜택을 보장받을 수 있다-옮긴이]'도 전통적인 '엄격한 아버지' 가족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위협적이긴 마찬가지이다.

(...) 우리 모두는 자신의 생각을 밝혀 우리 후보자들이 여기에 기댈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 사무실이나 교회 등에서 토론이 벌어졌는데 누군가 "나는 게이들은 결혼할 수 없다고 생각해. 안 그래?"라고 말했을 때 간단하게 대응하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나는 평등권을 믿어. 그게 다야. 주 정부가 사람들한테 너는 누구랑 결혼하고 누구랑은 결혼하지 말라고 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해. 결혼은 사랑과 헌신으로 이루어지는 거야. 그러니까 사랑하는 사람들이 결혼할 권리를 부인하는 건 존엄성을 침해하는 거야."라고 응수하는 것이다. - 본문 102~105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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