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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91097766
· 쪽수 : 327쪽
책 소개
목차
제1부 영혼의 폭군, 나르시시스트
1장 어떤 사람이 나르시시스트인가
2장 그들은 왜 나르시시스트가 되었나
제2부 나르시시스트의 두 가지 유형
3장 모든 것을 지배하려는 나르시시스트
4장 수동공격형 나르시시스트
5장 마르지 않는 샘물_나르시시스트의 공통적인 요구
3부 나르시시스트에게 대처하는 법
6장 자신의 분노를 파악하라
7장 내면의 두려움을 제거하라
8장 겸손함을 잃지 마라
9장 내면의 안정감을 강화하라
10장 원한을 용서로 바꾸라
옮긴이의 말_건강한 나 되기
리뷰
책속에서
주변에서 나르시시스트를 항상 대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그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얼마나 진을 빼는 일인지를 잘 알 것이다. 나르시시스트는 어떤 상황에 대한 통제권을 놓쳤다는 것을 알게 되면 좋게 받아들이거나 한 발 물러서는 법이 없다. 이를 더 강하게 자신의 의견을 몰아붙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 그들은 자기 뜻대로 할 수 있게 될 때까지 결코 만족하지 않으며 그렇게 하려고 폭력을 쓰는 것조차 주저하지 않는다. 그들은 자기 의견이 옳다는 것을 확인 받고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적수’를 지치게 만든다. 그리고 그 방법은 아주 효과적이다. 나르시시스트가 끊임없이 압력을 가하면 상대방은 결국 “그래, 그래, 네 맘대로 해. 이제 날 좀 놔둬.”라고 말하면서 손을 들어버린다. 나르시시스트는 기쁨에 차서 생각한다. ‘봐, 결국 내가 맞다는 걸 너도 인정하잖아.’
-모든 것을 지배하려는 나르시시스트
섀넌은 시간이 지나며 점점 부모님의 나르시시스트적인 행동에 대항할 용기를 얻었다. 그리고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싸우려 드는 어린 소녀 역할을 벗어나 처음으로 온전한 어른이 되어가고 있었다. 부모님은 당연히 섀넌의 변화를 좋아하지 않았다. 그러나 섀넌은 부모님이 그처럼 자신을 인정하지 않는 것에 개의치 않았다. 섀넌은 자기 자신에게 진실해야 했다. 부모님이 그것을 잘못 해석하더라도 말이다.
-원한을 용서로 바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