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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갈 날들을 위한 통찰

살아갈 날들을 위한 통찰

(인생론의 대가 스무 명에게 길을 묻다)

안상헌 (지은이)
북포스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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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갈 날들을 위한 통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살아갈 날들을 위한 통찰 (인생론의 대가 스무 명에게 길을 묻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91120679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13-03-07

책 소개

<인문학 공부법>, <생산적 책 읽기 50>, 등 활발한 저술활동을 펼쳐 온 안상헌 저자는 자타공인 자기계발 전문가다. 그는 현장에서 강연을 진행하면서 삶의 어느 지점에 가장 큰 관심이 집중되는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목차

프롤로그

1부 고난
; 사는 일은 짐을 잔뜩 지고 산을 오르는 것과 같아

세상은 왜 공평하지 않을까
어머니 손을 붙든 채로 어른이 될 수는 없다
대문호를 탄생시킨 유형지
생각대로 살고자 노력하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세상이라는 수레바퀴
진실은 아름답기만 한 것이 아니다
저항하지 않으면 자신을 잃어버린다

2부 중용과 절제
; 문제는 항상 모자라는 것보다 넘치는 데 있었어

환상이 없으면 환멸도 없다
스마트 기기의 홍수로 세상은 더 스마트해졌을까
부자는 아니지만 밥 굶을 정도는 아닌 삶
현실과 이상의 차이를 좁혀주는 연결고리
정신이 빈곤하면 천만금으로도 행복할 수 없다
고통은 넘치는데 즐거움은 없다면
일상에서 행복하고 충만해지기 위하여
없어도 될 것을 찾지 말고 꼭 필요한 것만을 소유하라

3부 자기 의지
; 내가 중심을 잡지 않으면 삶이 나를 먹어버리지

와신상담이라고 들어봤니?
나를 안다는 것은 무엇일까
기회는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일상에 질서를 만들면 그것이 모여 내 삶이 된다
피크를 만들면 내려오는 길밖에 없는 거여
느려도 괜찮아
웅성거리는 소리를 좇아 짧은 삶을 허비할 건가
내 삶에서 나는 노예인가 주인인가
일을 하는 나만의 이유를 찾아서

4부 공존
; 남을 사랑하는 것이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이야

색안경을 벗으면 날마다 좋은 날
세 가지 행복의 원천
행복은 자기를 넘어설 때 찾아온다
떠난 사람만이 돌아올 수 있다
사람은 이야기로 산다
자신의 길을 자신의 속도로 걷는다
세상은 원래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음을 기억하라, Momento Mori

에필로그

저자소개

안상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삶의 문제를 탐구하는 인문학자다. 독서와 성찰을 통해 일상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문제의 근원을 탐색하고 지혜로운 삶의 해법을 찾는 글을 쓰고 있다. 인문학을 보급하는 ‘애플인문학당’과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독서와 글쓰기 교재를 제공하는 ‘안상헌글답’을 운영하며 다양한 기업과 단체에서 강의 활동도 펼치고 있다. 동양철학은 고달픈 현실에서 이상 세계를 실현하려는 치열한 고민의 흔적이 담겨 있다. 진리라는 관념에 천착했던 서양과 달리 동양은 현실 문제 해결에 집중했다. 《미치게 친절한 동양철학》은 유가, 도가, 법가, 성리학, 불교까지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철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썼다. 난세라는 역사 현장에서 인간 본성과 세상의 원리를 발견하고 해법들을 제시했던 동양철학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주요 철학 개념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흥미롭게 풀이했고 맥락을 정확히 짚어 줌으로써 철학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 준다. 철학책을 읽다 포기한 독자들도 이번만큼은 끝까지 독파할 수 있을 것이다. KBS1TV 〈문화공감〉을 진행했고, 경남교육청 인문학 교육진흥위원, 단국대학교 외래교수, 국민연금공단 HRD 전문강사를 지냈다. 지은 책으로 《미치게 친절한 철학》, 《사장의 철학》, 《새로운 공부가 온다》, 《인문학 공부법》, 《청춘의 인문학》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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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 삶에는 수단이 필요하다. 집도 필요하고, 친구도 필요하고, 무엇보다 돈이 필요하다. 그런데 필요한 이상으로 수단이 많아지면 삶의 기회는 줄어들고 우리는 그곳에 갇힌다. 새로운 삶의 길은 사라지고 꽉 막힌 갑갑한 삶만 남는다. 때로는 언제까지 돈을 벌면서 살아야 하는가 하는 갑갑함과 불안감에 젖는다. 이런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삶을 갉아먹는다. 돈을 벌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돈에 더욱 집착하게 되고 이 때문에 결국 수단에 종속되고 만다. 돈을 주는 기관, 매체, 일에 영합하며 자신을 속이고 살게 된다. 그러면서 늘 이건 진짜 삶이 아니라며 공허한 불만들만 토해낸다. 자신이 종속을 선택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안다고 해도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생기지도 않은 일로 걱정하는 것은 바보나 하는 짓이라는 메시지는 인생 대가들의 공통된 통찰이다. 세네카는 “가벼운 걱정은 말로 표현하고 엄청난 걱정은 침묵하라”고 했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걱정거리는 게으름에서 오는 것이라며 스스로 근면할 것을 권했다. 또한 처칠은 자신이 만난 한 노인의 말을 빌려 “평생 수많은 걱정을 하며 지냈지만 대부분의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며 미리 걱정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쓸데없이 걱정하기보다 해야 할 일에 충실하라는 것이 현자들의 한결같은 조언이다.


사람은 나이가 젊을수록 인생에 뭔가 놀라운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놀라운 인생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행복을 얻기 위해 쾌락을 추구한다. 하지만 쾌락은 일시적인 것이기 때문에 인생의 행복을 증진해주지 못한다. 고통을 견디기 위해 쾌락을 추구하는 것도 잘못이다. 실재를 버리고 환상을 사는 꼴이어서 환상에서 벗어나면 고통은 더욱 커진다. 쇼펜하우어는 “우리가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가능한 한 괴롭지 않게, 간신히 견디며 사는 것”이라고 말한다. 쾌락이나 행복을 추구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고통도 사라진다. 얻으려고 하지 않으니 실패나 좌절, 근심과 걱정도 없다. 삶이 단순해진다. 이렇게 단순해진 삶을 통해 그가 추구하고자 한 것이 있다. 바로 정신적 소양을 갖추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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