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팅, 마음의 게임

세계 최고의 골프 심리 코치이자 저명한 스포츠 심리학자로, ‘골프는 멘탈 게임이다’라는 철학을 실전에서 입증해 왔다. 로리 매킬로이, 톰 카이트, 발 스키너, 브래드 팩슨 등 수많은 골프 챔피언들의 우승 뒤에는 그가 있었다. 미국 스포츠 심리학 분야의 가장 앞서나가는 대학인 버지니아 대학교 스포츠 심리학부 교수로 약 30년 동안 강의를 하고 있으며, PGA Tour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코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가 1984년부터 코치한 골퍼들은 300개 이상의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메이저 대회에서만 74승을 거두었다.

서울대학교에서 스포츠 사회학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미국 오레곤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체육과학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SBS 골프 채널과 스포츠 채널에서 골프 해설가로 활약 중이며 (주)하우투의 부설골프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본능적 감각으로 익히는 골프 스윙』『골프맨』, 데이브 펠츠의 『숏 게임 바이블』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