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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훅스, 경계 넘기를 가르치기

벨 훅스, 경계 넘기를 가르치기

벨 훅스 (지은이), 윤은진 (옮긴이)
모티브북
1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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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훅스, 경계 넘기를 가르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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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벨 훅스, 경계 넘기를 가르치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88991195301
· 쪽수 : 254쪽
· 출판일 : 2008-11-27

책 소개

<벨 훅스, 경계 넘기를 가르치기>는 벨 훅스가 교육자로 가졌던 고민과 교육철학, 교수법敎授法을 망라한 교육 에세이다. 이 책은 기존 제도권 교육을 혁신하고 좀 더 능동적이고 자유로운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며, 그러기 위해 가르치는 자, 즉 교사/교수의 실천이 중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목차

서문
1. 참여 교육
2. 가치 혁명 : 다문화주의적 변화의 약속
3. 변화 수용 : 다문화 세계에서 가르치기
4. 파울로 프레이리
5. 해방 실천으로서의 이론
6. 본질주의와 경험
7. 내 자매의 손을 잡기 : 페미니스트 연대
8. 페미니스트 사고 : 바로 지금 강의실에서
9. 페미니스트 학문 : 흑인 학자들
10. 가르침의 공동체 만들기 : 대화
11. 언어 : 새로운 세계/새로운 단어 가르치기
12. 교실에서 계급과 대결하기
13. 에로스, 에로티시즘, 그리고 교육과정
14. 환희 : 경계 없이 가르치고 배우기

저자소개

벨 훅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작가, 교육자, 문화평론가, 사회운동가. 1952년 미국 켄터키주 흑인 분리 구역인 홉킨즈빌에서 태어났다. 글로리아 진 왓킨스라는 본명 대신 외증조모의 이름을 딴 벨 훅스를 필명으로 사용했고, 독자들이 자신의 이름보다 메시지에 집중하길 바라며 필명의 철자를 소문자로만 썼다. 페미니스트로서 젠더와 인종뿐만 아니라 계급, 교육, 사랑, 평화, 예술, 역사, 대중매체, 공동체, 남성성, 교차성 등 폭넓은 주제를 사유하고 말했다. 영문학을 전공하여 스탠퍼드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위스콘신주립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산타크루즈캠퍼스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스탠퍼드대학교, 예일대학교, 뉴욕시립대학교 등 다수의 대학에서 영문학과 여성학, 아프리카학을 가르쳤다. 훅스가 19세에 쓰기 시작한 《난 여자가 아닙니까?》는 17세기에 시작된 흑인 노예무역부터 노예제 시대, 19세기의 남북전쟁과 재건 시대, 여성 참정권 운동과 짐 크로 체제, 20세기의 세계대전과 흑인민권운동, 페미니즘운동에 이르기까지 미국 역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가로지르며 미국 흑인 여성의 역사를 펼쳐 보인다. 이 책은 《퍼블리셔스 위클리》가 뽑은 ‘지난 20년간 출간된 여성 작가의 책 중 가장 영향력 있는 20권’에 선정됐으며, 이후 훅스가 지은 책으로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당신의 자리는 어디입니까》, 《벨 훅스, 당신과 나의 공동체》, 《사랑은 사치일까》, 《남자다움이 만드는 이상한 거리 감》, 《올 어바웃 러브》 등이 있다. 미국도서상 등을 수상하고,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여성 100인’, 《애틀랜틱》이 선정한 ‘미국을 대표하는 지식인’에 꼽히기도 한 훅스는 2021년 12월, 향년 6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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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에서 교육학을,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공학을 전공했다. 현재 펍헙번역그룹에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창조적 벼룩에서 유연한 코끼리로》, 《경계넘기를 가르치기》, 《나도 세상을 바꿀 수 있어!》, 《여왕의 연인》, 《페미니즘: 주변에서 중심으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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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교육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학생은 배우고 싶어 하지 않으며, 교사는 가르치고 싶어 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다. 역사상 어느 때보다도 바로 지금, 교육자들은 우리 사회에서 가르침의 실천에 구체적 영향을 끼치는 편견과 맞서야 하며, 지식을 나누는 현명하고 차별화된 새로운 방식의 전략을 창조해야 한다. 진보적인 비판적 사상가와 사회 비평가가 가르침은 우리가 고려할 만한 가치 있는 주제가 아닌 것처럼 행동한다면 우리는 이 위기에 대처할 수 없다.
대학에서 강의실은 가능성을 지닌 가장 급진적인 공간으로 남아 있다. 여러 해 동안 교사와 학생들은 강의실을 학습의 장소가 아니라 기회주의적 관심사의 토론장으로 사용하려 해왔으며, 이로써 교육은 손상되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우리의 가르침의 실천을 소생시키고 원기 회복하자는 공동의 요구에 내 목소리를 더한다. 나는 경계 너머의 용인되지 않는 세계를 이해할 수 있고, 생각에 생각을 거듭할 수 있으며, 새로운 비전을 창조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에게 정신과 마음을 열라고 설득하여, 경계를 넘을 수 있는 가르침을 세상에 알린다. 경계 넘기는 교육을 자유의 실천으로 이끄는 움직임이다.
―머리말 19~20쪽


학교는 낙원이 아니다. 그러나 배운다는 것은 낙원이 만들어질 수 있는 장이다. 교실은 그 자체로 한계가 많지만, 가능성을 지닌 장으로 여전히 남아 있다. 가능성의 장에서 우리는 자유를 얻으려 노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우리 자신과 우리의 동료에게 우리가 경계를 넘어가려 할 때 겪는 현실에 맞서게 해줄 개방된 사고와 마음을 가지라고 요구할 기회를 갖게 된다. 이것이 자유 실천으로서의 교육이다. ―환희 : 경계 없이 가르치고 배우기, 2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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