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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Topic 핫토픽

Hot Topic 핫토픽

(기후변화, 생존과 대응전략)

가브리엘 워커, 데이비드 킹 (지은이), 양병찬 (옮긴이)
  |  
조윤커뮤니케이션
2008-09-29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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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Topic 핫토픽

책 정보

· 제목 : Hot Topic 핫토픽 (기후변화, 생존과 대응전략)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88991216310
· 쪽수 : 380쪽

책 소개

기후변화의 문제점과 해법을 정리했다. 기후변화 분야의 가장 뛰어난 저널리스트로 평가받는 네이처의 가브리엘 워커(Gabrielle Walker)기자와 영국 과학기술부장관을 역임한 데이비드 킹 경(Sir David King)이 공동으로, 기후변화의 문제점과 해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목차

1부. 문제 제기

01 더워지는 지구
02 지구온난화의 범인은 누구일까?
03 생태계에 나타나는 지구온난화의 징후
04 기후변화는 이미 진행중
05 기후변화의 히든카드·

2부. 기술적 해법

06 지구온난화의 저지선은?
07 저탄소 고효율의 생활화
08 항공기, 열차, 자동차
09 에너지원의 교체

3부. 정치적 해법

10 문제는 경제다
11 교토의정서 이후
12 신흥산업국
13 선진산업국
14 당신의 작은 노력이 세상을 바꾼다

저자소개

가브리엘 워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객원 교수를 지냈다. 과학 전문지 <네이처 Nature>에서 ‘기후 변화’기사의 담당 편집자로 일했고, <뉴 사이언티스트 New Scientist>에서는 특집 기사를 담당했다. 생명을 잉태한 위대한 지구의 이야기를 풀어낸 《눈으로 뒤덮인 지구 Snowball Earth》로 본격적인 과학 저널리스트의 활동을 시작했다. 데이비드 킹과 함께 저술한 <핫토픽 - 기후변화, 생존과 대응전략> 에서 일반 과학 저술방식과는 달리 그만의 감성적인 글 솜씨를 녹여내 “수정처럼 투명할 뿐 아니라 놀랄 만큼 드라마틱하다.”(워싱턴 포스트)는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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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킹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7년까지 영국 정부의 수석 과학고문을 지냈으며, 2008년 현재 케임브리지 대학의 화학교수로 재직한다. 또한 옥스포드 대학교 스미스 기업환경대학(Smith School of Enterprise and the Environment)의 이사로 활동한다. 영국 케임브리지에 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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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인천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마친 후, 1980년 ‘서울의 봄’을 맞아 서울대에 들어가 자유의 공기를 흡입하며 대학시절을 보냈다. 당시 딱딱한 전공(경영학)보다는 문학과 음악, 철학, 사회학 등에 관심이 더 많았으며, 그 당시 독서와 사색을 통해 쌓은 지식과 교양은 오늘날의 그를 형성하는 자양분이 되었다. 대학 졸업 후에는 금융기관과 대기업에 근무하다가 그후 진로를 바꿔 약사면허를 취득하고, 현재 나홀로 약국을 운영하며 자투리 시간을 적극 활용하여 음악감상, 독서, 번역에 매진하고 있다. 2005년 5월부터 현재까지 약사 활동과 전문번역가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인생체험과 다방면에 걸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여러 분야의 책들을 번역 출간하고 있다. 최근 번역한 책으로는 「피플스 파마시(2008)」, 「핫토픽 ? 기후변화, 생존과 대응전략(2008)」, 「나를 일으켜 세우는 힘, 노리밋츠(2009)」, 「JP모건 제이미 다이먼, 금융위기 최후의 승자(200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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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가 이 장에서 언급한 변화들은 이미 진행되고 있으며, 중지 시키기에는 이미 때가 늦은 것들이다. 따라서 우리가 미래의 온난화를 감소시키려고 아무리 노력하더라도, 현재 발생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 제 3부에서는 이러한 대응방법을 마련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불하는 방법과 이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자세히 언급할 것이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지구상의 어느 지역도 고립적으로 다루어져서는 안 된다는 점만을 언급하고 넘어가기로 하자. 즉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기후변화는 이에 대처할 능력이 부족한 국가들에게 가장 큰 피해를 입힐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 국가들은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책임이 거의 없다. 따라서 선진국들은 개발도상국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 도의적 책임이 있다. 그러나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데 국제사회가 일치된 관심을 보여야 하는 이유는 또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피해가 지구상의 어느 지역에서 발생하더라도, 그것은 식량위기나 대량난민 등의 문제를 일으켜 전지구인들에게 신속한 파급효과를 미치기 때문이다. (95쪽, '문제 제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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