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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인간

도시와 인간

(중세부터 현대까지 서양도시문화사)

마크 기로워드 (지은이), 민유기 (옮긴이)
  |  
책과함께
2009-04-14
  |  
4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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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인간

책 정보

· 제목 : 도시와 인간 (중세부터 현대까지 서양도시문화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사일반
· ISBN : 9788991221499
· 쪽수 : 688쪽

책 소개

고대 도시의 쇠퇴 이후 도시의 부활을 이끈 근원은 무엇인가? 도시는 어떻게 스스로를 확장하고 변모시켜갔는가? 끊임없는 도시의 생성과 소멸, 성공과 팽창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가? 이 책은 중세부터 현대까지 1천 년 도시의 역사를 도시문화사적 측면에서 바라보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1부 도시의 부활
1. 서유럽의 부흥
2. 제조업, 무역 그리고 화폐
3. 교회와 국가
4. 삶의 구조
5. 브뤼헤와 베네치아

2부 도시의 성공
6. 눈부신 로마
7. 북유럽의 성장
8. 암스테르담과 파리
9. 여가의 활용
10. 새로운 규모
11. 수출품으로서의 도시

3부 도시의 팽창
12. 맨체스터와 산업 도시
13. 런던과 교외의 성장
14. 파리와 불르바르
15. 미국과 마천루의 탄생
16. 세계의 도시들
17. 바빌론 혹은 예루살렘

에필로그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지명해설 / 인물해설 / 주 / 사진제공 / 찾아보기

저자소개

마크 기로워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대표적인 건축사학자다. 도시문화사, 건축사 분야의 다양한 저서로 각종 저술상을 수상했으며, 대중적 작가로도 명성이 높다. 영국과 오스트레일리아 그리고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 강의했고, 1975~1976년까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예술학 교수를 지냈다. 저서로 <영국 전원주택에서의 삶Life in the English Country House>, <빅토리아 시기의 전원주택The Victorian Country House>, <카멜롯의 귀환The Return to Camelot>,<로버트 스미스슨과 엘리자베스 시기의 전원주택Robert Smythson and the Elizabethan Country House>, <빅토리아 시기의 선술집Victorian Pubs>, <달콤함과 빛Sweetness and Light>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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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 각지의 도시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역사가이자 경희대 사학과 교수로 서양 도시문화사, 프랑스 정치문화사, 국제관계사, 젠더사를 연구한다. 고려대 서양사학과 학사와 석사, 파리 I대학(팡테옹 소르본 대학) 사학과 석사,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 역사문명학과 박사다. 19세기 파리의 주거 개혁을 주제로 하는 사회문화사적 도시사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귀국해 서양의 도시사 연구 흐름을 한국 역사학계에 소개했고, 여러 연구자와 함께 2008년에 도시사학회를 창립했다. 도시사학회 총무이사, 편집장, 부회장과 회장, 한국서양사학회 총무이사, 한국프랑스사학회 총무이사, 학술지 《사총》 편집장을 역임했다. 공동 저·역서 포함 30여 권의 책을 출간해 10권이 학술원 우수도서, 세종도서 등에 선정되었으며, 한국서양사학회 우수논문상,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회 인성함양 자문위원과 서울 역사도시 추진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역사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성찰이 더 나은 사회 환경과 미래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역사 연구와 교육에 매진하는 틈틈이 사회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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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뉴욕의 모든 초기의 고층빌딩은 최대한의 상업적 수익을 얻기보다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설계되었다. 예를 들면 보험회사, 신문사, 전신회사들의 본사 건물 등이 그러했다. 이 회사들은 각자 경쟁 관계에 있었으며, 자신들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거나 판매량을 증대시키는 데 있어서 높은 층수, 화려함, 인상적인 실루엣이 가지는 가치를 알고 있었다. 뉴욕에서 마천루의 광고 효과는 계속해서 중요성을 띠어갔다. 1902년에 세워진 싱어 빌딩, 1911년에 세워진 울워스 빌딩, 1930년에 세워진 크라이슬러 빌딩의 실루엣은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p.504 '미국과 마천루의 탄생' 중에서

무엇보다 그는 ‘정원도시’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그것은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1902~1903년에 잉글랜드의 정원도시협회는 하트퍼드셔의 레치워스에서 최초의 정원도시 건설에 착수했다. 19세기의 정주지들이 수천 파운드의 자금을 모으는 데 실패했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이들은 토지를 구입하고, 계획을 실행시키는 데 필요한 15만 6,000파운드를 큰 어려움 없이 모금했다. 1905년에 앨프리드 R. 세넷은 《정원도시의 이론과 실제Garden Cities in Theory and Practice》라는 책을 출판해 유럽과 아메리카 도처에서 정원도시나 그와 관련된 계획이 확산되어지는 과정을 기술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썼다. “정원도시! 연기로 뒤덮인 도시에서 질식할 것 같은 좁고 더러운 거리에 사는 노동자들에게 … 그것은 얼마나 상쾌한 이름인가! … 자연의 오솔길을 버리고 인공적인 도시 속에 사는 우리들에게는 안식과 행복, 고결함은 사라지고 소란과 불안, 위선만이 남아 있다.” - p.552 '바빌론 혹은 예루살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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