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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인을 위한 중앙아시아사

교양인을 위한 중앙아시아사

호리카와 도오루, 마노 에이지, 오비야 지카, 이나바 미노루 (지은이), 현승수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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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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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인을 위한 중앙아시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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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교양인을 위한 중앙아시아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아시아사 > 중앙아시아사
· ISBN : 9788991221536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09-10-29

책 소개

일반 대중을 위한 알기 쉬운 중앙아시아사 개설서. 일본 방송대학 교재로 사용되고 있는 이 책은 수많은 강의와 강연을 통해 형성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과 대중의 눈높이에 맞추어 중앙아시아의 역사를 알기 쉽게 풀어썼다. 53컷의 도판은 중앙아시아사를 더욱 현장감 있게 설명해주며, 특히 곳곳에 배치된 21장의 지도는 복잡하기 그지없는 이 지역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목차

저자 서문

1부 중앙아시아의 역사
1. 중앙아시아란?
2. 아리아 시대(이슬람 이전 시대)의 중앙아시아
3. 투르크 이슬람 시대의 중앙아시아: 투르크화와 이슬람화
4. 중앙아시아의 융성: 몽골 제국과 티무르 제국
5. ‘근대’에의 태동: 식민지 경험, 혁명, 민족

2부 중앙아시아의 사회
6. 유목민족
7. 오아시스 농경 사회
8. 실크로드와 중앙아시아
9. 투르크 이슬람 사회의 성숙: 와크프 제도와 타리카
10. 현대 중앙아시아 사회: 사회주의 시대에서 지구화 시대로

3부 중앙아시아의 문화
11. 아리아 시대의 중앙아시아 문화: 문화의 전파와 융합
12. 투르크 이슬람 문화
13. 티무르 조 문화
14. 중앙아시아의 문학 유산: 『바부르 나마』와 『데데 코르쿠트의 서』

4부 중앙아시아사 연구의 과제
15. 중앙아시아사 연구의 남겨진 과제

참고문헌
옮긴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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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호리카와 도오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교토 외국어대학 교수 겸 교토 외국어대학 국제언어평화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世界に廣がるイスラミカの世紀》(편저), 《中央アジア史》(책임편집), 《西アジア史》(책임편집), 《中央ユ?ラシア史》(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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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에이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류코쿠 대학 문학부 교수 겸 교토 대학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中央アジアの歷史》, 《西域》(공저), 《內陸アジア史》(공저), 《中央アジア史》(책임편집),《西アジア史》(책임편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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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야 지카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립민족학박물관 지역연구기획교류센터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20世紀中央アジアにおけるある國家の終焉 - ブハラの運命が語るもの》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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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바 미노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교토 대학 인문과학연구소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イスラム敎徒のインド侵入》, 《慧超往五天竺國傳硏究》(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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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 졸업, 도쿄대학 박사(러시아 및 중앙아시아지역 전공). 외교안보연구원 책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한국외국어대학 중앙아시아연구소 연구교수로 있다. “체첸 전쟁과 국제 이슬람 무자히딘 운동: 아랍인 야전사령관 카탑의 사례를 중심으로”(2007), “중앙아시아 해방당의 활동 양상과 담론의 유형 분석”(2007) 등의 연구논문과 『コ?カサスを知る60章』(2006, 공저), 『부활하는 러시아의 자원외교』(2008, 공역) 등의 저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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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위구르인들은 왜 정주 지대로 이동했나?
위구르는 수년간 계속된 천재지변과 거듭되는 내분의 영향으로, 자신의 지배하에 있던 키르기스의 갑작스런 공격을 받아 840년에 붕괴했다. 유목국가가 붕괴할 경우, 지배층은 사라지지만 지배하에 있던 유목민들은 대개 새로운 유목국가의 구성원으로 편입되어 초원 지대에서 그 전처럼 유목 생활을 계속하게 된다. 그런데 위구르 유목국가가 붕괴했을 때는 특이한 현상이 발생했다.…… 많은 수의 유목민들이 초원 지대를 버리고 중국의 북부 변경에서부터 중앙아시아 정주 지대로 이동했고, 뒤이어 그곳에 정착하여 정주민으로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던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위구르의 서천(西遷)’으로 부른다. 그리고 이것이 중앙아시아 오아시스 지대의 ‘투르크화’를 촉진하게 된다. 그렇다면 위구르가 붕괴했을 때 왜 이 같은 유목민의 정주 지대 이동이 발생했던 것일까? 또 그 결과 왜 유목민의 정주 지대로의 정착이라는 현상이 일어났던 것일까? 이 의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란 상당히 어렵지만 중앙아시아 역사상 중요한 과제 중 하나임은 분명하다.


러시아의 중앙아시아 정복, 과연 ‘계몽’과 ‘해방’인가?
러시아에게 중앙아시아는 인도를 식민지로 삼은 영국의 존재를 감안할 때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지역이었다. 따라서 19세기에는 이를 둘러싸고 러시아와 영국 사이에 그레이트 게임이 전개되었다. 이러한 전략적인 관심 외에도 러시아는 중앙아시아에 러시아 농민을 입식시킴으로써 러시아 내륙의 경작지 부족을 보충하고 중앙아시아에서 재배되는 면화를 러시아 면화 공업의 원료로 사용하는 데 큰 관심을 갖고 있었다. 러시아는 중앙아시아가 중세적인 이슬람의 인습에 사로잡힌 전제군주의 전횡이 판을 치고 그 밑에서 주민들은 무지 속에 신음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이곳에 러시아적인 질서를 부여하고 영향력을 행사함으로써 이 지역 사람들을 ‘계몽’시키고 ‘해방’시키며 ‘선량한 러시아 신민’으로서 ‘근대적’인 유럽 문명의 은혜를 입을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야말로 중앙아시아 정복의 대의라고 생각했다.


오아시스에 대한 오해와 편견
독자들 중에는 오아시스라고 하면 사막 한가운데에 작은 샘이 있고 그 주변에 한 그루의 야자나무가 있으며 그 밑에서 낙타를 탄 여행자가 잠시 쉬고 있는 광경을 상상할지도 모른다. 확실히 중앙아시아에도 샘물이 있는 오아시스가 있기는 하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샘 안의 물의 양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러한 오아시스는 대개 소규모에 불과하다.…… 중앙아시아에서 그 수가 가장 많은 것은 하천의 물을 이용하는 유형의 오아시스이다.…… 이러한 오아시스에는 하천으로부터 끌어온 수로를 이용해 관개농업이 이루어졌으며 넓은 농경지 사이에 소규모 마을이나 성곽도시가 들어서 있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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