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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러시아
· ISBN : 9788995986875
· 쪽수 : 302쪽
책 소개
목차
한국어판 서문
역자 서문
제1부 러시아의 석유와 천연가스
제1장 러시아의 석유와 천연가스 자원
제2장 러시아의 석유와 천연가스 산업의 재편
제3장 러시아의 석유산업
제4장 러시아의 천연가스 산업
결론
제2부 가스프롬 - 러시아 자원외교의 배경 -
머리말
제1장 가스프롬의 역사
제2장 푸틴 정권 하의 가스프롬
제3장 가스프롬과 러시아의 대외관계
제4장 기업으로서의 가스프롬과 그 문제점
제5장 일본과 가스프롬
제3부 에너지 안전보장 - 러시아와 EU의 대화 -
서론
제1장 유럽 에너지 안보 문제의 등장
제2장 에너지 대국 러시아의 실상
제3장 EU의 에너지 사정
제4장 러시아에 에너지 전략은 있는가?
제5장 EU는 공통 에너지 정책을 실현할 수 있을까?
제6장 러시아와 EU의 에너지 대화와 그 행방
결론
제4부 현대 러시아 정치를 움직이는 50인
머리말
제1장 상트파 실로비키 유력자들 (대통령부 소속)
제2장 대통령부 바깥의 유력 실로비키
제3장 대통령부 소속 비(非)실로비키
제4장 상트파 유력 각료와 요인들
제5장 비상트파 유력 각료와 요인들
제6장 의회의장과 지방정치가
제7장 유력 올리가르히
제8장 체첸 관계 인물들
책속에서
주변 국가들이 러시아로부터 멀어지려는 움직임을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는 다른 가스 생산국들과의 연계강화에 노력하면서 알제리, 이란 등과 접촉하고 있어 유럽과 미국, NATO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가스 거래의 성격상 당장 가스 생산국들이 OPEC와 같은 조직을 만들어 세계시장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하리라고 생각하기는 어렵다. 러시아도 카르텔과 같은 조직을 의도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생산국 간 문제협의의 장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지만, 러시아 의회 관계자가 가스 OPEC 창설계획을 공언한 바 있고, 가스프롬 간부도 "향후 대량 가스공급을 계속할 수 있는 나라는 전 세계에서 러시아와 이란, 카타르 3개국 밖에 없다"고 단언하고 있어, 향후 가스에서 국제 카르텔을 결성하려는 구상이 구체화될 것이라는 게 유럽과 미국의 생각이다. (121쪽, '가스프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