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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모두가 사랑, 한 단어

결국엔 모두가 사랑, 한 단어

(진리니 道니 깨달음이니 하는 것)

김나미 (지은이)
고즈윈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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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모두가 사랑, 한 단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결국엔 모두가 사랑, 한 단어 (진리니 道니 깨달음이니 하는 것)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상에세이
· ISBN : 9788991319950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07-08-03

책 소개

20년간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스승의 말씀을 듣고자 끝없이 길을 떠났던 종교 전문 취재작가 김나미가 그간의 공부를 정리한 스승의 ‘말씀’을 담은 책. 세상 속에, 도시 속에 참 스승이 많으리라는 확신하에 길을 나선 지은이는 다섯 생활 도인의 삶에서 깨달은 가르침과 지혜를 글로 옮겼다.

목차

1. 세상의 모든 기쁨을 누리라_목자(牧者) 도인 임락경 목사
천의 직업을 가진 돌파리 잔소리꾼
낮은 곳에 임하는 ‘섬김’
성 프란체스코를 닮은 스승, 이현필 선생
수맥 찾고 집터 봐 드립니다
먹거리가 당신을 만든다
기쁘게 사는 것, 그게 내 신앙이야

2. 화는 아름다운 장미의 가시입니다_부처 도인 데이빗
우리 인생은 카르마의 연속이지요
인연의 흐름을 따라 부처 품으로
서클펀드의 탄생
지구는 임시 천막이고 집은 비 가리개일 뿐
태어나 지금껏 화낸 일이 없어요
아름다운 부처님 얼굴 다 같이 보면 좋지 않을까요
전쟁만은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미국에 드리워진 뿌리 깊은 고통의 그림자
나누는 자리엔 행복이 있고 기쁨이 있습니다

3. 내가 아닌 나를 구하는 일을 멈추는 것, 그것이 눈뜸의 시작입니다_자궁도인 비원(肥源) 김기태
수고는 내가 하고 편함은 저들이 받기를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그 무엇을 갈구할 뿐이었습니다
결국엔 모두가 다 ‘사랑’이란 한 단어입니다
진리 알기는 아이들 땅따먹기 놀이보다 쉽다
못난 나를 놔두고 다른 나를 찾지 말라
번뇌 그 자체가 깨달음입니다
분별심을 버려라
미움 때문이 아니라 그러면 안 된다는 부정 때문에 괴로운 겁니다
고통, 그것이 바로 진리였습니다
마음 자리를 찾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치료
자궁 가진 남자
도, 진리, 예수, 부처가 곧 당신 자신입니다
예수는 나의 벗이요 형제이며 나와 하나입니다
성경은 절대로 종교 안에 갇힐 수 없다
오직 사랑 안에 자유와 진리가 있습니다
스스로 일어나려 할 때 손을 잡아 줄 뿐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4. 마음이 외적인 대상으로 인해 이리저리 방황하면 다시 내면으로 끌어들이라_무아(無我) 도인 락시미 나라얀
저는 사닥, 구도자입니다
‘나 있음’이 없다
자기완성을 향한 구도
스승, 스리 오로빈도를 따라
자기를 드러내지 않는 고요함
오로빌은 유토피아일까
고통은 영적으로 거듭나라는 신호입니다
신성은 어디에나 누구에게나 있다
일상의 삶, 일, 헌신 그 자체가 요가입니다
힌두교와 인도

5. 사람 곁에 살면서 혼자 있지 말아야 마음공부가 됩니다
결국엔 스스로 깨쳐야 하는 길
사람 곁에 살면서 혼자 있지 말아야 마음 공부가 잘됩니다
도 닦는 사람은 반드시 세상에 이득을 주어야 합니다
도인의 수련법, 삼일법에 대해
천신은 그 누구에게도 어디에나 무엇에나 있다
세상에 자기 것이란 게 있나요, 잠시 맡아 쓰고 있을 뿐
나에겐 배부른 것이 고통입니다
한반도에 기운이 모입니다
본디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욕망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다
좁은 문으로 가는 도인

저자소개

김나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종교 전문 칼럼니스트이자 작가. 미국에서 귀국한 후 오랫동안 종교의 벽을 넘어 구도자들의 삶을 취재해 왔으며,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 주요 일간지와 종교 신문에 종교 칼럼을 연재했다.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동아시아학과,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연세대학교 철학과 박사 과정을 마친 후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종교학과 연구원을 지냈고,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종교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3년까지 한신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했다. 2011년부터 개인 동물보호 활동가로 3년간 활동한 후, 동물보호 단체 세이브코리언독스를 설립하고 김포에서 유기견 보호소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개농장과 도축장에서 죽음을 앞둔 개들을 구조해 3,000여 마리를 해외에 입양 보냈으며, 복날이 있는 여름에는 개식용 문화를 근절하기 위해 국회와 개시장, 육견 경매장 등에서 시위를 진행했다. 보호소를 정리한 2023년부터는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고통받는 개들을 위해 봉사하고, 아픈 노견들의 마지막 시간을 함께해 주고 있다. 저서로는 『탐욕도 벗어 놓고 성냄도 벗어 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 가라 하네』, 『온 가족이 떠나는 종교 여행』, 『신앙지옥 불신천국』, 『청소년을 위한 세계 종교 여행』, 『하늘 아래 아늑한 곳』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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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시골교회가 교회는 교회인데 십자가도 간판도 없는 이유가 있다. 한 마을에 교회가 두 개 있어서는 안 된다는 지론 때문이다. 광덕리 마을 입구에 있는 광덕교회는 목사님이 손수 짓고 개척한 교회이다. 그러나 더 깊은 곳으로 들어오고 싶어 다른 목사에게 넘기고 지금 사는 곳으로 들어와 시골교회를 세운 것이다. 먼저 만든 교회에 우선권을 주려 시골교회에는 십자가도 걸지 않았다.-p58 중에서

"사람은 떠받듦을 받을 존재가 아니기에 저 역시 사람들로부터 스승으로 섬김 받을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자궁이 제 스스로 아기를 품고 키워 내보냈다는 말을 하지 않듯 말이죠. 바람이 '내가 분다.'고 말하며 불지 않고, 징검다리가 사람 건너가게 하고 '내가 너를 건너게 해주었다.'고 하지 않듯 내가 무엇을 했다는 건 성립이 안 되지요. 자연도, 사물도 '난 지금 이거 한다.'라고 하지 않아요. 자연이 무엇을 하되 함이 없는 것은 에고가 없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사람은 이렇게 무주상보시를 못하는 것이지요. 각자가, 내가 전체 구조와 연결이 되어 있는데 사람은 반드시 '내가 한다, 내가 했다, 나다.'라는 것을 집어넣고 맙니다. 이것이 인간의 한계가 아닐까요."-p179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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