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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사회주의

안녕! 사회주의

(인간과 세계와 지구의 '안녕'을 바라는 26명의 꿈)

양규헌 (지은이)
메이데이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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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사회주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안녕! 사회주의 (인간과 세계와 지구의 '안녕'을 바라는 26명의 꿈)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주의/공산주의
· ISBN : 9788991402263
· 쪽수 : 404쪽
· 출판일 : 2009-01-31

책 소개

금기와 억압과 왜곡의 굴레를 벗겨내고, 맘껏 상상하고 즐겁게 소통하고 토론하고 실천하는 ‘사회주의’에 대한 26인의 꿈을 담은 책이다.

목차

엮은이의 글

1부. 사회주의가 별건가?

이왕 꾸는 꿈, 크게 꾸자_최인희
행복, 내가 바라는 세상의 키워드_김인아
자본주의는 지겨워!_최세진
사랑, 연대, 그리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세상을 꿈꾸며 걸어갑니다_문설희
오냐! 촛불도 빨갱이다!_김광석

2부. 매 순간 꿈꿔왔던 세상

모두에게… 미안해_윤현희
엄마, 나는 가슴이 시려요_권수정
마음속에 있는 사회주의 불을 켜라!_안그라미
내가 감동인 이유, ‘즐거운 사회주의’_박정호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하지 않았네~_김혜련
“안녕~ 사회주의. 내일 만나”_아리
왜 우리는 큰 것에만 분노하는가?_장혜경

3부. 굿바이, 자본주의

낯설은, 그러나 결코 낯설지 않은_백일자
굿바이, 자본주의?_신재성
어느 날, 나의 옆에_엄진령
사회변혁과 일상적 실천의 변증법_전소희
왜 아직 맑스주의인가_남구현

4부. 노동해방, 우리 안에 있다

오랜 세월의 꿈은 여전히 현실의 과제이다_양규헌
지금, 여기다!_함소희
얻어 입은 옷_이경수
이제까지 개량적 노동운동을 넘어서지 못하였다_정윤광

5부. 미래는… 베토벤입니다

지구가 ‘안녕한’ 세상을 위해, “안녕! 사회주의!”_나영
왜 사회주의인가?_성두현
자본주의 ‘Say No!’, 대안사회 ‘Yes We can!’_제갈현숙
아빠는 사회주의자란다!_김태정
Good bye 레닌, Hello 레닌_한상원

저자소개

양규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2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시절부터 공장 생활을 하며 열악한 노동자들의 현실에 괴로워하다 1978년 노조 대의원을 시작하며 노동운동에 눈 뜬다. 열정적인 현장활동을 거쳐 1988년 대우전자부품노조 위원장, 1992년 경기노련 의장, 1994년 전노협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세 차례 구속을 겪으며 비정규노동운동과 노동자 계급정치, 사회주의 운동까지 고민을 넓혔다. 제3자개입금지 조항 위반으로는 마지막 구속자다. 2001년 석방 후 철폐연대, 2008년 사노준 대표를 역임했다. 동지들과 함께 밴드활동도 하고 있으며 2014년에 ‘노래로 보는 근현대사’ 공연을 했다. 1987년 노동자 대투쟁 30주년을 맞은 2017년에는 <1987 노동자 대투쟁> 책을 펴냈다. 2008년부터 노동자역사 한내 대표를 맡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백기완노나메기재단 상임이사도 맡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대나무가 죽으면 세상이 바뀌는 게 아니라, 세상은 대나무 밭과 같이 촘촘한 구성을 이루고 있는 노동자계급에 의해 바뀐다는 게 30년 이전에 외삼촌이 역설했던 진정한 의미가 아니었을까? 그렇다. 어쩌면 우리는 30년 이전이나 지금이나 미래사회에 대한 꿈을 간직하며 그 꿈을 꾸고 있는지도 모른다.
꿈을 꾸고 있는 사람이 자신의 꿈을 진지하게 믿는다면, 자신의 삶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자신의 꿈과 비교한다면, 꿈과 삶 사이의 연결이 내부에 의해, 혹은 외부에 의해 꿈이 악몽으로 변할지라도, 꿈과 삶 그리고 현실 사이의 연결을 놓치지 않고 그 꿈을 꿀 것이며, 꿈을 꿈이 아닌 현실로 창조해내기 위한 역사적 임무가 좌파, 변혁진영, 사회주의자들에게 주어져있다고 생각한다. 그 꿈이 찬란하든, 소박하든, 우리의 희망이며 미래일 수밖에 없기에….” - 본문 '오랜 세월의 꿈은 여전히 현실의 과제이다' 양규헌의 글 중에서


“모두가 알고 있듯이 지금은 심각한,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 상황이다. 신자유주의 세력들과 초국적 금융 투자 자본들은 지난 20여 년간 스스로 무덤을 파놓고 이제 와서 자신들만 살아남겠다고 전 세계 80%의 민중들을 자신들 대신 무덤으로 밀어 넣으려 하고 있다. 이런 심각한 상황에 활동가의 태도니, 자치니, 환경이니 운운하는 것이 어쩌면 한가하게 들릴 수도 있겠다. 하지만 나는 이럴 때일수록 이와 같은 실천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것들이 바로 앞선 사회주의자들이 혁명의 뒷전으로 제쳐 놓았던 것들이기 때문이다.
나는 유토피아를 꿈꾼다. 나는 사회주의자이고, 공산주의자이다. 나는 그 이론들이 제시하는 사회 변혁의 상에 기본적으로 동의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본주의의 잔악한 현실에서 눈을 돌리고 다른 세상을 꿈꾸며 함께 행동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사실 우리 모두는 알고 있다. 사회과학의 불확실성과 ‘이론’이 현실에서 빚어내는 수많은 변수들을.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 ‘다른 세상’을 무어라 부르던 간에 ‘지구가, 그리고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과 생명체들이 보다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끊임없이 상상하고 실천해가는 것이라 믿는다. - 본문 '지구가 ‘안녕한’ 세상을 위해, “안녕! 사회주의!”' 나영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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