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말단 소총수, 견딜만 하더냐!

말단 소총수, 견딜만 하더냐!

(군인아들에게 보내는 아버지의 편지)

박상엽 (지은이)
  |  
이야기꽃
2008-01-30
  |  
9,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말단 소총수, 견딜만 하더냐!

책 정보

· 제목 : 말단 소총수, 견딜만 하더냐! (군인아들에게 보내는 아버지의 편지)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일기/편지
· ISBN : 9788991404182
· 쪽수 : 246쪽

책 소개

아들을 현역으로 군에 입대시킨 지은이는 아들의 군복무 기간 내내 꾸준히 서신을 띄웠다. 때로는 아버지의 입장에서 위로를 하고, 때로는 훈계의 차원에서 조언을 하기도 했다. 편지를 통해 아들에게 세상사는 법을 가르치는 아버지의 모습이 미덥다.

목차

제1부 비 오는 날, 널 보내놓고
1. 비 오는 날, 널 보내놓고
2. 먹고 싶은 게 그렇게 많다고?
3. 사격테스트를 단번에 통과했다니
4. 풋내기 신병의 안쓰러움을 어찌하랴
5. 먹는 타령은 이제 그만
6. 첫 면회에 목을 빼고 있는 아들에게
7. 날이 갈수록 먹는 타령 점점 심해지니
8. 가끔씩은 중천에 뜬 달도 치어다 보고
9.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10. 서리 내리는 가을밤, 너도 고향생각 나겠지
11. 첫 휴가를 다녀간 아들에게
12. 폭설을 뚫고 다녀온 첫 면회
13. 우리끼리만 여행떠나니, 미안하구나
14. 대중목욕탕에서 너의 등을 밀어주고 나서
15. 일등병 계급장을 다니 폼이 좀 나는구나
16. 너희 부대에 드디어 후임병들이 왔다고?
17. 축구하다가 안경을 깼다니, 쯧쯧
18. 고향얘기 들어 보거라

제2부 철이 일러 바래봉 철쭉은 아직 안 피고
1. 좋은 시간들은 빨리 지나가노니
2. 왜 그리 쏘다니냐구?
3. 후지산의 정기(精氣)를 너에게도 전하니
4. 가족끼리의 오붓한 외박을 즐기고 나서
5. 철이 일러 바래봉 철쭉은 아직 안 피고
6. 비 내린 날 오후, 아들에게 쓴다
7. 그곳에도 요즘 뻐꾸기가 우는지
8. 지리산 종주를 준비하면서
9. 낙숫물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10. 등산길에 맞닥뜨린 동자꽃의 앙증맞음이라니
11. 사내 셋이 죽이 맞으면
12. 좋은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은
13. 취중에 끝내 달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14. 그놈의 뱀은 살모사였다는구나
15. 춘치자명(春雉自鳴)
16. 전투복 대신 환자복을 입고 있는 아들에게
17. 오늘도 너는 외롭게 병실을 지키고 있겠지
18. 오호라, 다정(多情)도 병이런가

제3부 그 많던 제비들은 다 어디가고
1. 내 취해 졸거들랑
2. 때 이른 첫눈이 많이도 왔구나
3. 새집으로 이사 갔으니 좋기도 하겠다
4. 추적추적 가을비 내리는 날에
5. 대설(大雪)을 하루 앞두고
6. 아들의 스물 두 번 째 생일에 부쳐
7. 시골 노부부의 인사동 나들이
8. 시련과 고난의 끝은 어디에
9. 노블레스 오블리주
10. 우수(雨水)에 풀릴 강 얼음도 없는데
11. 통영 바닷가 언덕에 매화는 피어나고
12. 하루에 다섯 개 사찰을 순례하고
13. 수락산 바위 타는 재미가 쏠쏠하니
14. 추녀 밑에 앉아 비 피하며 마시는 막걸리 한 잔
15. 집착과 망상에 관하여
16. 그 많던 제비들은 다 어디가고
17. 자주색 감자 꽃 파 보나 마나
18. 안빈낙도(安貧樂道)
19. 우리 숫자놀음 한번 해 보자꾸나
20. 아들이 집으로 돌아오는 날엔

아들이 부모님에게 보내는 편지
어머니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누나가 동생에게 보내는 편지
삼촌이 조카에게 보내는 편지

저자소개

박상엽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9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났다. 32년간 변호사로 일한 뒤 은퇴해 독락당獨樂堂에서의 전원생활을 시작했다. 아내와 함께 독서와 글쓰기, 텃밭 가꾸기를 즐기면서 살고자 하고 있다. 저서로는 『법과 문학 Ⅰ·Ⅱ』, 『대통령의 한숨』, 기행문집 『에게해에 뜬 눈썹달』, 에세이집 『무죄도 뿌리친 미녀』, 『아버지의 기침 소리가 새벽을 깨우고』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장차 사회생활을 해가면서 만날 수 있는 각양각색 유형의사람들을 군대생활하면서 대충은 다 만나게 마련이다. 하루하루 뚜벅뚜벅 뚜벅이처럼 흔들림없이 걸어가거라. 얽매여 개인시간을 내기가 어렵다하더라도 가끔씩 하늘을 올려다보며 그리운 이들을 생각해 보고, 또 가을밤의 맑은 달을 치어다보며 이태백의 시구라도 흥얼거려 보렴. 당장 생각나는 이백의 시구가 있다면, 남이 장군의 시구라도 읊어보렴. 가슴이 열리고, 시원한 바람에 후련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는 가족들을 위시한 주변사람들의 도움에 의지하여 생활해 왔고, 또 부모를 비롯한 집안의 분위기와 여건을 당연한 것으로 알았지만, 이제부터는 자립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스스로의 힘과 능력으로 어떠한 여건과 환경도 꿋꿋하게 헤쳐 나가고, 그때그때 주어지는 상황을 슬기롭게 타개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