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나쁜 정치가는 어떻게 세상을 망치는가

나쁜 정치가는 어떻게 세상을 망치는가

(조제프 푸셰 : 어느 기회주의자의 초상)

슈테판 츠바이크 (지은이), 강희영 (옮긴이)
바오출판사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11st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나쁜 정치가는 어떻게 세상을 망치는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쁜 정치가는 어떻게 세상을 망치는가 (조제프 푸셰 : 어느 기회주의자의 초상)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프랑스사
· ISBN : 9788991428263
· 쪽수 : 388쪽
· 출판일 : 2019-10-14

책 소개

로베스피에르를 단두대로 보내고, 나폴레옹을 붕괴시키며 오로지 권력만을 향해 나아갔던 흑막의 정치가 조제프 푸셰의 전기다. 츠바이크는 끊임없는 변신하는 푸셰의 생애를 추적하여 그의 심리적 내면세계와 각 인물간의 갈등구조를 생동감 있는 문체로 그려내고 있다.

목차

머리말: 어둠의 서막/5
1. 조제프 푸셰, 세상 밖으로 진출하다/13
2. 리옹의 학살자/57
3. 혁명과 반동: 로베스피에르와의 결전/87
4. 몰락과 부활: 장막 뒤의 권력자/133
5. 황제와 신하: 적대적 공존/193
6. 권력투쟁: 황제에게 맞서다/237
7. 생존을 위한 줄타기/265
8. 백일천하: 푸셰, 권력의 정점에 서다/293
9. 실각과 종언: 역사의 복수/351
찾아보기/383

저자소개

슈테판 츠바이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81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김나지움 시절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고, 빈과 베를린 대학에서 독일문학과 프랑스문학을 전공했다. 1901년 첫 시집 『은빛 현』을 출간하며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1914년 제1차세계대전 당시 자원입대하여 군 신문의 기자로 활동했고, 전쟁 종식 후 오스트리아로 돌아와 『세 거장』 『악마와의 투쟁』 『세 작가의 인생』 『로맹 롤랑』 등 유명 작가들에 대한 평전을 발표했다. 또한 역사적 인물을 통찰하는 심도 있는 전기 『조제프 푸셰』 『마리 앙투아네트』 『메리 스튜어트』 등을 집필하며 세계 3대 전기 작가 중 한 사람으로서 명성을 떨쳤다. 무엇보다 「불타는 비밀」 「아모크 광인」 「감정의 혼란」 등, 프로이트의 영향하에 욕망하는 인간의 내면과 인간관계에서의 심리작용을 예리하게 포착해낸 완성도 높은 중단편들로 평단과 대중을 모두 사로잡았다. 유대인으로서 나치의 금서 탄압과 압박에 시달리다, 1934년 런던으로 피신해 영국 시민권을 획득했다. 이후 유럽을 떠나 브라질로 망명했다. 1939년 소설 『초조한 마음』을 발표했고, 1941년 자전적 회고록 『어제의 세계』와 소설 「체스 이야기」를 완성했다. 1942년 정신적 고향인 유럽의 자멸로 우울증을 겪다 유서를 남기고 아내와 함께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펼치기
강희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독어독문학과와 동대학원 정치학과를 거쳐 빈 대학과 뮌헨 대학에서 독일문학을 공부하였다. 서울대와 연세대에서 독일문학을 강의하였으며, 이화여대 독어독문과에서 교수로 재직하였다. 한국독어독문학회장과 카프카문학회장을 지냈다.
펼치기

책속에서

어느 도박판이든 아무래도 좋다. 왕국의 판이든 제국의 판이든 공화국의 판이든 상관할 바 없다. 다만 큰 판에 발을 담그고 한몫 챙기면 되는 것이지, 어디에 발을 담그는가는 문제가 아니다. 우익이건 좌익이건 황제든 국왕이든 대신이 되면 되는 것이다. 권력에 달라붙어 핥고 뜯어먹기만 하면 된다. 어떤 찌꺼기 권력이라도 그것을 물리치는 도덕적, 윤리적 힘을 결코 갖지 않을 것이며, 자부심이나 긍지 같은 것을 갖는 일도 결코 없을 것이다. 언제나 주어지는 일은 그것이 어떤 일이든지 받아들일 것이다. 누가 무엇을 주는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 속에서 어떻게 승리하고, 나에게 이익이 되고 내 몫을 챙길 수 있는가가 문제인 것이다.

지금이라도 빨리 민중의 환심을 사도록 하자! 우리들은 진정으로 국민을 사랑하다는 것을, 국민의 바람과 권리를 존중한다는 것을 어떻게든 ‘어리석은’ 국민들에게 보여주자! 그리고 이제부터는 공화주의적으로, 민주주의적으로 통치하자! 언제나 늦은 뒤에, 결코 돌이킬 수 없는 때가 되면 통치자들은 자기들의 마음속에도 민주주의가 들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푸셰는 내가 아는 한 가장 강한 두뇌다. 그가 행동하는 순간에는 그 의도를 알기 힘들지만 행동이 끝난 후에는 비로소 그 의도를 비로소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다.-나폴레옹

1790년에는 수도원의 교사였고, 불과 2년 후인 1792년에는 교회의 겁탈자가 되었으며, 1793년에는 공산주의자가 되었고, 그로부터 5년 후에는 백만장자가, 그리고 10년 후에는 오트란토 공작, 그리고 마침내는 임시내각의 수반으로 권력의 1인자가 되었다는 사실에서 보듯 푸셰라는 인물을 이해하는 데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할지 모른다. -머리말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