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왜 여성사인가

왜 여성사인가

(한 역사가의 치열한 삶과 사상을 들여다보며)

거다 러너 (지은이), 강정하 (옮긴이)
  |  
푸른역사
2006-05-30
  |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왜 여성사인가

책 정보

· 제목 : 왜 여성사인가 (한 역사가의 치열한 삶과 사상을 들여다보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역사학 > 역사학 일반
· ISBN : 9788991510258
· 쪽수 : 443쪽

책 소개

저명한 여성사가 거다 러너의 역사학에 관한 시각을 담았다. 여러 여성학적인 쟁점들을 역사적 관점과 지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살펴보며 왜 여성사가 중요할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 말한다. 남성 위주의 역사에 가려진 여성의 역사를 복원함으로써 인류 전반을 포괄할 수 있는 역사로서의 여성사를 제시한다.

목차

옮긴이 글
거다 러너의 삶과 역사학
머리말

1부 기억으로서의 역사
1. 역사가 형성한 내 삶
2. 카파르타의 계단에서: 민족 말살의 의미
3. 번역 속에서 살아가기
4. 역사와 기억에 대하여

2부 역사: 이론과 실천
5. 비폭력 저항이라는 이념의 역사
6. 미국적 가치들
7. 20세기: 여성들이 맞은 하나의 분수령
8. 21세기를 내다보며
9. 역사의 필요성

3부 역사 다시 보기
10. 여성들 사이의 차이
11. 패러다임 다시 생각하기: I 계급, II 인종
12. 왜 역사가 문제인가

주석
찾아보기

저자소개

거다 러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위스콘신대학교(매디슨)의 역사학과 로빈슨-에드워즈 명예교수이며, 원로공헌교수(Senior Distinguished Professor)이다. 저서로는 <가부장제의 창조>와 세트인 <역사 속의 페미니스트>(The Creation of Feminist Consciousness) 외에, Why History Matters: Life and Thought, Fireweed: A Political Autobiography, Black Women in White America, The Majority Finds Its Past: Placing Women in History, The Female Experience: An American Documentary 등 다수가 있다. 1986년 미국대학여성협회(AAUW, American Association of University Women) 업적상을 받았으며, 미국역사학회(Organization of American Historians) 회장을 역임하였고, 2002~2003 미국역사학회에서 수여하는 공로상(Distinguished Service Award)을 수상했다.
펼치기
강정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광운대와 한성대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여성사 관련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는 남성과 여성의 적극적인 참여 없이는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는 세계에서 살고 있지만, 아직도 남성이 행동하면 여성이 그 뒤를 쫓는다는 식의 과거 세계의 이야기가 계속되고 있다. 여성사는 이런 판단이 과거뿐만 아니라 현재에서도 잘못된 것임을 그 짧은 발자취 속에서도 입증했다. 여성들은 사건을 형성하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또 언제나 그렇게 해왔다.

가부장적 사고의 근본적인 오류 가운데 하나는 상층계급 백인 남성들로 구성된 소수 엘리트 집단의 활동을 묘사한 것을 두고 보편성을 갖는다고 주장한 점이었다. 전통적인 역사가들은 이런 엘리트 집단의 활동을 기술하고 그것을 전체 인류의 역사라고 불렀다. 전통적인 역사가들은 모든 여성들을 '남성(men)'이라는 용어로 아우르고, 그들이 그려낸 소수의 집단이 그 밖의 사람들을 대표할 수 있다고 주장함으로써 사람들 사이에 엄연히 존재하는 차이들을 무시해버린 것이다. 물론 그럴 수 없다는 사실은 자명하다. - 본문 276쪽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