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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史를 넘어

秋史를 넘어

(붓에 살고 붓에 죽은 서예가들의 이야기)

김종헌 (지은이)
  |  
푸른역사
2007-12-24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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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史를 넘어

책 정보

· 제목 : 秋史를 넘어 (붓에 살고 붓에 죽은 서예가들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시대 일반
· ISBN : 9788991510586
· 쪽수 : 324쪽

책 소개

추사와 그를 전후로 한 서예가 여섯 명의 삶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서예애호가 김종헌은 자신이 평소에 흠모하였던 서예가들의 작품 소개와 설명을 상세히 실어 두어 읽는이들이 쉽게 서예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서예의 역사와 예술성,감상법 등 서예에 대한 기본적 사항 역시 친절하게 제시하였다.

목차

서문
프롤로그

1부 서예를 배우다―서예의 아름다움은 어디에서 오는가
영혼을 불어넣은 글씨, 일필휘지 기운생동
인고의 열매 점과 선
여백의 미, 빈 공간도 글씨이자 그림
선비의 이상세계, 시서화 삼절과 예술의 완성
선비의 살아 있는 글씨와 죽은 글씨
글씨 속에 깃든 음과 양
사방 한치의 공간에 담긴 우주, 전각
읽고 가기―서예 관련 용어들

2부 서예를 만나다―근대 서예의 최고봉 판교 정섭과 추사 김정희
전통의 틀을 깬 중국 최초의 전위적 민중 작가, 판교 정섭
고독한 선비정신이 빚은 삼절의 경지, 추사 김정희
읽고 가기―역사로 보는 서예

3부 대가를 만나다―근현대 한국 서예가 5인 열전
애국심과 인격이 배어난 혼의 글씨, 도마 안중근
그림이 된 글씨, 소전 손재형
오른손으로 붓을 못 잡으면 왼손으로라도 잡지, 검여 유희강
탈속한 도인의 천진난만한 즐거운 글씨, 소지도인 강창원
추사를 뛰어넘으려는 이 시대 마지막 선비의 외로운 길, 송천 정하건

에필로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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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종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7년 서울 종로에서 태어났다. 학창 시절 내내 한곳에 살면서 인사동을 숱하게 누비던 서울 토박이다. 중학생 때부터 한문, 불교, 서예에 빠졌다. 우초 장인식, 원곡 김기승 선생에게 서예를 배우다가 서울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한 후에는 소지도인 강창원, 졸업한 후에는 송천 정하건 선생에게 서예를 배웠다. 남영산업 무역부에 입사하여 ㈜남영비비안의 대표이사와 부회장을 지냈다. 뒤셀도르프, 뉴욕, 홍콩 등에서 12년간 해외 지점장 생활을 하면서도 서예의 아름다움을 좇았다. 은퇴 후에는 제과제빵과 전통조리 및 사찰음식을 전공한 아내 이형숙과 함께 어린 시절부터 모은 수만 점의 고서, 서예 작품, 음반 등을 들고 홍천으로 내려가 2003년에 서예 전문 화랑이자 북카페 & 레스토랑, 피스 오브 마인드(Peace of Mind)를 열었다. 이후 춘천으로 옮겨 피스 오브 마인드의 북 마스터이자 집필가로 활동했다. 2017년에 카페지기에서 은퇴를 선언하고, 전업 작가로 인생 3막을 시작했다. 항상 한글세대를 위하여 동양고전에 바탕을 둔 읽기 쉽고 재미있는 글을 쓰고자 노력한다. 대표 저서로는 《추사를 넘어: 붓에 살고 붓에 죽은 서예가들의 이야기》, 《서예가 보인다》, 《Peace of Mind : 빵 굽는 아내와 CEO 남편의 전원카페》, 《남자 나이 마흔에는 결심을 해야 한다》, 《금강경의 힘》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글자간의 강약과 리듬이 없어 율동미가 없는 글씨도 죽은 글씨다. 처음부터 끝까지 흐름이 없는 단조롭게 써내린 민밋한 글씨는 마치 강약과 고저가 없는 단조로운 노래처럼 느껴진다. 반복되는 글자를 똑같이 쓰는 글씨도 죽은 글씨다. 마치 활자로 찍은 듯 같은 모양의 글자가 반복됨은 서예가 아니라 글자의 대량생산일 뿐이다.-p53 중에서

손재형은 서화를 보는 안목뿐만 아니라 시대와 예술사상을 보는 뛰어난 안목을 가진 예술가이다. 그는 고법에 안주하기보다는 자기의 감각으로 새롭게 조형하려는 의지가 더 강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그의 글씨는 정통의 필법으로 설명하기 힘든 것이 많았다.-p202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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