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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명상/선
· ISBN : 9788991596375
· 쪽수 : 440쪽
책 소개
목차
서문
슈리 푼자의 삶
1장 탐구
2장 근원으로 돌아가십시오
3장 '나'를 수술하십시오
4장 참나 탐구
5장 탐구가 자유입니다
6장 나는 누구인가?
7장 찾기를 포기하십시오
8장 '나' 너머에 있는 것
9장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마십시오
10장 깨달았다고 말한다면 환영 속에 있는 것입니다
11장 그대는 이미 참나 안에 있습니다
12장 의심은 그대를 수백 번 죽일 수 있습니다
13장 마음을 잃는 것을 두려워 마십시오
14장 신은 보이는 대상이 아닙니다
15장 나는 신입니다
16장 얻음으로 잃습니다
17장 더 나아갈 수 없는 곳
18장 생선바구니를 내려놓으십시오
19장 그냥 존재하십시오
20장 모듯 것이 브람만입니다
옮긴이의 말
산스끄리뜨 용어 풀이
리뷰
책속에서
누구나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그대 손에 동냥 그릇을 단다면 그대는 아름다움을 잃습니다. 희열의 상태를 소유하려 애쓰지 마십시오. 그대의 호주머니를 비우십시오. 원래의 모습은 텅빔이며 평화입니다. 사물들이 오면 그것들을 즐기십시오. 그러나 그것들을 소유하려 애쓰지 마십시오. 걱정하지 마십시오. 사랑은 잃을 수 없습니다.
질문자 : 신에게 가까이 있고 싶습니다.
책에서 뭔가를 읽고 있는 여학생처럼 그대는 신을 말하고 있다. 신을 흥미의 대상으로, 그대 자신을 주체로 만들고 있다. 신은 대상화되어질 수 없다. 신은 주체 그 자체이다. 그대가 “나는 존재이다"라고 말할 때, 이 말의 의미는 “나는 신이다"라는 뜻이다. 이것을 안다면 그대의 개인적 동일시는 끝난다. 산스크리트어에 이것을 ‘아함 브라마스미Aham Brahmasmi' 라 표기한다. 이것은 “나는 신-브라만-아트만이다"를 뜻한다. 신에게 다가가길 원한다면 신을 대상화하는 것은 그만 두어라. 대상화는 분리이기 때문이다. “나는 신이다"를 깨우치려는 강함을 지녀라.
질문자 : 그러므로 신은 이 환영을 보는 자입니다.
다시 그대는 보는 자와 보여지는 것의 관계를 만들었다.
질문자 : 참나와 자아 사이에, 실재와 환영 사이에 큰 차이가 있는 것처럼 생각됩니다.
이것은 실재이고 저것은 환영이며 이것은 자아이고 저것은 참나라고 말하는 것은 마음이 만들어낸 것이다. 이것은 마음의 창조물이다!
질문자 : 존재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경험을 하다가, 갑자기 큰 블랙 홀에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이 경험으로 그대는 무엇을 했는가? 이 경험은 얼마나 머물렀는가? 이제 이 경험을 다시 갖는다 해도 그대는 이 경험을 옛날 경험과 비교할 것이다. 그래서 그대는 지금의 경험 또한 잃을 것이다. 그대가 이 경험을 한다면, 왜 그대는 그것을 분석하려는가? 이해하려는 마음이 일어나 그대는 그 경험을 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