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자유의 불꽃

자유의 불꽃

(빠빠지와의 삿상)

빠빠지 (지은이), 김병채 (옮긴이)
슈리크리슈나다스아쉬람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자유의 불꽃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자유의 불꽃 (빠빠지와의 삿상)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명상/선
· ISBN : 9788991596450
· 쪽수 : 493쪽
· 출판일 : 2014-11-30

책 소개

빠빠지가 1991년 자신의 인디라 나가르 집에서 방문객들과 함께 나눈 대화를 옮긴 것이다. 그 당시 약 10명에서 15명의 사람들이 매일 그를 만나러 왔다. 원본 오디오 테이프에는 날짜가 없지만 당시 참석했던 몇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서 삿상이 그해 7월과 8월에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목차

감사의 말

서문

1. 누가 생각을 하는가?

2. 노를 던져 버리십시오.

3. 그것은 항상 있는 것입니다.

4. 욕망은 마음에 인상을 남길 때만 문제가 됩니다.

5. 바쁘기를 바라는 사람은 삿상에 오지 않습니다.

6. 지고의 헌신은 단 하나의 생각도 일으키지 않는 것입니다.

7. 자유롭기를 원하는 이 ‘나’는 누구이며 어디에 있습니까?

8. 은총은 당신이 그것을 찾도록 항상 격려합니다.

9. 참된 사랑 속에서는 자기 자신이 아닌 모든 것이 떨어져 나갑니다.

10. 나는 장미를 자라게 하는 유일한 원리입니다.

11.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것은 속임수입니다.

12. ‘나는 자유롭다.’는 지식은 가까이 다가오는 어떠한 생각이라도 태워 버리는 불꽃입니다.

13. 무엇을 경험하든, 그것을 거부하십시오.

14. 아무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해방을 얻으려는 구도자도 없습니다.

15. 당신은 환생한 목적을 잊어버렸습니다.

16. 다른 이들의 삶의 라마야나(이야기)를 자신에게 짐 지우지 마십시오.

17. ‘나는 누구인가?’라는 이 물음은 들어 본 적이 없는 답을 줄 것입니다.

18. 참나는 당신의 호흡보다 더 가까이 있습니다.

19. 마음은 자각을 찾지만, 자각하는 마음은 아무것도 찾지 않습니다.

20. 구루는 다름 아닌 당신 자신의 참나입니다.

21. 즐김에 연연해하는 것은 즐김을 되풀이하여 즐기려는 욕망을 만들어 냅니다.

22. 단 하나의 생각도 일으키지 마십시오.

23. 어떤 가르침도 지금까지 진리를 접촉하지 못했습니다.

24. 모든 관계를 포기하십시오.

25. ‘당신은 이미 이 상태, 이 장소에 있다.’고 말하면 아무도 저의 말을 믿지 않습니다.

26. 모든 사람이 저지르는 주된 실수는 감각들을 포함하는 교류에서 행복을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27. 지금까지 아무도 그것을 설명하지 못했고, 앞으로도 영원히 설명하지 못할 것입니다.

28. 생각들 사이에 있는 생각 없음을 찾으십시오.

29. 이것은 깊이를 알 수 없는, 불가해한 바다입니다.

30. 집중과 명상의 행위는 발자국을 남깁니다.

31. 이 모든 믿음을 가지고 있는 자아를 탐구의 주제로 선택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믿음을 조사하고 분석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32. “속박도 없고, 해방도 없으며, 해방을 갈망하는 사람조차도 없다.”는 것이 궁극적이고 최종적인 진리입니다.

33. 둘이라는 이원성의 개념을 잃게 되면, 하나도 사라집니다.

34. ‘나’가 사라지는 이곳이 지혜입니다.

35. 이것이 당신이 ‘하는’ 일이라는 마음의 확신을 버리십시오.

36. 당신이 목적지로 가는 길에 있다는 생각을 버리십시오.

37. 당신이 목입해 있을 때의 힘은 당신을 돌봅니다.

38. 마음은 당신이 과거로부터 생각해 내는 대상과 주체 간에 일어나는 교류입니다.

39. 단 하나의 비전이 한 사람의 삶을 바꾸어 변형시킨 예들이 있습니다.

40. 이 지식의 불꽃은 이해와 지식을 가져올 것입니다.

41. 당신은 진지해야만 하고, 그 밖의 모든 것을 제외하고 자유를 원해야만 합니다.

용어 해설

저자소개

빠빠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대에 가장 영향력이 있는 영적 인물 중 한 분이다. 그분의 제자들은 그분을 “빠빠지”라고 불렀다. 남인도의 위대한 구루인 슈리 라마나 마하리쉬의 제자이다. 1970년에서 1990년 사이 그는 인도와 해외를 널리 여행했는데, 그의 여행 대부분이 그를 보고 싶어 했던 헌신자들의 간청 때문이었다. 그는 센터나 아쉬람을 세우려는 모든 시도에 반대했다. 대신에 그들 자신의 공동체에 있는 작은 집단과 만나는 것을 더 좋아했다. 신체적인 문제로 그가 혼자 여행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인 1980년 후반, 그는 럭나우에 정착했다. 처음에는 도시 중심에 있는 그의 가족의 집에서, 그뒤 1991년부터는 인디라 나가르 교외의 한 집에서 지냈다. 그가 매일 삿상을 하고 가끔 강가를 잠깐 방문하는 여행을 하면서 말년을 보냈던 곳이 바로 거기였다. 그는 1997년 9월에 세상을 떠났다.
펼치기
김병채(크리슈나다스)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상북도 포항에서 태어나다. 1972년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난 뒤 다수의 직업을 거친 후 서울의 대기업에서 근무를 하였다. 직장의 일보다는 신을 만나고자 하는 염원이 늘 가슴에 있었다. 어느 날 회사로 돌아가는 길에 명동 성당에 들러 성모상 앞에서 기도를 하였다. “신을 보는 삶을 주소서. 그렇지 않다면 이 삶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그럴 수 없다면 저의 생명을 거두어 주소서.”라고 기도한 적도 있었다. 회사 생활은 나의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회사를 그만두었다. 무엇을 할 것인지는 몰랐다. 이 생활은 아니라는 것을 느꼈을 뿐이었다. 충남에 있는 수덕사 근처에서 생활했다. 덕산 성당 신부님으로부터 신학교에 들어갈 것을 권유받았지만, 신을 만나고픈 열정이 더 강했다. 그곳에서 몇 개월 지내다 서귀포로 가서 약 2년간 생활하였다. 부산으로 가서 대학교 강사 생활을 몇 년 하다가 창원에 있는 국립 대학교 교수가 되었다. 가르치다가 명상을 배워야 되겠다는 생각이 일어났다. 그래서 송광사 주위의 암자에 기거하기도 하였다. 법정 스님에게 제자로 받아달라는 부탁을 드리기도 하였다. 성당 고해소 신부님에게 “신이 어디에 계십니까?”고 질문을 하였다. 신부님은 “산과 들에 있지요.”라는 답을 하셨다. 세상에 산과 들이 얼마나 많은 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절망을 느꼈다. 1988년 말 붓다가 태어난 곳인 인도로 명상을 배우러 갔다. 뉴델리에 기거하면서 슈리 오로빈도 아쉬람에 자주 갔다. 그곳의 한 이방인에게 길을 물었다. “제가 어디로 가면 좋습니까?”그분이 답하였다. “알란디로 가세요.”그래서 여정이 시작되었다. 켈커타에서 마더 데레사의 축복을 받기도 했다. 비파사나 아카데미에서 명상을 하다가 마음 너머에 있는 것을 경험했다. 거기에는 찬란한 무엇이 있었다. 그곳의 성자분께서 그것을 사마디라 하셨다. 봄베이의 한 요가 연구소에서 외국풍의 연구원에게 인도에서 가장 성스러운 곳을 물었다. 그는 “티루반나말라이에 있는 아루나찰라 산입니다. 거기에 라마나 아쉬람이 있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 라마나는 신이라는 애칭을 가졌으며 동물들과도 대화를 나누시는 분이셨다. 이미 돌아가셨다. 말로의 대화가 없는 곳이었다. 아름다운 아루나찰라 산자락에 고요만이 있었다. 그곳으로 순례를 온 스승과 한 무리의 제자들도 말을 하지 않았다. 눈을 마주하는 것이 전부였다. 많은 것을 느끼게 하였다. 다른 곳들에서는 무엇을 하라고 하는데 이곳에서는 무엇을 하라고 하지 않았다. 3호실의 나의 숙소로 가는 길에 남쪽의 파파지라는 별명을 가지신 나나가루라는 성자 분을 만나고 대화까지 나누었다. 그때는 그분의 메시지를 이해하지 못하였다. 그곳에서 한 달 가량 머물렀다. 깨닫는 것을 다음의 생애들로 미루어야 될 것 같았다. 그래서 고국으로 돌아오고자 하였다. 돌아오기 직전에 북인도의 갠지스 강가인 하리드와르에서 라마나 마하리쉬의 제자 슈리 푼자를 만나 대화를 나누었다. 그분께서는 북쪽의 파파지라는 별명을 지니신 분이셨다. 그분이 말씀하시는 요지는 마음이 나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나는 그 말의 의미를 이해했다. 그래서 나는 마음을 내려놓았다. 그러자 순식간에 이 현상계를 벗어나 빛이 끝없이 펼쳐진 하늘로 갔다. 다시 돌아온 옮긴이에게 “그것이 깨달음입니다. 그대는 붓다입니다. 찾을 것이 더 없습니다. 당장 고국으로 돌아가십시오.”라고 말씀을 주셨다. 고국으로 돌아와 정기적으로 티루반나말라이에 있는 라마나 아쉬람을 방문하였다. 2016년에도 라마나스라맘으로 가서 저녁 찬송인 파라야나를 하였다. 온 사랑과 정성을 다하여 라마나님을 흠모하였다. ‘바리 바리 라마나 구루’라는 구절을 찬송하다가 또 마음 너머로 갔다. 나는 경전들에 대한 아무런 지식도 없이 아루나찰라의 은총만으로 깨달음을 경험한 것 같다. 창원에 슈리 크리슈나다스 아쉬람을 열고 소수의 사람들과 진리를 나누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빠빠지는 항상 깨달은 자의 말에는
어떤 힘, 즉 그 말을 듣고 있는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경험을 용이하게 해주는 어떤 힘이 있다고 말했다.

나는 이 힘이, 빠빠지를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비디오나 책을 통하여 그를 우연히 만난 사람들에게도
여전히 전달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나는 한때 빠빠지에게, 참나 경험의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과
되어 있지 않는 사람을 의미하는
‘성숙한’ 헌신자와 ‘미숙한’ 헌신자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지 물었다.
그는 오직 두 부류의 사람들, 즉
그의 말을 적절히 들을 수 있는 자와 그렇지 못한 자만을
인정한다는 말로 대답했다.

만약 당신이 완전히 침묵하고 수용하는 마음으로
그의 말에 적절히 귀를 기울이고
그의 ‘가르침’이 당신에게 가리키고 있는 방향으로 들여다본다면,
그런 말을 만들어 내는 참나의 힘은
당신에게 스스로 모습을 드러내 보일 것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