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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88991667181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2-08-27
책 소개
목차
[1장] 상대가 듣고 싶어하는 칭찬이 최고의 칭찬이다
그저 그런 칭찬은 ‘진짜’ 칭찬이 아니다
칭찬의 좋고 나쁨은 듣는 상대가 결정한다
칭찬은 간혹 상대의 주변인들이 하는 평가까지 감수해야 한다
칭찬은 독특할수록 특별해진다
최고의 칭찬은 필요한 순간에 해주는 칭찬이다
[2장]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칭찬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칭찬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여자들은 칭찬을 먹고 산다
여자들은 똑같은 칭찬에도 다른 반응을 보인다
남자가 여자보다 칭찬에 약하다
목적 없이 칭찬하는 부모는 없다
세상에 ‘완벽한’ 칭찬은 없다
[3장] 칭찬이라고 다 같은 칭찬이 아니다
사람들은 칭찬의 덫을 경계한다
나를 향한 칭찬인지, 독화살인지 맥락을 살펴라
[4장] 특별한 칭찬도 간단한 원칙에서 나온다
칭찬은 상대가 칭찬으로 받아들여야 칭찬이 된다
칭찬 기술의 20가지 기본 유형
[5장] 뭐든 잘 풀리는 사람의 칭찬법은 따로 있다
섬세함이 빠진 칭찬은 평범하고 진부해진다
단어를 신중하게 선택하라
단어 배열로 신비감을 조장하라
긴장감을 주는 칭찬을 하라
섬세하게 칭찬하라
강도를 높이면서 칭찬하라
과장해서 칭찬하라
쇼크를 주면서 칭찬하라
진심을 부각시키는 칭찬을 하라
수줍은 표현으로 칭찬하라
은유와 비유를 통해 칭찬하라
교양 있고 점잖게 칭찬하라
‘그리고’를 이용해 칭찬하라
가끔은 침묵으로 칭찬하라
반어법으로 긴장감을 주어라
[6장] 최고의 칭찬은 상대가 진심으로 신뢰하는 칭찬이다
신뢰감을 높이는 칭찬의 기술
공정하고 객관적인 칭찬일수록 신뢰한다
낯선 관계일수록 객관적으로 칭찬하라
불확실한 듯 머뭇거리는 말투가 진실되어 보인다
모욕당한 척 감정을 드러내라
말 줄임을 완벽하게 활용하라
표현을 포장하라
급박한 상황을 연출하라
감탄사를 활용하라
재치 있게 말하라
자신이 한 말을 고쳐서 다시 하라
[7장] 상황에 맞는 특별한 칭찬법을 익혀라
거절할 때는 상대의 자존심을 세워줘라
칭찬이 필요한 사람을 칭찬하라
불편한 상황에서는 재치 있는 칭찬을 하라
질투심을 가라앉히는 칭찬법
재미있는 칭찬이 농담보다 낫다
가끔은 간접적인 칭찬이 더 강렬하다
나 스스로 행복해지는 칭찬법
첫인상에서 점수 따는 칭찬법
칭찬은 관계회복에 최고의 치료약이다
너무 과하지 않은 과장법으로 칭찬하라
이별할 때 좋은 표현법
[8장] 문화적 차이를 알아야 칭찬도 잘한다
칭찬을 원하는 사람의 허영심을 채워줘라
침묵과 묵인의 칭찬법
칭찬에도 문화적 차이가 존재한다
일본인들의 특이한 칭찬법
외모에 관한 칭찬법은 나라마다 다르다
중국에서 칭찬할 때 주의할 점
독일 여자는 칭찬을 그대로 믿는다
책속에서
어려서부터 “아주 똑똑한 소년”, “음악적으로 재능이 있는 소녀”, “재미있는 꼬맹이” 등의 말을 들어 왔다면, 그 아이는 해당 문장이 말해주는 행동 유형에 따라 자신의 가치관을 결정지어 나가게 될 것이다. …… 그러나 이런 방식의 칭찬은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나는 당시 아홉 살이었던 어린 조카에게 “너는 웃을 때 모나리자를 닮았어. 참 매력적이야”라고 칭찬한 적이 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웃는 얼굴이 좀 이상했다. 아이가 계속 모나리자 미소를 띠려고 노력하면서 웃음이 부자연스러워졌기 때문이다. 아이는 웃을 때 입을 꼭 다물고 치아를 드러내지 않았다. 그 부자연스러운 미소를 고치기 위해 나는 치아가 참 고르고 하얗다는 칭찬을 줄기차게 해대야 했다.
- 2장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칭찬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중에서
악의적인 칭찬을 듣고 당황스러울 때에는 어떻게 자신을 방어할 수 있을까? 경우에 따라 다르다. 정말로 악한 마음에서 한 말인지, 놀리려고 한 말인지 또는 재미있으라고 한 말인지, 말을 하다 꼬여서 그런 말을 한 것인지 다양한 의도가 있을 것이다. 그래서 우선은 칭찬 뒤에 숨어 있는 의미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로마시대의 화가 누치우스 말리우스의 일화를 살펴보자. 말리우스가 한번은 세르빌리우스 게미누스를 초대하였다. 게미누스는 말리우스의 자식들 얼굴이 정말 못생겼다고 생각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말리우스, 당신은 조각보다는 그림을 잘 그리는군요.”
말리우스는 이 말에 이렇게 답했다. “조각은 어두울 때 하거든요.”
- 3장 ‘칭찬이라고 다 같은 칭찬이 아니다’ 중에서
누군가에게 주변인을 소개할 때 칭찬을 곁들이는 방법은 서로의 기분을 좋게 하는 동시에 사회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소개할 때 말을 잘못하면 상대방에게 실수를 범할 수도 있다. 가령 상대방이 나를 가장 친한 친구로 믿고 있는데, 나는 그를 ‘이웃에 사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면 그가 크게 실망할 것이다. 따라서 누군가를 소개할 때에는 그에 대해 조금 과장해서 말하는 것도 괜찮다. 예컨대 지금까지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왔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우리 가족과 아주 친한 친구에요”라고 한다거나, 지금까지 이웃으로만 알고 지냈는데 “혁신적이고 아이디어가 풍부한 사람”이라고 남에게 소개한다면 상대방은 분명 좋아할 것이다.
- 7장 ‘상황에 맞는 특별한 칭찬법을 익혀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