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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설에 대하여

속설에 대하여

(그것은 이론에서는 옳을지 모르지만, 실천에 대해서는 쓸모없다는)

임마누엘 칸트 (지은이), 오진석 (옮긴이)
비(도서출판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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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설에 대하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속설에 대하여 (그것은 이론에서는 옳을지 모르지만, 실천에 대해서는 쓸모없다는)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칸트
· ISBN : 9788991706460
· 쪽수 : 127쪽
· 출판일 : 2011-08-30

책 소개

도서출판 b의 <b판고전> 시리즈는, 아직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고전의 품격을 지닌 저술을 발굴하는 ‘숨은고전찾기’와 함께, 종래의 번역본의 오류를 보다 ‘정확한 번역’을 통해 바로잡아 독자에게 양질의 독서를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목차

속설에 대하여 7
그것은 이론에서는 옳을지 모르지만, 실천에 대해서는 쓸모없다는

Ⅰ. 도덕 일반에 있어서 실천에 대한 이론의 관계에 관하여 13
교수 가르베 씨의 몇 가지 이의제기들에 대한 답변을 위하여

Ⅱ. 국가법에 있어서 실천에 대한 이론의 관계에 관하여 31
홉스에 반대하여

Ⅲ. 국제법에 있어서 실천에 대한 이론의 관계에 관하여 61
보편적·인간사랑의, 즉 세계시민적 견지에서 고찰하여(모세스 멘델스존에 반대하여)

마이너 판 편집자 미주 73
옮긴이 해제 83
옮긴이 후기 113
찾아보기 121

저자소개

임마누엘 칸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24년 4월 22일 프로이센(Preußen) 쾨니히스베르크(K?nigsberg)에서 수공업자의 아 들로 태어났다. 1730~32년까지 병원 부설 학교를, 1732~40년까지 오늘날 김나지움(Gymnasium)에 해당하는 콜레기움 프리데리키아눔(Collegium Fridericianum)을 다녔다. 1740년에 쾨니히스베르크대학교에 입학해 주로 철학, 수학, 자연과학을 공부했다. 1746년 대학 수업을 마친 후 10년 가까이 가정교사 생활을 했다. 1749년에 첫 저서 『살아 있는 힘의 참된 측정에 관한 사상』을 출판했다. 1755/56년도 겨울학기부터 사강사(Privatdozent)로 쾨니히스베르크대학교에서 강의를 시작했다. 『자연신학 원칙과 도덕 원칙의 명확성에 관한 연구』(1764)가 1763년 베를린 학술원 현상 공모에서 2등상을 받았다. 1766년 쾨니히스베르크 왕립 도서관의 부사서로 일하게 됨으로써 처음으로 고정 급여를 받는 직책을 얻었다. 1770년 쾨니히스베르크대학교의 논리학과 형이상학을 담당하는 정교수가 되었고, 교수취임 논문으로 『감성계와 지성계의 형식과 원리』를 발표했다. 그 뒤 『순수이성비판』(1781), 『도덕형이상학 정초』(1785), 『실천이성비판』(1788), 『판단력비판』(1790), 『도덕형이상학』(1797) 등을 출판했다. 1786년 여름학기와 1788년 여름학기에 대학 총장직을 맡았고, 1796년 여름학기까지 강의했다. 1804년 2월 12일 쾨니히스베르크에서 사망했고 2월 28일 대학 교회의 교수 묘지에 안장되었다. 칸트의 생애는 지극히 평범했다. 그의 생애에서 우리 관심을 끌 만한 사건을 굳이 들자면 『이성의 오롯한 한계 안의 종교』(1793) 때문에 검열 당국과 빚은 마찰을 언급할 수 있겠다. 더욱이 중년 이후 칸트는 일과표를 정확히 지키는 지극히 규칙적인 삶을 영위한다. 하지만 단조롭게 보이는 그의 삶은 의도적으로 노력한 결과였다. 그는 자기 삶에 방해가 되는 세인의 주목을 원하지 않았다. 세속적인 명예나 찬사는 그가 바라는 바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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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명지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철학과의 학부와 대학원에서 서양철학, 특히 칸트철학을 전공했다. 이후 독일의 뷔르츠부르크과 마르부르크에서 칸트철학, 특히 <판단력비판>을 중심으로 수학했다. 옮긴 책으로는 칸트의 <영원한 평화를 위하여>, <속설에 대하여>, <학부들의 논쟁> 등이 있으며, 현재 제주에서 귤 농사를 지으며 철학 고전들의 번역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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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포이어바흐에 대한 맑스의 이 마지막 11번 테제는 이 지상의 모든 철학자들을 긴장시킨다. 왜냐하면 이것이야말로 철학의 바깥에서 철학을 향한 진지한 비판이기 때문이다. 맑스는 이 선언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철학자가 아님을 표명하는 것으로, 적어도 그 자신이 단지 이론적 철학자임을 거부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테제는 직업철학자는 아니지만, 자주 철학적 텍스트들을 탐구하고 그 속에서 습득한 철학적 도구와 장비들을 가지고 세계 자체를 텍스트로 삼으려는 나에게도 늘 도전적이었다. 이 테제를 처음 접한 것은 맑스의 책이 아니라, 베를린 훔볼트 대학 본관의 로비의 정면 벽면에 새겨진 글귀로서였다. 나는 이 테제를 단지 그것이 우리에게 긴급하고 중요한 것을 언명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기에 맑스의 맥락을 의심치 않고 그대로 받아들였다. 실로 우리 모두는 (어쩌면 이 ‘지상의 신들’까지도) 맑스와 마찬가지로 더 나은 상태로의 세계의 변화를 원한다. 그러나 어떻게? 이제 이 물음과 더불어 나는 맑스를 의심해 본다. -<옮긴이 후기> 중에서


이론이 실천을 위하여 거의 쓸모가 없었다면, 그것은 그 이론에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경험으로부터 배웠어야 했을 이론Theorie[θεωρ?α 바라봄, 관찰]이 거기서 충분하지 않았다는 데에 있고, […] 그러한 경험이 참된 이론이다. -(본문 8쪽)

행복의 준칙에 따르는 의지는 자신의 동인들 사이에서 그 자신이 무엇을 결단해야 할지 흔들린다. 왜냐하면 그 의지는 성공을 바라보고, 그 성공은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본문 27쪽)

주권자는 자신의 개념들에 따라 인민을 행복하게 만들고자 하여 전제군주가 된다; 인민은 자신의 행복에 대한 보편적인 인간적 요구를 빼앗기지 않으려 하여 반란자가 된다. -(본문 5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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