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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스페인/중남미소설
· ISBN : 9788991794269
· 쪽수 : 124쪽
· 출판일 : 2007-03-22
책 소개
목차
서문
1부 나의 삶
리얼리스트
나의 삶
말의 힘
여행
라틴 여행기를 쓰며
나환자촌
베일 속의 사내
탐독
참된 삶
인생관
그곳에서는 그들처럼
그녀
질투 - 나의 연인 치치나에게
바다
쿠바
핀셋
편지 - 아버지에게
동참
희망
2부 2개의 상자
괴테 전기
2개의 상자
고통
담배
편지 - 부모님께
내가 살아가는 이유
직시
휴가
편지 - 어머니에게
나의 손긑
권리
성공론
돈
온건
새로운 인간
다양한 지성
조건
발톱
싸움의 이유
멈출 수 없는 싸움
권력의 악취
내 안의 파쇼
콩고
3부 행복한 혁명가
개인이기주의
사랑
쿠바를 떠나며
카스트로에게
행복
어머니에게
어린 딸에게
비틀즈
행복한 혁명가
불꽃
어머니의 생신
딸의 생일
나의 생일
영원한 승리
새
목욕
또 다른 베트남
4부 체 게바라의 유언
외로운 싸움
갈증
성찬
대장의 접시
자살특공대
7개의 목숨
총구의 방향
헬멧
별
시계
팬티
결정
착시 현상
기적
중대한 기로
절망
먼 저편 - 미래의 착취자가 될 지도 모를 동지들에게
달빛
승리
체 게바라의 유언
리뷰
책속에서
권력의 악취
파쇼와 제국주의자들과 싸우다 보면
은연중 그들의 억압 방식에도 길들여진다
그래서 나중에는 새로운 세상이 와도
파쇼의 탄압과 자본가의 착취 방법을 전수받아
그대로 노동자와 농민에게 적용시키려한다
권력을 유지하는 데 효율적이라 보기 때문이다
이미 우리는 여러 나라에서 그것을 보고 있다
권력자의 생리는, 마치
차의 운전대를 잡고 있는 것과 같은 것이어서
늘 사람들의 생명만 위협할 뿐 구할 수는 없다
노동자들이 엔진을 만들어주면 제머샏로 몬다
또 비키지 않으면 깔아뭉갤 듯이 빵빵거린다
더운 여름엔 정장이고 추운 겨울엔 셔츠만 입는다
착취가 전매특허인 자본가와 하나도 다를 게 없다
우리는 두 눈을 부릅뜨고 그들을 감시해야 한다
방심하는 순간 우리의 피땀은 단숨에 무너진다
차가운 지하에서 전사들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