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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성장/발달
· ISBN : 9788991799592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1-05-13
책 소개
목차
■ 머리말 - 내 아이가 고집불통 청개구리였습니다
1장 고집은 타고난다
- 부모의 잘못도, 아이의 잘못도 아니다
고집 센 아이는 정상이다
우리 아이 고집은 얼마나 셀까?
우리 아이가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아이의 행동이 부모에게 끼치는 영향
부모의 기질이 아이의 행동에 끼치는 영향
모호한 메시지는 반항을 부른다
“사랑스런 내 아이는 어디 간 걸까?”
바꾸려 하지 말고 이해하라
2장 “얘가 나를 뭘로 보는 거야?”
- 고집 센 아이는 부모를 시험한다
아이들은 오직 경험으로만 배운다
행동 없는 잔소리는 갈등만 키운다
어떻게 부모를 시험할까?
고집쟁이는 부모가 폭발할 때까지 버틴다
때려서 가르치면 폭력으로 돌아온다
3장 화내는 부모가 고집을 키운다
- 고집을 잡는 효과 없는 방법, 효과 있는 방법
처벌형 지도법 - 단호하지만 아이를 존중하지 않는 거친 방법
허용형 지도법 - 아이를 존중하지만 단호하지 못한 방법
절충형 지도법 - 단호하지도, 아이를 존중하지도 않는 방법
민주형 지도법 - 단호하면서도 아이를 존중하는 방법
4장 고집을 잡으려면 한계를 정하라
-고집 센 아이는 단호한 메시지만 받아들인다
아이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모호한 한계
잘못을 바로 멈추게 하는 단호한 한계
5장 고집 잡기에 실패하는 세 유형
- 허용형, 처벌형, 절충형
끝없이 반복되는 연속극, 쳇바퀴 돌리기
허용형 쳇바퀴 - 반항만 부르는 무의미한 설득
처벌형 쳇바퀴 - 분노로 가득 찬 고통스런 전투
절충형 쳇바퀴 - 가장 시끄럽고 파괴적인 악순환
6장 야단치지 말고 구체적으로 지시하라
- 확실하게 메시지를 전하는 방법
행동에 초점을 맞출 것
구체적이고 직접적으로 말할 것
평상시의 목소리로 말할 것
말을 안 들었을 때의 결과를 분명히 밝힐 것
7장 아이에게 끌려가면 반드시 진다
- 시험에 말려들지 않는 몇 가지 원칙
못 들은 척하면 곧바로 확인하라
논쟁은 애초에 시작하지 말라
선택의 범위를 제한하라
아이가 뭉기적거릴 땐 타이머를 사용하라
버릇없는 태도는 무시하라
아이가 도를 넘으면, 단호한 태도를 보여라
감정이 격해지면 숨 고르는 시간을 두라
행동이 지나쳤을 땐 아이에게 사과하라
아이의 반항을 부모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이지 말라
8장 두 번 이야기하지 말고 바로 행동하라
- 고집 피우기를 즉각 끝내는 확실한 방법
규칙 실행이 중요한 이유
규칙을 적용하는 효과적인 방법 다섯 가지
자연적 결과 - 아이 스스로 배우는 교훈
규칙 적용 - 책임을 배울 수 있는 가장 분명한 방법
타임아웃 - 타임아웃은 벌 받는 감옥이 아니다
물리적 통제 - 최후의 비폭력적 수단
9장 긍정적 메시지가 아이를 키운다
- 아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 한마디
동기부여와 한계 정하기
“그럼 그렇지, 그럴 줄 알았다니까.”
부정적 동기 부여가 되는 메시지의 사례
“너는 할 수 있어. 엄마는 너를 믿어.”
긍정적 메시지를 사용하는 몇 가지 지침
10장 연습과 칭찬은 최고의 기술
- 아이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1%의 지혜
기술을 익히려면 반복 경험이 필요하다
선택을 해보도록 할 것
고쳐야 할 행동의 모범을 보여줄 것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단계를 세분화할 것
다시 한 번 해보기
올바른 행동은 반드시 칭찬해줄 것
기술 가르치기 사례 네 가지
11장 고집쟁이는 사랑스럽다
- 느긋하게 기다리면 아이는 스스로 일어선다
변화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부모 먼저 변해야 한다
1단계 변화와 2단계 변화
변화의 가장 큰 적은 부모 자신이다
결실을 만끽하라
■ 부록 - 한계 정하기 실천 가이드
리뷰
책속에서
똑같은 요구를 하는데 왜 아이들마다 보이는 반응이 다 다를까? 잘 따르는 아이도 있고 반항하는 아이도 있다. …… 부모들은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지도가 어떤 아이에게는 통하고 어떤 아이에게는 통하지 않는 것에 무척 당황스러워한다. 하지만 개인의 특성을 이해하면 그것은 당혹해할 일이 아니다. 성격이 온순한 아이들은 타인에게 협조하려는 내적 욕구가 강하기 때문에 비효율적인 방식이라도 부모의 지도에 잘 협조한다. 그와 달리 고집 센 아이들은 비효율적 방식에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좀 더 분명하고 단호하고 일관성 있는 지도법을 써야 한다.
- 1장 고집은 타고난다
열한 살 난 애런은 상담 과정에서 자주 만나게 되는 전형적인 고집 센 아이였다. 똑똑하고 능력은 있는데, 성격이 강하고 고집 세고 산만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 집에서도 애런 가족의 생활은 까다로운 애런을 중심으로 돌아갔다. 집안 식구들 중 그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은 없었다. 애런은 부모가 그에게만 관심을 쏟는다고 뿌루퉁해 있는 여동생과 싸우는 게 일이었다. 집안일과 숙제 한 번 시키려면 한바탕 전쟁을 치러야 했다. 애런 엄마는 아이한테 하루 종일 시달려서 저녁이면 녹초가 돼 퇴근하는 남편에게 제대로 신경을 써주지 못했다. 그러면 남편은 기분이 언짢아져 밖으로 나갔다. 아내는 아내대로 죄책감과 소외감을 느꼈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 1장 고집은 타고난다
모든 아이들은 부모의 규칙과 기대를 알아내기 위해 한계를 시험한다. 이건 정상적인 일이다. 하지만 한계를 시험하고 규칙을 배우는 방법은 아이들마다 다르다. …… 고집 센 아이들은 공격적인 방법으로 탐색한다. 자주 시험을 하고 경험의 형태로 많은 정보를 수집한 뒤에야 부모의 규칙을 받아들이고 따른다. 이런 아이들에게 “하지 마.”라는 말은 단지 이론에 불과하다. 이들은 부모 말을 듣지 않으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알고 싶어 하고, 어떻게 알아내야 하는지 그 방법도 알고 있다. 그래서 계속 시험을 하고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보려고 폭발 지점까지 부모를 밀어붙이는 것이다. 고집 센 아이들은 힘든 방식으로 배우기 때문에 가르치기도 어렵다.
- 2장 “얘가 나를 뭘로 보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