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사
· ISBN : 9788991847439
· 쪽수 : 136쪽
· 출판일 : 2008-07-31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당시 우상적 존재였던 고대 화가 아펠레스,제욱니스,파라지오스 등과 어깨를 겨루다
르네상스
마사초의<성삼위일체> 프레스코화 : 벽이 열리다! | 얀 반 에이크의 <헨트 제단화> : 알프스 북쪽에도 새로운 미술이 있었다! | 안드레아 만테냐의 <그리스도를 애도함> 울음을 자아내기 위한 그림! | 산드로 보티첼리의 <프리마베라> : 만개한 메디치가의 정원에서!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 인물과 공간의 "완벽한" 통일!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 세상에서 제일 유명한 그림! | 라파엘로의 <스시티나의 마돈나> : 승리의 여신 같은 모습의 성모 마리아! | 미켈란젤로의 <아담의 창조> : 불꽃이 튀기 직전!
바로크
카라바조의 <승리자 아모르> : 내숭떠는 작자들에게 줄 것은 없어! | 아담 엘스하이머의 <이집트로 피신하는 성가족> : 달밤에 사실적으로 그림 최초의 그림! | 페테르 파울 루벤스의 <전쟁의 결과> : 최초의 본격 반전화! | 렘브란트의 <야간 경비대> :"움직이는"군상! | 디에고 벨라스케스의 <라스 메니나스> : 환영과 실제를 가지고 벌이는 유희! | 얀 베르메르의 <우유 따르는 하녀> : 일상의 마력! | 앙투안바토의 <피에로> : 무대의 제왕!
19,20세기
카스파르 다비드 프리드리히의 <뤼겐섬의 백악암> : 시각의 자기 존재 선언! | 외젠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 세상에서 가장 이름 높은 혁명화! | 클로드 모네의 <인상-해돋이> : 미술운동에 이름을 부여한 걸작! | 아르놀트 봐클린의 <죽음의 섬> : 몽상을 위한 그림! | 빈센트 반 고흐의 <해바라기> : 명랑한 삶을 향한 채워지지 않는 갈망?
| 에드바르트 뭉크의 <절규> : 미술사 최초의 표현주의 그림? | 파블로 피카소의 <게르니카> | 20세기 가장 중요한 그림!
용어해설
명화걸작 여행안내
색인
책속에서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으로 만드는 요소는 무엇일까? 그것은 의심의 여지없이 자신의 왼쪽 어깨 너머로 관람자에게 보내는 소녀의 매혹적인 시선일 것이다. 이 시선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강렬한 표현을 담은 커다란 눈망울과 살짝 벌린 관능적인 입 ? 직접적인 메시지의 징표를 내보이며 소녀는 마주보고 있는 이를 유혹하려는 듯이 보인다. 구체적인 공간이 없고 다만 어두운 배경 앞에서 소녀는 내면의 빛을 발산하며 우리에게 자신의 존재를 내보인다. -p.88 중에서
마사초는 건축가 브루넬레스키가 이루어낸 성과인 중앙투시도법을 2차원 평면에 적용한 최초의 화가이다. 프레스코화 <성삼위일체>는 관람자의 시점을 면밀하게 염두에 두고 그림 속 공간을 실제 비례에 맞게 엄밀하게 구성한 첫 사례이다. 실제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만큼 평면 그림에서 공간의 환영을 창출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p.24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