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마음의 밭을 가는 한자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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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생각이 마음의 밭을 가는 한자놀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91990180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06-04-20

책 소개

한자를 이용한 다양한 놀이를 통해 삶의 해학을 풀어놓은 책. 한자의 형태, 발음, 뜻, 배열을 이용한 한자놀이를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지적으로 풀어 놓았다.

저자소개

팽철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계명대학교 교수를 거쳐 2018년 현재 국민대학교 중국어문전공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중국고전문 학이론에 관한 연구를 주로 해 왔으며, 연구에서 부수적으로 얻어지는 자료를 활용하여 일반 독자들을 위한 글을 쓰는 것 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저서로는 《당신이 잘못 쓰는 우리 한자어》(2013년 출간, 개정판 《우리말을 훼손하는 한자어의 오용과 남용》 2017년), 《중국문 학통론》(2010년), 《한자놀이》(2006년), 《임기응변의 중국인》(2003년), 《중국고전문학 풍격론》(2001년)이 있고, 역서로는 《도연명시선》(2002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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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마이리뷰]한문 공부를 하고싶게 만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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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

★★★★★(10)

([100자평]It｀s easy just like A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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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日月明朝昏,(일월명조혼) 해와 달이 내일 아침 어두워지면,
山風嵐自起.(산풍람자기) 산바람에 산 아지랑이도 절로 일어나리.
石皮破乃堅,(석피파내견) 돌 껍질 깨어지면 더욱 굳어지고,
古木枯不死.(고목고불사) 오래 된 나무 말라도 죽지 않네.
可人何當來,(가인하당래) 고운 님 어찌 꼭 오리오만,
意若重千里.(의약중천리) 생각만 천리 먼 곳을 맴도네.
永言詠黃鶴,(영언영황학) 길게 소리내어 황학을 노래하는,
志士心不已.(지사심불이) 뜻있는 선비 마음 변하지 않아.

- 字詩(탁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