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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사라지다

영원히 사라지다

할런 코벤 (지은이), 최필원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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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사라지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영원히 사라지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92036511
· 쪽수 : 520쪽
· 출판일 : 2014-01-03

책 소개

<단 한 번의 시선>의 작가 할런 코벤의 완성도 높은 걸작 스릴러. 자신이 사랑하던 모든 이들의 행위를 의심하게 되는 인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 작품에는, 풀리지 않을 것 같은 섬세한 미스터리와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서스펜스가 어우러져 있다. 2002년 발표되어 이듬 해 영국 WH Smith의 섬핑 굿 리드 상을 수상했다.

저자소개

할런 코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3대 미스터리 문학상인 〈에드거상〉, 〈셰이머스상〉, 〈앤서니상〉을 모두 수상한 최초의 작가로 1990년 《플레이 데드Play Dead》를 발표하며 데뷔, 이후 스포츠 에이전트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마이런 볼리타’ 시리즈를 발표하면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근작 《홈(Home)》, 《미싱 유(Missing You)》, 《6년(Six Years)》, 《스트레인저(The Stranger)》, 《비밀의 비밀(Fool Me Once)》, 《스테이 클로즈(Stay Close)》, 《라이브 와이어(Live Wire)》, 《용서할 수 없는(Caught)》, 《롱 로스트(Long Lost)》, 《홀드 타이트(Hold Tight)》, 《사라진 밤(Don’t Let Go)》은 모두 발표와 동시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소설 《밀약(Tell No one)》은 프랑스에서 영화로, 《마지막 기회(No Second Chance)》와 《단 한 번의 시선(Just One Look)》은 TV 시리즈로 제작되어 높은 시청률과 흥행을 기록했다. 또한 영국 드라마 〈파이브(The Five)〉와 넷플릭스 드라마 〈세이프(Safe)〉, 〈스트레인저〉의 기획과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할런 코벤의 작품들은 43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12개국 이상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최근작 《보이 프럼 더 우즈(The Boy From The Woods)》, 《보이 인 더 하우스(The Match)》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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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필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문 번역가 겸 출판 기획자로, 150권 이상의 영미권 문학 작품을 번역했으며, 김영사의 ‘모중석 스릴러 클럽’, 웅진씽크빅의 ‘메두사 컬렉션’, 책세상의 ‘메피스토 클럽’, 에버리치홀딩스의 ‘이스케이프’, 오픈하우스의 ‘버티고’ 등 장르문학 브랜드를 기획했다. 옮긴 책으로는 존 그리샴의 『브로커』와 『최후의 배심원』, 척 팔라닉의 『파이트 클럽』과 『서바이버』를 비롯해 로버트 러들럼의 『본 아이덴티티』, 제프리 디버의 『소녀의 무덤』, 할런 코벤의 『단 한 번의 시선』, 마이클 로보텀의 『미안하다고 말해』, 시드니 셀던의 『프리마 프로젝트』, 마크 그리니의 『그레이맨』 등이 있으며, 이언 랜킨, 로버트 크레이스, 모 헤이더, 카린 포숨, 마이클 코리타, 제임스 패터슨, 데니스 르헤인 등이 그의 손을 거쳐 국내에 소개됐다. 번역 작업 중 짬을 내어 쓴 장편소설 『베니스 블루』가 한국 인터넷 문학상에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단편소설 『고해』와 『시스터즈』로 캐나다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 콩트 부문에서 각각 입상했고, 단편소설 『바그다드』로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초단편소설 『새 식구』와 『인스턴트 메시지』로 계간 미스터리 미니 픽션 컨테스트에 당선되었다. 『비의 교향곡 No. 9』, 『아네모네』, 『이카루스 다운』 등 장편소설과 『고해실의 악마』, 『기적을 부르는 소녀』 등 단편소설집을 발표했다. 현재 단풍국에 거주하는 그는 번역 작업에 매진하며 틈틈이 신작 소설 『재스퍼』와 『마계촌』을 집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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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다윈에 대해 알고 있습니까?”
그가 물었다.
수사학적인 질문이었다. 그는 내 대답을 기다렸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다, 뭐 이런 거 아닌가요?”
내가 말했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다는 건 사실이 아닙니다.”
그가 말했다.
“그건 현대식 해석일 뿐입니다. 전혀 타당성이 없는 얘기죠.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가장 적응을 잘하는 자가 살아남는 겁니다. 그 차이를 아시겠습니까?”


“쏴봐.”
내가 말했다.
“방아쇠를 당겨보라고.”
“내가 못할 것 같아?”
형이 말했다.
“우린 형제잖아.”
“그래서?”
나는 다시 악에 대해 생각했다. 악이 초래하는 행태들에 대해. 아무리 애를 써도 악에서 벗어나는 건 불가능했다.
“케이티가 한 얘기 못 들었어? 내가 무슨 짓을 해왔는지 못 들었냐고? 사람을 해치고 배신하는 건 내 특기야.”
“형은 그런 사람이 아니야.” 내가 나지막이 말했다.


“윌, 사람들을 쭉 세워놓는다고 생각해봐. 한쪽엔 착한 사람들, 또 다른 쪽엔 나쁜 사람들. 하지만 현실에선 그게 불가능해, 너도 알지? 전혀 간단한 일이 아니라고. 사랑은 우리를 증오로 이끌지. 내 생각엔 그게 모든 걸 이 지경으로 만들어놓은 것 같아. 원시적인 사랑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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