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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의 공포와 혐오

라스베이거스의 공포와 혐오

헌터 S. 톰슨 (지은이), 장호연 (옮긴이)
마티(곤조)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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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의 공포와 혐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라스베이거스의 공포와 혐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92053365
· 쪽수 : 298쪽
· 출판일 : 2010-06-23

책 소개

'곤조 저널리즘'의 창시자로 불리는 헌터 톰슨의 대표작. 이 작품은 헌터 톰슨이 잡지사의 청탁을 받고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오토바이 경주 레이스와 지방검사협회 컨퍼런스를 취재했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허구적 요소를 가미해 쓴 것이다. 헌터 톰슨은 이 작품을 통해 사건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주관을 드러내야 한다는 '곤조 저널리즘'의 형식을 확립했다.

목차

PART ONE
PART TWO

『라스베이거스의 공포와 혐오』에 대한 안내문
옮긴이의 말
헌터 S. 톰슨 연보

저자소개

헌터 S. 톰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7년 7월 18일 켄터키 주 루이스빌에서 태어나 2005년 2월 콜로라도 자택에서 권총 자살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저널리스트이자 작가로 활동했다. 취재 대상에 적극 개입해 주관을 드러내야 한다고 주장하며, ‘곤조 저널리즘’이라는 공격적인 게릴라 양식의 글쓰기 장르를 개척했다. 20대 초반 프리랜서 기자 생활을 하며 비트 문학에 빠져들었던 그는 1960년대 중반 이후 샌프란시스코로 거처를 옮기면서 약물과 히피 문화에 심취했다. 대표작 『라스베이거스의 공포와 혐오』(1971)는 1960년대 말 새로운 세상을 열망하던 히피 문화의 꿈이 좌절되고 보수주의의 기운이 회귀해 정치 혐오와 환멸에 빠지던 시절에 대한 보고서로 손꼽힌다. 1980년대 이후에는 콜로라도 주 우디 크릭의 올빼미 농장에 은둔했다. 거의 40년 만에 빛을 보게 된 소설 『럼 다이어리』외에 『곤조 페이퍼 1~4』『로노의 저주』 등을 썼다. 『라스베이거스의 공포와 혐오』와 『럼 다이어리』는 영화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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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미학과와 음악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음악과 과학, 문학 분야를 넘나드는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클래식의 발견』 『이 레슨이 끝나지 않기를』 『당신의 음악 취향은』 『소리의 마음들』 『하얗고 검은 어둠 속에서』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 『하워드 구달의 다시 쓰는 음악 이야기』 『고전적 양식』 『쇼스타코비치』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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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디든 상관없었다. 항상 흥분이 일었으니까.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 늘 옳고 결국에는 승리하리라는, 막연하지만 당연한 느낌이 들었다. 바로 그거였다. 낡고 악한 기운에 맞서 당연하게도 승리한다는 확신. 스타일 구겨가며 싸워 이겼다는 뜻이 아니다. 그럴 필요조차 없었다. 우리의 에너지가 워낙 압도적이어서 우리 편, 내 편 갈라서 싸울 필요도 없었다는 뜻이다. 우리에게 모든 힘이 모여 있었다. 우리는 그저 높고 아름다운 파도에 몸을 맡기고 달리기만 하면 되었다…….


동정심? 난 그딴 거 필요없어. 라스베이거스의 한심한 중독자에게 자비가 무슨 소용이람. 여긴 마치 군대 같다. 상어의 윤리가 지배하는 곳. 다친 녀석을 잡아먹는 거다. 모두가 죄인인 꽉 막힌 사회에서 유일한 범죄는 잡히는 것이다. 도둑들로 득실거리는 세상에서 치명적인 죄는 바로 멍청하게 구는 것이고.


찾으시는 곳이 낡은 그 정신치료사 클럽이라면 좋겠지만, 거기 드나드는 사람들은 다 각성제나 진정제 같은 것을 거래하는 밀매꾼과 중독자밖에는 없는데. …… 글쎄요, 예전부터 그렇게 불리던 곳을 누군가 인수했는데……하지만 거기가 아메리칸 드림이라는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네요. 거긴 뭐랄까……온갖 마약꾼들이 드나드는 소굴 같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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