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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여성

제3의 여성

(사랑, 아름다움, 노동, 권력, 여성을 둘러싼 삶의 조건과 미래)

질 리포베츠키 (지은이), 유정애 (옮긴이)
아고라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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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여성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제3의 여성 (사랑, 아름다움, 노동, 권력, 여성을 둘러싼 삶의 조건과 미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문제
· ISBN : 9788992055123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07-09-20

책 소개

여성의 사회적 위상과 삶의 조건들에 대해 남성 철학자가 쓴 책 68혁명 세대가 일궈놓은 철학저 성과들을 계승하고 있는 철학자이자, 두 딸을 둔 아버지이고 한 질 리포베츠키는 여성들이 낙태의 자유와 노동의 권리, 성적 해방감을 누리게 된 현실을 면밀히 살펴보고, ‘제3의 여성’이라는 새로운 여성상을 제안하고 있다.

목차

저자 서문

1부 사랑과 성

1장 사랑이란 이름의 수수께끼
사랑, 종교인가 감옥인가|사랑과 성|포르노를 보는 여자들|사랑과 현대성, 그리고 개성

2장 유혹의 운명
유혹의 역사|유혹과 영원한 여성

3장 당당하고 아름다운 성
페미니즘과 양성의 전쟁|치한, 두려워하지 말고 비웃어주라

2부 여성의 특권, 아름다움

4장 아름다운 성의 발견
왜 여성을 ‘아름다운 존재’라 하는가?|여성의 아름다움을 숭배하다

5장 아름다움을 사고파는 세상
신체적 아름다움에 대한 열광과 육체 시장|‘아름다워야 한다’는 또 하나의 감옥|
조화로운 아름다움의 문화를 위하여|미의 정치

6장 미의 상품화와 여성 잡지
아름다움의 신화 만들기|대중매체와 여성들의 힘

7장 팜므 파탈의 일식
아름다운 마녀에서 화보 미인으로|스타와 패션모델|
아름다움, 어떤 대가를 치르고라도 얻어야 하는 것인가?

8장 여성은 영원히 아름다운 존재일까?
‘아름다운 성’의 지속성|아름다움 또는 여성의 미래

3부 일과 가정의 행복한 조화

9장 주부의 대관식
주부의 신성성|주부의 이상향

10장 여성 노동자
직업적 정체성과 주체로서의 여성|여성의 노동과 소비 사회, 그리고 성적 자유

11장 제3의 여성
제1의 여성 또는 평가절하된 여성|제2의 여성|제3의 여성 또는 불확정적 여성

12장 영원한 불평등 지대, 가사노동
남성의 노동과 여성의 노동|어머니의 모습vs아버지의 모습|가족 안에서의 남녀의 역할

4부 여성들의 권력 만들기

13장 여성 경영인과 여성 정치인의 시대
여성에게 알려주지 않는 기업의 비밀|여성 대통령의 시대가 열리다

14장 권력과 게임의 법칙
여자로서의 행복과 직업인으로서의 성공|처음부터 남자들에게 유리했던 싸움

추천의 말
미주

저자소개

질 리포베츠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0년에 철학교수자격증을 획득했고, 현재 프랑스 그르노블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프랑스의 소장파 철학자인 그는 푸코와 알튀세르, 데리다, 부르디외 등 68혁명 세대가 일궈놓은 철학적 성과들을 알랭 르노, 뤼크 페리와 함께 비판적으로 계승하고 있다. 대중문화에 관한 신선하고 도발적인 주장을 담은 책들로 주목받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텅 빈 것의 시대》(1983), 《패션의 제국》(1987), 《제3의 여성》(1997), 《사치의 문화》(공저, 2003), 《행복의 역설》(2006), 《세계의 미화. 예술적인 자본주의의 시대》(공저, 2013), 《가벼움의 시대》(201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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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애 (옮긴이)    정보 더보기
덕성여대 불어불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 8대학 여성연구과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트위스트》 《소년들》 《사람들 앞에 서면 왜 나는 작아질까》 《성의 정치》 《개미: 말의 가치를 일깨우는 철학동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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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랑은 삶의 전부다”라고 루 안드레아스-살로메(Lou Andreas-Salome, 정신분석가이자 릴케, 니체의 연인이었다-옮긴이)는 말했다. 그러나 지금 그녀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여자들이 얼마나 되겠는가? 하지만 사랑은 아직도 여성들의 인생에서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사랑하고 있느냐 아니냐에 따라 행복하냐 아니냐가 판가름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현대의 여성들에게 사랑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까? 이제 그들에게 사랑은 더 이상 종교나 이상이 아니라, 각자가 이루고자 하는 성취나 목표 중 하나라는 것이 옳은 답일 것이다. 직업의 세계에서 성공하고 자아를 실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행복하게 사랑을 나누는 것 또한 여성이 갖추어야 할 능력, 이루어야 할 목표가 된 것이다. 따라서 여성들이 사랑과 결혼에 대해 거는 기대치는 오히려 옛날보다 더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28쪽, 1장 「사랑이란 이름의 수수께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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