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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서른살, 사랑을 이야기 할 나이

두번째 서른살, 사랑을 이야기 할 나이

(프랑스 심리학자가 전하는 여성의 사랑과 성에 관한 따뜻한 통찰)

마리 드 에느젤 (지은이), 유정애 (옮긴이)
베가북스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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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서른살, 사랑을 이야기 할 나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두번째 서른살, 사랑을 이야기 할 나이 (프랑스 심리학자가 전하는 여성의 사랑과 성에 관한 따뜻한 통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문제
· ISBN : 9791186137437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17-01-30

책 소개

프랑스 심리학자가 전하는 여성의 사랑과 성에 관한 따뜻한 통찰. 사랑을 갈구하는 욕망과 성의 즐거움. 육체적인 내밀한 소통에서 비롯한 친밀한 관계 맺기는 성별이나 나이 제한이 없다. 성에 대한 욕구는 근원적으로 행복한 삶을 위한 필요충분조건이기 때문이다.

목차

추천하는 글 / 들어가는 말 / 서론 : 친밀한 성애의 미래

하나 | 욕망과 쾌락을 위한 나이
섹스를 ‘수행하는’ 단계에 머물러서야, 결과는 빤하지! /
에로틱한 능력을 개발하라 / 일상에서 친밀감을 쌓아가라 /
누구에게나 주어진 것은 아니다 / 어떤 것들이 제동을 걸까?

둘 | 제2의 사춘기
시니어의 성, 왜 ‘붐’인가? / 우선 몸과 마음을 젊게 하라 /
이상적인 사랑에 대한 환상 / 빈번한 ‘체인징 파트너즈’ / 다자간 연애의 유혹

셋 | 노후에도 끄떡없는 이 커플들
행복하게 살기로 마음먹다 / 어깨를 나란히 맞대고 꿈꾸기 /
‘한 마음 되기’의 즐거움을 위한 ‘한 마음 되기’

넷 | 섹스라면 ‘이제 그만’이라는 사람들
우리, 이제 섹스는 그만하기로 했어 / ‘깃발 내린’ 욕망 / 쾌락이라는 지상명령에 저항하기 /

다섯 | 고독, 그리고 자유
감내해야 할 고독 / 스스로에게 과감히 쾌락을 허하라 /
여자들끼리 누리기 / 사랑을 가르치는 여자들 /

여섯 | 또 다른 성과 섹스
진짜 쾌락? 60이 넘어야 알 수 있지! / 야성적이지 않고 완숙한 섹슈앨러티 /
에로틱한 세계의 공유 / 삶의 재료로써 선택한 기쁨 / 은밀한 연애의 윤리 /

일곱 | 에로틱한 세계로 가는 또 다른 길들
느릿느릿한 섹스 / 탄트라 여인들 / 가만 둬도 성기는 사랑할 줄 안다 / 에로틱 캠프/ 테이레시아스의 여행 / 정중동靜中動으로 하나 되기?
젊음 지상주의 때문에 사는 게 힘들어! / 오르가즘 명상

여덟 | 시니어들의 사랑
마음이 인도하는 섹슈앨러티 / 틀림없어, 아직도 섹스를 하고 있는 거야! /
우린 80대지만, 섹스를 원하는 80대! / 애정 만들기? / 평생 지속될 수 있는 욕망 /
죽음까지 넘어선 에로틱한 관계 / 멈추는 것이 슬기로운 선택 / 호의적인 시선 /
사랑의 즐거움은 양로원에서도 / 사생활 존중, 하지만 어디까지?

결론

저자소개

마리 드 에느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6년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난 저명한 심리학자이자 심리치유사. 풍부한 임상 경험, 삶에 대한 따뜻한 통찰, 편안한 문체로 인기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1986년 프랑수아 미테랑 대통령이 직접 제안한 시한부(말기) 환자 진료를 위한 호스피스 서비스(임종시설)의 파일럿 프로젝트를 맡아 다년간 봉사했다. 이때의 생생한 경험을 책으로 옮긴 『친근한 죽음(La Mort intime)』으로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으며, 당시 전립선암으로 투병 중이던 미테랑 전 대통령이 서문을 써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죽음을 앞둔 에이즈 환자들을 심리적·영적으로 동반해주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절감한 그는 1992년 이들의 짧은 여생을 보살피는 기구를 설립하여 다년간 이끌기도 했다. 시한부 환자 및 노령인구에 대한 그의 각별한 관심과 봉사의 노력은 유럽 전역의 인정을 받았고, 마침내 1999년 리오넬 죠스팽 총리의 천거로 프랑스 최고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슈발리에를 수상했다. 다른 저서로 낭시 인권도서상 수상작인 『타인에 대한 배려(Le Souci de l'autre)』, 『죽는 법(L'Art de mourir)』, 『나이, 욕망, 그리고 사랑(L'Age, le Desir et l'Amour)』, 『다시 보자는 말은 하지 않았다(Nous ne nous sommes pas dit au revoir)』, 『영혼의 힘에 대한 신뢰(Croire aux Forces de l'Esprit))』, 『두 눈을 뜨고 죽다(Mourir les yeux ouverts)』, 『열정이 육체의 노화를 막는다(La chaleur du coeur empeche nos corps de rouiller)』 그리고 『누구나 품위 있게 죽고 싶다(Nous voulons tous mourir dans la dignite)』 등이 있다. 드 에느젤은 열한 명으로 이루어진 대가족의 다섯 번째 아이였으며, 자신의 세 아이와 여덟 명의 손자·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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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애 (옮긴이)    정보 더보기
덕성여대 불어불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 8대학 여성연구과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트위스트》 《소년들》 《사람들 앞에 서면 왜 나는 작아질까》 《성의 정치》 《개미: 말의 가치를 일깨우는 철학동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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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진정한 만남이란, 그 만남이 이루어질 정도로 성숙해졌을 때 우연히 일어납니다. 전 중요한 걸 깨달았어요. 인생에서 만날지 안 만날지도 모를 동반자를 찾는 데만 몰두할 게 아니라, 사랑하는 중요한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겁니다.”


60대가 되면 감각은 여러 모로 쇠약해지니까 40대였을 때만큼 강렬하게 느낄 순 없지만, 쾌락은 둘의 관계가 지닌 정서적 특질에 영향을 받는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여자들이 60세 이후에 느끼는 쾌락이 훨씬 ‘격格이 높다’는 말을 종종 듣는 거다. 여태껏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쾌락에 도달한 것 같은 인상을 주는 것은 바로 그런 사랑의 차원, 두 사람 외에는 이해할 수 없는 친밀감, 에로틱한 교감과 연결되어 있는 정서적인 상상의 세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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